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혹 가다가 조사님들이 말하십니다 배스터라 입질이 약하고 지저분하고 예민하다 제 생각은 아닌것 같은데.. 그날 그날 활성도와 저수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스가 있고 없고 차이에 따라 입질 형태가 다를 수 도 있을까요?
잔챙이급 입질과 월척급 이상 입질이 다르듯이요.
배스터의 특징을 보면 다 그런건 아닌데 바닥이 지저분하거나 청태가 많습니다.
이런 포인트여건이 입질에 영향을 준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짧은 목줄의 바닥낚시보다는 긴목줄 슬로프 낚시가 유리하겠지요.
배스터가 좀더 예민했습니다.
낚시대도 36대이상에서 입질이 더 많았구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배스터가 예민하다 생각합니다.
간혹 접대 낚시에 토종터를 가기는 합니다.
일반적으로 입질은 배스터가 훨신 깔끔합니다.
근데 간혹 환경 여건에 따라서 지저분하게 나올때가 있습니다.
답은 굳이 배스터라고 지저분한건 아니다!! 입니다.
추울때 빼곤
쭉쭉 올려줍니다..
근데 입질 못본지가ㅜㅜ
같은배스터지만 한두마디에 챔질해야하는곳이
있는반면 정점까지 기다렸다. 챔질해야하는곳
처음 가는곳에 패턴을 몰라서 입질을 많이 놓치는
경우가 ...
최대한 가벼운 채비가 확률상 높다고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낚시터 마다 다르고, 같은 낚시터라고 항상 같지도 않고, (이런 저런)상황마다 다르다고 봐야죠.
확실히 체감하는 것은
'베스만 있는 곳'과 '베스+블루길이 공존하는 곳'은
붕어 체형도 그렇고, 먹는 습관도 좀 다르게 느껴집니다. ^^
그건 강마다 저수지 마다 계절마다 환경마다 다른것이지
꼭 배스터라고 그러지 않습니다.
한방터를 좋아해 배스터만 다니고 동출이나 지인 손맛 마릿수할때만 토종터 갑니다만 배스터라고 입질이 지저분 하거나 예민하다? 글쎄요 ㅎ 쭉쭉 잘만 올려 주던걸료
기분탓인지 몰라도
배스때문에 맘편한 식사를 못해서인지 ^^;;
입질형태의 다른것은 그포인트의 바닥형태와 붕어의 환경변화에따른 입질형태의변화
이두가지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붕어가 먹이활동을 하느데 천적이 베스뿐이겠습니까?
가물치도 있을것이고 다른물속의 어류도 붕어의 먹이활동을 방해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낚시가신날) 또는 전날의 기상,날씨, 수온, 바람, 저수지밖의환경 소음,불빛등
외부환경과 물속 환경이 먹이활동을 하는 붕어에게 스트레스를 유발시켜서 먹이활동을 평소 원만하게
하던것을 특이하게 하는경우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곳 같은 시기라도 다르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체가 하는 입질이 매번 같을수가 없지요.
배스터 중에서도 얼굴 보기 어려운 계곡지를 특히 자주 찾지만 배스터라고 더 예민하다는 말에 전혀 동의 못하겠네요.
찌올림 깔끔합니다
바닥상태에 따라 입질의 표현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있는것이겠지요
박힌돌을 새로운돌들이 빼낸거지요
일제강점36년을 쪽바리들이 차지하고
있었더라도 삼천리금수강산이
일본열도의 일부가 될수없듯이요
각설하고 토종터의 붕어들의 입질은
대부분 깔끔한편입니다
작은 계체의 붕어들이 배스의 폭식에 지리멸렬한 상태인지라 빵을
키울때로 키운 월척이상급 붕어의
입질은 멋들어집니다
여러 환경상 오물오물 깔짝깔짝
할때도 간혹있지만 대부분은
이등박문의 심장에 육혈포를 박은
안중근장군의 총탄처럼 시원하지요
생존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찌올림은 중후하며
깔끔하고 멋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