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대물낚시초보인데요 낚시하러갈때마다 가오도떨어지고해가지고 제가무려14단(혹시머라고하진말아주세요멋져보여서그냥한번해보고싶엇어요14단ㅜ)을하고잇는데요
펴놓으면너무멋잇긴한데 아직앞치기도미숙한데다가 이게낚시대가너무많다보니 맨날엉키고 물고기도오히려 하나도안잡혀서 재미도없고 몸도정말너무힘들더라구요ㅜ
근데 얼마전내림낚시하는거보니 금방금방잘잡는것같아서 제가 아이디어가하나떠올랏는데요
대물낚시하면서 받침틀중간에 한개만내림낚시대로하면 대물도 노릴수잇으면서 물고기잡는재미도잇지않을까하는생각을해밧는데 어떨지 조언을구하고싶습니다!
하나만 목수 많이 나와있으면 첨에는 찌보기 좀 불편하실겁니다
하실거면 대간견 넓게 하시고 중앙보단 받침틀 가장 자리에서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잔잔히 잠길듯말듯하는 10여개 찌불속에 대가리 툭튀어나온....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입질없을때 한두대 변화주시는것도 괜찮습니다 ^^
끝쪽으로 몇대펼치세요
꽝 맞는맛에 대물낚시하는겁니다
입질이 없더라도 대물낚시는 기다리는 낚시 입니다
예전에는 잡자주의 였지만 가면 갈수록 즐기는쪽(캠핑겸)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잡고야 말겠다 하는순간 낚시라는게 피곤해 지니까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말입니다.
맘을 비우고 반 체념에 빠지면 대물을 상면한다는
웃고픈 현실에 맞닥트립니다.
""장판같은 수면위에 찌불만 덩그러니 밝게 비추고
수줍은듯 달빛이 나뭇가지에 가리워졌다 보이길 반복...
아무생각없이 생은 무엇이던가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하면서
되뇌이는 순간 무심결에 찌를 보면 이미 찌불은 달빛을 쫒아가려 합니다.""
뭐든 그런거 같더군요.
돈을 쫒으면 도망가고
맘에드는 분이있어 가까이가려면 멀어지고
항상 내맘과같이 뜻대로 안되는게 인생사인거 같습니다.
어이쿠~~~
엉뚱한곳으로 빠졌네요.
꼭 욕심보다는 누구에게도 간섭을 받지않는 조용한 시간,
나만의 시간을 갖으면서 낚여도좋고 낚아도좋고 그런 시간이면 좋겠네요.
바닥과 내림을 겸용하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내림이던, 중층, 바닥 그냥 한 우물만 파세요.
그렇게 섞어놓으면 정신만 혼란스럽고 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시간이 경과하면 내림이 올림되고, 올림이 내림됩니다.
한마디로 정신 사납다는거죠.
그러다보면 내가뭐하나 합니다(경험담 ㅋㅋ).
저도기다리는낚시인건아는데 그래도대물낚시하는데 여태컷대물을한번도 잡아본적이없어서요전ㅜ
안그래도 마음을비우면잡힌다고해가지고
'나는고기안잡아도된다'
라고 계속생각하며 마음을비우고햇는데도 안잡힙니다-_-
요기 물어 봤자..어중이 떠중이들이 대물낚시가 어쩌고 정통낚시가 어쩌고 ....
낚시가 답이 있나요 어느날은 즐기고 어느날은 많이 잡고 어느날은 큰거 잡고 또 어떤 날은 피라미를 낚고..
그게 낚시지요.
먼 답이 있다고 이게 맞네 저게 맞네...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날으는밤나무님정말감사합니다말씀대로그냥즐길수잇는정도로해볼께요!
내림 으로 계속 집어 한다면 입질은 오겠죠
그러나 올림에서 입질이 거이 오지 않습니다
잔챙이 붕어 들이 몰리기도 합니다
꽝을 치더라도 올림 다대편성 에서는 내림을 안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조사분들이 몰라서 올림 다대편성 에서 내림 한대라도 사용 하면 붕어 얼굴 볼수 있다는건 대부분 알지만 사용 거이 안합니다
말 가려 가면서 하세요
보기 안좋습니다
어중이 떠중이가 뭅니까
여기 가입한 분들이 어중이 떠중이 입니까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집중해서낚시를하지만 잠시한눈판사이에 챔질타이밍이나 입질을 놓칠경우가많습니다.
분명여기까지는제입장이고요
경력이많으신 선배님들도그렇겠지만 내림대 한대를추가해서 낚시를하신다면 이도저도 답이없으리라생각됩니다.
내림낚시를하고싶다면 내림하시구요.
올림낚시가 땡기실땐 올림낚시하세요.
그게 정답일듯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다시 전투낚시를 하시구요 전 토종터 배스터 섞어서 출조합니다
멘붕을 최소화 하기위해서 ㅋㅋㅋㅋㅋㅋㅋ
다대편성이 아닌 올림 1대만 펴놔도 내림낚시하면 올림대 보기 힘듭니다.
