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월님들..
오늘이 금요일이니 다들 가슴이 두근두근하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제가 월님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싶은것은 배수가 완료된 시점 다시말해서 저수위상태에서 안정을 되찾았을때 대물낚시입니다....
수위가 70%와 50% 그리고 30%로 나누어서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어느 정도의 수위가 가장 대물을 만날 확률이 높을까요?
물론 반드시 물이 안정된 상태에서 말입니다.....
참고로 저의 경험상으로는 배수가 끝난 이때 대물을 경험한 적이 다소 많았던것 같습니다...특히 수위가 50%미만인 저수지에서 요...
참고로 준계곡지는 오목한 그릇모양이므로 수량을 생각하실때 참조하여하 할것같습니다...
배수가 완료된 시점에서의 대물낚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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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한마리님 글들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봐선...50%일때 가장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1년 동안 한 저수지만 팠는데....별의 별 상황이 다 있었지만
배수기 때의 수위중엔 50%가 제 경험에서 보면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하수의 경험이니 별로 신경은 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즐낚하시고 내일 낚시 다녀오실꺼면 꼭 대물낚으싶시오~^^
저수위에 포인트가 나오느곳과 그렇지못한곳
평균적으로 계곡지나 준계곡지가 저수위에 되는편이구요
평지지는 저수위에는 좀힘드는것 같음 저의경험 참고하서요
저수지마다 대물입질의 확률이 높은 수위가 따로 있지요.
대부분의 저수지는 만수위에서 안정되었을때에 확률이 높지만
계곡지의 경우는 중수위때에 앉을자리도 많이 나오고
대물입질도 더 많은 경우를 경험 합니다.
평지지는 만수위때에 호황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요,
특히 반계곡지는 포인트가 되는 상류의 수초대에 물이 완전히
차올랐을때에 최고의 호황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계곡지의 경우는 수위가 내려가서 저수지 안으로 걸어다닐수 있을때에
앉을자리도 많이 나오고 조황도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규모가 크고 연안경사가 아주 심한 계곡지는 50%까지나 그이하로
수위가 내려갔을때에 호황이 되는 경우가 있는것 같고요
많이 메꾸어져서 연안경사가 완만하거나 비교적 일조량이 많은 계곡지의
경우는 수위가 너무 내려가기 보다는 70% 전후의 수위에서
호황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수위의 계곡지에서 포인트를 잡을때에 급경사라면 짧은대를
펼쳐야 하겠지만 경사가 상당히 완만해져 있는 포인트라면 장대를 동원해서라도
수심이 2.5m를 넘어서는 곳을 노리는게 유리한것 같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