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휜님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밤낚시(토요일~일요일)를 갔다오면 일요일날 집에서 병든 닭처럼 꾸벅꾸벅 졸다 마눌님한테 잔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그럴꺼면 낚시 가지 말라고...
사실 말이나와서 말인데 밤을 꼬박 새우면 졸린게 인지상정,자연에 법칙 아닙니까?
이거 눈치보여 일요일날 제대로 자지도 못합니다...
휜님들은 이경우 어케 대처하시나요..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그렇다고 낚시를 안가자니 뭔가 허전하고...휴~!!!)
밤낚시 후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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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상황인지라 일요일 졸립다고 잠만자면 가띠 반기지않는 낚시 더더욱 싫어할까봐
꾹꾹 참고 가족 나들이를 다닙니다
사고위험때문에 운전대는 마눌에게 마끼고 옆자리서 꾸벅꾸벅 졸면서 따라댕겨요 ㅋㅋ
무척 반갑습니다..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전 눈에 안약까정 넣어가면서 쫒아 다닙니다.ㅋㅋ
그런데 집에와서 시원하게 샤워하고 나면 졸음이 옵니다.. 졸리면 그냥 뒤비 자뿝니다..
안그럼 시내 나가서 같이 시원한 맥주에 닭다리 뜯고 집에와서 시원스레 잡니다..
일요일오전에 집에오면서 빕니다 제발마누라 처가집같기를....
마눌에게 물어 보죠
낼 등산 않가나 ?
않간다고 하면
새벽 낚시 끝내고 동트고 잠을 잡니다
(낚시터에서)
등산 간다고 하면
그냥 집으로 오구요 ~~
.
우리 꾼들의 비애가 아닌가 생각 되네요
어느해 여름날, 수박을 먹다가 그 날도 자고 있던 남편 얼굴에 장난삼아 수박씨를 뱉었더니 착착 달라 붙어 재미를 느껴
온 얼굴에 수박 곰보자국을 만들었다는^^;;
밤에 몇 시간이라도 주무셔야 합니다.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고, 안사람한테 눈총 받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두바늘님...대박입니다..ㅋㅋ
자식들이나 마눌에게 눈 뻘건거와 조는 모습 보일바에는 낮이라도 대 놓고 자는게 편합니다.
틈만 나면 최대한 몸을 편안히 해서 체력 소모를 줄입니다
것도 안되면 집에 들어 가기전에
몸욕탕,찜질방,사우나에 갑니다 1~2시간 푹시다가 가시면 됩니다
현제 제가 쓰는 방법이고요 나오실때 약국에서 피로회복제 사서
드시면 저녁까지 무난하게 버팁니다 =참으로 슬픈 관경이죠=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낮에 잔다고 뭐라고 할 사람도 없지만..
졸리면 자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왜냐면...아버지가...축산일을하시기 때문에...
주말에는...도와드려야하지요...일이잇으면...12시취침...4시에 일어나서.. 새벽조황보고..접습니다..
전 낚시대 접기전에 와이프 친구한테 문자 날립니다 오늘 와이프랑 좀 놀아주라고~^^;
결혼한지 얼마안되 와이프 친구들이 불러내기 눈치보는데 요럴때 쿨한척하고 나가서 친구 만나고 오라고 하면 일석이조!!ㅋㅋ
언제까지 이방법이 먹힐지 불안하지만 아직까지는 잘먹히네요~ㅎㅎ
짬으로 잠시 잠시, 알람맞춰 놓고요.
아직 평균 2~3시간 정도 자고 다음날 식구들이랑 놀러가도 별로 지장이... 가끔 가족들 노는 동안 짬으로 잡니다.
그래서 제 차에는 텐트와 침낭이 항상 있습니다. ㅋㅋㅋ
밤시간에 1시간 주무시는것이 훨씬도움이 됩니다
입질상태봐가면서 1시간씩 잠을청합니다 하루밤낚시 2-3회 정도
다음날아침 샤워후 소풍갑니다 ^^
다음날 집에가서도 잠이들와요 ㅎㅎ 어떨때는 동틀때가지 자는적도있다는...........
예전에 무박3일 미*넘 처럼 댕긴적이있는데요..이틀꼬박새니깐..일단 말이 어눌해지고 제대로 안나옵니다.
지난주는 바다에서 하루날밤까고 손맛터로 직행..5시쯤되니 머리가 멍~합니다.
체력이 되야 낚시도 합니다..ㅠ
즐낚하시고 대물하시길~~
그리구 디비 잡니다,,,
하루 종일 놀아주는 날도 있는데 그런땐 몇일간 힘들어서 고생합니다,,,ㅋ
믿음이 최고입니다 ㅋㅋ
운전에도 지장이 많고 생활에도 지장이 많더군요
지금은 졸리우면 뒷꽂이에 슬그머니 올려놓고 틈틈히 잠니다.
딱소리 아직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간~때문이야
피로는 간 ~때문이야
들~~마~루
펴~~나~네
잠올땐 암만 오짜가 건드려도 자세요?
