이참에 장터 게시판에 종종 쓰이는 네고(negotiaion의 줄임말)도 우리말인 흥정 또는 협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원을 모르는 분들이 레고라고 하는경우도 바톤대와 비슷한 이유로 잘못 파상된 단어이니 우리 월님들이 솔선해서 바로잡기 캠페인하는거 아주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붕애는가라님의 네고의 "흥정, 협상"으로 바꾸자는 제안, 100% 찬성입니다.
nego는 negotiable(협상의 여지가 있는, 절충 가능한) 의 약자로 많이 사용하고 있죠.
네고는 바톤대와 같이 듣보잡이 아닙니다.
혹여 다른 회원분들이 NEGO와 바톤을 같은 경우로 생각하실까봐 첨언드립니다.
나름 bottom(아래)에서 생기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추정해봅니다.
저는 그냥 손잡이대라고 부릅니다.
[명사]굵은 쪽 끝, 밑동 ((칼·창 등의)), (총의) 개머리
낚시대의 굵은부분 "버트"의 영어 발음을,대충하거나 일본애들 식으로 하다보니
버트 - 바트- 밧뜨 - 바또- 바똥 .....뭐 이렇게 된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또한 발음이 "바톤"으로 되다보니 계주경기에서 주고받는 바톤 "baton"으로 오해해서 쓰여지게 된것 같네요.
butt와 baton 은 사전에 엄연히 있지만 우리가 잘못 사용하는 겁니다.......ㅎ
우리말로 손잡이대.......영어로 butt 가 맞습니다.
낚시에 전통을 붙이는데,,,외래어가 참 많아요, 우수운 일이죠.
입에 익어서,,,저부터도 고치는게 쉽지 않을 듯.
그리고 낙수불입님께 추천!!
--->>>손잡이대 ㅡ초릿대 good!
왜바톤대인지는 잘모르겠네요 ㅋ
Butt, bottom(아래) 에서 파생 되었는듯 하네요
넘겨주는게 바톤이라고 하고요
레슬링할때 선수 교대할때 손뼉치는걸 바톤 터치라고 함
손에 잡는 손을 잡는 머 그런뜻에서???
그냥 우리말로 손잡이대로 부르면 좋겠습니다
바톤대_☞손잡이대
호사끼☞ 초릿대
우리말이좋은것이여~~~~~
Baton, bottom등에서 시작된 것 같네요
우리말은 우리 스스로 지켜나아가야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조가 되겠죠?
윗분들.. 참으로 보기 좋은 댓글이네요 ^^
nego는 negotiable(협상의 여지가 있는, 절충 가능한) 의 약자로 많이 사용하고 있죠.
네고는 바톤대와 같이 듣보잡이 아닙니다.
혹여 다른 회원분들이 NEGO와 바톤을 같은 경우로 생각하실까봐 첨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