내림낚시하면
일단 대를 잡고 있어야하구요
찌를 계속 째려봐야하구요
까딱하면 바로 챔질을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다른대 볼 여유가 없습니다.
다대편성 올림낚시 포기시점에 자동빵 컨셉으로 두고
한쪽에서 내림 1대 피고 해보시는건 괜찮을듯요~~
저도 내림낚시도 해 봤고 현 바닥으로 전향하면서
바닥만 하고 내림장비 다 처분 했습니다
내림은
떡밥질 집어낚시 입니다
떡밥값 엄청 들어가야 내림감이 올겁니다
내림은
외대낚시 입니다
고로 겸용으로 하면 이도저도 아닌게 됩니다
두가지를 모두 집중 못 합니다
고로
한가지만이 답입니다
두가지 같이 할수 없다는건 아니고요
천천히 늘리세요.
1대 1대 집중하다보면 6대가 적을때 8대 펴시고.
14대 대충던질 시간에 6대 바닥 잘읽는게 옳다 싶습니다. 화이팅.
모두다 존중 되어야죠.
또 낚시는 자기만족 이니까요.
낚시는 답이없으니 당신이 말씀하는 어중이떠중이가 있는겁니다.
아주 상대를 얕잡아보는 말을 서슴없이하시네 ㅋㅋㅋ
그리고 그런식으로 싸잡아서 말하는 사람들이 보통 [어중이 떠중이]이던데요?
이렇게 말하면 알아들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하다보면 손맛이 그리워지고 너무 잡다보면 정적이 그리워 지겠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대를 조금 줄이시고 2대정도는 집어낚시 개념으로, 나머진 한방을 노리는 채비로 하심이 어떨런지요?
낚시라는게 정답이 없는거라 상황에 따라 즐기시면 됩니다.
전 충주댐으로 낚시 가면 10대, 새우미끼로 하고.
파로호 가면 쌍포2대에 3대는 기다리는 낚시로 합니다. 자주가는곳에서 몇번을 꽝치더라도 공부하다 보면 언젠가는 잡는날이 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채비.미끼에 자신감이 생기며, 느긋하게 기다리게 되는거죠.
마음이 조급하면 잡힐놈도 못잡게 됩니다.
근데 ㅋ 조과차이 없더군요.
낚시에 정답이 있겠습니까 자기편한데로 스타일대로 하면서 즐거운 낚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채비도 조금 무겁게해서 1목 내 놓고 하면 찌올림도 바닥처럼 끝까지 밀어올리고 나름 지겨운 대물밤낚시에
소소하게 재미있습니다.
보통 20~25까지는 몇수하는것 같은데요
두알보다 한알을 권해봅니다.
바늘끝을 숨기지 마시고 조금돌출 시키시면 입걸림이 더 잘됩니다.
예전부터 대물은 질긴늠이 잡는다고 했습니다
대물하면서 1대로 내림이든 떡밥이든 겸하면 대물은 구경하기 힘듭니다
덩어리는 산전수전 겪어서 경계심이 엄청난데
중간에 낚싯대 한대를 들었다 놨다 해버리면 곤란합니다
이 중에 4대는 바닥낚시, 나머지 3대는 내림은 아니고 옥내림을 합니다.
평균적으로 볼 때 옥내림에서 조과가 좋습니다.
제가 하듯 옥내림은 가능하지만 한두마디 쪽 빠는 입질에 챔질을 해야 하는데 내림은 좀 피곤할 것 같네요.
요즘은 내림도 기다리는 낚시라 같이 하셔도 무방하다 봅니다.
행복한 조행 되십시요!
야밤에 찾아 넣기도 힘들구요.
낚시에 정도가 있나요.본인이 원하는대로 재미나는대로 즐기길 바랍니다.
바닦낚시에 한대정도 옥내림은 추천합니다.
한방터에 밤낚시 자정이 넘어가도록 입질 한번없음 지겹죠.
그럴때 저는 좌우 짧은대 한대는 새우나 콩이 글루텐이 아닌
지렁이로 베스든 블루길이던 물리는놈 잡아보잔 심정으로 한대 던져 놓고 했습니다.
술 담배를 않으니 무료함을 달래기 위함이었죠.
밤새 한두번의 입질 지금은 덜하지만 초보땐 너무도 지겹고 지겹더라구요.
하나하나모두다읽엇어요!
평소에낚시꾼들이너무싫은데여기선배조사님들은정말친절하신것같아요많은참고가됩니다!!
내림을 하시려면 아예 내림만하세요..
내림도 4짜5짜 잡습니다.
대물낚시는 대물잡고 내림은 잔챙이 잡는 낚시가 아니에요.
기법이 다를 뿐입니다.
낚시의 재비는 채비와 장소 선택이라 봅니다.
하고픈데로 시도해보며 즐기십시요.
뭐..본인이 즐거우려고하는 낚시인데 한번 해보셔요~^^
안해보는 것보단
노하우가 쌓이겠죠
낚시란게 시간을
즐기는 거니
이것저것해보는 것조차
즐거움이 될수있다면 하는거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