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낚시터에 도착해보니 그림같은 수초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수초대를 훼손 안하기 위하여 수초구멍을 작게하여 여러개 만들었습니다
황토흙 , 겉보리 뿌리고, 채비투척이 잘안되어 여러번 던져 안착을 했지만
워낚 수초형성이 좋고,수초구멍이 그림같아서 밤에 뭔일이 날것 같습니다
드디어 밤이 되었는데, 달도 그믐날이고, 불빛이 없습니다
케미를 꺽어 수초구멍에 안착을 시킬려고 하는데 아뿔사......
구멍에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별짓을 다해도 제대로 투척이 안됩니다
(이때 낚시인이면 의문점이 생길겁니다)
채비안착을 위하여 수초구멍을 크게 해야하는가?
야간에도 수초구멍위치를 잘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랜턴은 사용금지)
(야간투시경을 사용해볼까!........)
야간에 수초구멍에 잘안착시키는 방법이 없나요?(낚시대는 경질입니다)
밤낚시에서 풀어야 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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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합니다.
첫째는 받침대를 수초구멍과 정확하게 일치되도록 합니다.
둘째는 수초구멍과 거리에 맞는 낚시대를 선택합니다.
셋째는 유동채비를 사용합니다.
넷째는 30cm이하되는 찌를 사용합니다.
다섯째는 주간에 5회이상 투척 연습을하고 바닥여건을 확인합니다.
이상 저는 부들/갈대등등에서 이렇게해서 낚시를 합니다.
수초구멍에 투척이 힘든 상황에서는 미끼교체를 자주하지 않는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즐낚하십시요.
제경우엔 봉돌에 겉보리를 뭉쳐 달아 던집니다.
그러면 왠만한 수초구멍은 그냥 뚫고 들어가더군요.
물론 겉보리는 시간이 지나면 물속에서 풀어지고요...
밑밥효과도 있고 수초구멍을 찾는 시간도 줄이고...좋은 방법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되도록 하시고,유동의 채비로 단찌를 쓰시면 수월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대물 낚시는 자주 품질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두번의
투척으로 대물의 입질을 기다립니다. 정확한 포인트에 착수 시키는
연습을 많이 하시어 손의 감도를 익히십시요. 본인이 사용하는 낚시대의
성질을 파악하시고,손에 익으면 정확한 투척이 가능하리라 사료됩니다.
유동의 케미가 포인트의 안착 됨을 밝혀줍니다. 가급적이면 원줄을 짧게
매시면 훨씬 수월합니다. 항상 즐.낚으로 워리 낚으세요...
2칸대 스윙할곳이면 3칸대 이상낚시대에 원줄 1.5메타 정도로 짧게 매서..
아참 수심이 1.5메타 이하여야 하지요 ^^;
가만들어서 내려 놓을때 케미불빛으로 구멍 실루엣이 어렵푸시 보입니다
거기다 뽕 하면 백발 백중.. 대물낚시는 정숙이 생명입니다
수초를 걸어서 흔들어놓으면 그날은 쫑
이렇게 해서 올해 부여권에서 덩어리 3수 했읍니다 믿으시거나 말거나..
수초 많은곳은 대부분 바닦이 뻘층이나 감탕입니다
가끔 살포시 들엇다 놨다 고패질 해주면 아주~ 좋습니다
장대위주로 낚시하니 취향이 반감 되겠지만 들어뽕이 대물낚시에 최곱니다
바늘이 재대로 후킹만되면 물소리 하나 안내고 공중으로 날려서 뒤 논바닦으로 떨어트립니다 그럴러면 대물 경질대가 최곱니다
수초를 뒤집어 쓰고 놓칠 걱정 하나또 없읍니다
오늘도 바르르 떠는 최고의 구멍을 차자서 나는 가네~♬
한방에 해결하는 비법은 없을것 같습니다.
해가 지기전 낮에 채비를 넣어도 고수와 하수의 찌는 수초대와
거리에서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제가 항상 안내 드리는 방식으로
대를 펼칠때에 정확히 채비를 넣고 대를 수면에 내려 놓는다.
-받침대주걱이 나-주걱-찌가 정확하게 일직선이 되도록 꽂는다.
-방향이 변하지 않도록 뒷꽂이를 꽂는다.
-대를 들어 받침대에 걸친다.
이 작업을 꼼꼼히 하여서 채비를 투척할때에 정확한 투척을 위해
집중을 하는 습관을 들이다가 보면
깜깜한 밤중에 작은 구멍속에 채비를 넣는데에 자신감이 생기게
될것 입니다.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줄을 많이 짧게 매십시오.
줄이 짧아서 손해볼 일이 없고
줄이 길어서 득이 될 일이 없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