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초보스러운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
소형발판을 설치하고 브라켓에 10단받침틀 연결해서 낚시대 10대를 거치하면 발판이 들리지 않을까요?
혹시 들린다면 어느정도크기의 좌대 또는 발판정도부터 들리지않고 안정감있게 낚시를 할수있을까요?
제가 여태 섶다리만 써봐서 급 궁금해졌습니다 ^^;
감기들 조심하시고요 항상 안출하세요
[질문/답변] 발판질문여 ^^;
짱세 / / Hit : 4686 본문+댓글추천 : 0
물론 섶다리 10단 길이가 좀 짧아도 앞을 좀 높게하면
의자놓고 하니 편하고 좋았읍니다
염려되시면 뒷쪽에 낚시점에 판매중인 3천원짜리 강철팩 두개쯤 꼽으시면 되지않을까요?
덕분에 브레이크에서 이탈된 낚시대 몇대랑 선반, 미끼 등등 수장시킬 뻔 했는데 다행히 뜰채로 다 건졌네요.
야밤에 쌩쇼함;;
팩 박으셔야 합니다 ㅋㅋ
제껀 뒷다리 자체가 팩 형태로 되어있는데 귀찮아서 안박고 그냥 땅 위에 올려놓기만 했더니 ㅠㅠ
안전장치 하는것은 기본이죠.
자체무게 만으로도 들리냐 마느냐의 기로에 설 정도면, 어느 정도 중량이 받쳐주는 큰 고기가 강하게 째면 애써 펼쳐놓은 낚시대들 전부 바로 수장됩니다.
저같은경우 출조전에 비닐봉지(그중에 좀두꺼운비닐)에
모래한삽넣어서 묶어다닙니다
발판 첨 사용할때 돌 찾는라 쌩쇼한 아픈경험이 있어서요ㅋ
철수때도 그냥 그대로 트렁크에 실으면 되니까요
요즘엔 아예 트렁크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저는 물통을 준비하여 발판 한 쪽 면에 놓아 들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미끼 단 후 손도 씻고 들림도 방지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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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오히려 섶다리가 들리는현상은 없는듯 하네요
가끔 자리가 불편해서 발판하나 질러볼까~~했는데.... 좌대는 너무 큰짐일것같고(핑계입니다...비싸서.... ㅡ.,ㅡ;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섶다리하나를 남겨놓길 잘한거 같습니다 ^^;
아~~~~~
이런것도 있었구나~~~!!!
하실겁니다~~^^
저도 처음에 미라클발판 사용할 땐 12대 거치하면 들리곤 했었는데 간단하게는 팩으로
팩 박기가 힘든 지형에서는 돌맹이로 눌러놓으면 쉽게 해결되더라구요~^^
앞다리부분을 뒷다리보다 약간 더 높게 각을 줘야합니다.
그리고, 뻘바닥 같은곳처럼 앞다리가 푹푹 들어가거나
땟장 걸리는곳처럼 뜨는곳은 올라가서 체중으로 눌러주거나
양팔을 뻗어서 상체힘으로 눌러줘서 앞다리가 충분히 바닥에 내려가서
안정되게 고정되면 최종 설치하셔야합니다.
땅땅한 바닥은 앞,뒷다리 모두 수평되게 설치해도 문제가 없지만,
좀 무른 바닥은 잘못하면 앞으로 곤두박질 치시거나 뒤쪽으로 들리게됩니다.
아주 미침니다.
우경 받침틀 12단에 낚시대 12대 모두 장전하고 사용하는데
한번도 앞쏠림 없었네요.
지형문제로 쏠릴가 싶으시면 뒤에 돌땡이하나 기대놔도 충분합니다..
안전도 하구요
텐트도 펴서 편안하게 즐기세요
새로운 세상을 맛보게 될 것 같습니다.
결국 몇번사용치않은 섶다리를 분양하고 말았습니다^^ 소심한 장비병이지~싶습니다 ^^;
작은 발판은 쉬하러가다 낚시대 빠뜨릴수도 있겠구나~싶기도하고 대좌대는 가격이 사악하고...
하~~구입을 하고싶은데 어떤걸 해안할까도 걱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