어제 새벽 1시 부터 입질이 뚝
동행 조사님 이 저수지는 밤 12부터 새벽 5시까지 긴장 하세요~~~
살랑 바람에 옆 조사님 새벽 3시40분즈음 유어카로 고고싱에
얼뜻 3칸대에 찌가 오르락 내리락 비몽사몽간에 챔질
언뜻 이때까지 느껴보지 무게감
옆대를 포개서 걷어 놓구 실랑이
공기 몇번 먹이고 받침대 설치구간 높이로 대를 들수 없어
최대한 원줄을 잡아 붕어 머리를 본순간 허걱 4짜 5짜???....
풍덩! 자동~방생
목줄에 매듭된 7호 바늘 실밥이 풀리네요
비몽사몽~허탈
흐미 피로는 간~때문이야
그 이후로 무조건 잡니다.
자동빵으로 간 이유 입니다.
일욜낮에는 대통령이와도 잡니다
체력이되면 밤새시고 안되면 주무셔야됩니다....
주말마다 가족들에게 나름한다고 헀는데.......(낚시인기준)
대물드림님 연세가 어떻게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주말은 가족과함께 눈이말똥말똥한 정신으로
즐겨주십시요...
낚시가서는 욕심버리기고 푹 주무십시요...철수시엔 항상 안전운행하시구요....
저같은경운 새벽 5~6시부터 아침 8시 정도까졍 무조건 잡니다
이시간이 가장 피곤할 시간이라 잠깨면 피로 70~80%는 풀리더군요
밤낚시~~~잠 뗄레야 뗄수없는 불가분의 관계죠.
티비에 나오는거 스크린샷 해서 올려봅니다.
너무 길어서 댓글 쓰러 오시는 님들 방해될까봐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재미로 봐주시고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
무조건1~2시간을 눈붙이는 걸 습관화 하십시오.
오래도록 낚시 해야되고 한번 갔다오면 퍼져서는 식구들 눈치밥 먹게됩니다.
철수길 안전운전도 생각하시고,
밤에 1 시간이면 낮에 4시간 이상 자는것 보다 체력에 효과적입니다.
한방승부님 재미있는 사진 올려주셨네요.
추천올립니다.
대 편성 하고 밑밥질 하다가 11시쯤 잠깐 눈 붙였다가 새벽 1~2시쯤부터 다시 쪼입니다~^^
어쨌든 두세시간은 자야 일하죠~
밤새도록 낚수질하고 아침7시부터 9시까지 한숨자고 철수합니다
집에도착하면 10시쯤되고요 그럼 2시간정도 잠자고 오후에 영화보거나 아들레미랑 나들이갑니다
전 밤낚시가면 두세시간은 무조근잡니다.(안전운전 생각하셔야죠)
집에들어갈때 캔맥주나 막걸리한통들고 현관문통과합니다.
아~ 피곤하다하면서 한사발마시고 사워하고 침대로꼴링합니다.
이제는 만성이되서 그런지 집사람아예 포기하고사네요.
어떤데는 머젓고 미안할때가있어 자고일어나면 뒷통수가 근질하네요.
시간나면 쪼그리고앉아 채비손보고있네요.
제발 나같은 행동하면 절데로안됩니다.ㅋㅋ
모두들 애로사항이 많으시네요...
그런데도 낚시를 다니는 이유가 뭘까요? ^^
한방승부님.. 사진 잘 봤습니다...
찡하네요..(답변체택합니다..ㅎㅎ)
하지만 전 사진에 계신 남편분 처럼 그럴용기는 없네요.. ^^
모두들 눈치 보시면서 항상 안출하세요..
울 마눌도 이렇게 찾아오면 과연 웃을까?
바다낚시나 민물 낚시나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가정에도 소홀하면 안되겠죠^^취미는 취미일뿐!
그렇게 하니 집에 돌아가도 피곤한지를 모르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더라구요...ㅎㅎ
덜피곤하실려면 술을 적게 먹고 잠을 두세시간은 자야 일상생활에 지장을 안줄겁니다.
에구 주말 낚시꾼의 비애입니다...ㅎㅎ
약속없으면 집에가서 푹 자면 됨으로..ㅋㅋ 빠짝 쪼읍니다.ㅋㅋ
밤낚하고 오면 다음날 시체 됨니다 동면 들어가지요.
음..장인어른이나 처남하고 같이 낚시 가면 좀 눈치가 덜 보일려나요? ㅋ
집에 오면 눈은 벌게도 참을때 까지 참습니다..
점심먹고 아~~나른하다 하고 한숨 길게 쿨~~~자고깨서 1박2일 같이 보며 아이들과 히히덕 거립니다~~살기위한..몸부림..
한방승부님 민물,바다는 틀리지만 형편은 비슷합니다..재미있게 봤읍니다..추천한방~~
담날 시체 됩니다 하지만 일찍 접습니다
또 한주 일을 해야하니 ㅋㅋ
그냥 낚시되면 밤세고 안되면 그냥 잡니다
만약 못했으면 용돈을 꼭 주고 낚시를 가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럼 계속 낚시가라 합니다.
윗분은 가시기전에 저는 다녀온 후에 샤워직후 후끈 달아 오릅니다.....
그래서 밤낚시를 다녀와도 마다하지 않는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생각한적도 있더랬습니다..
회원님들 피곤해 지쳐하지 마시고 꼭!!! 달래 주셔야 합니다..
여친이 있으신 분들은 꼭 밤낚시 출조는 같이 하시구요..좌대로..
옆좌대 방해되지 않도록 출렁거리지 마시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