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더운데 고생들 많으십니다^^
원래는 다른곳에서 낚시 출조가 있었으나 답사한 결과 배수가 심하게 되어있고 포인트 진입시 너무 위험한것 같아서 배스터로 갈려고 합니다...
오늘 출조할려고하는데 이 곳 소류지에서 하루밤낚시하면 입질 한번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질 왔다 싶으면 기본으로 월척~4짜까지 나오는 곳이죠~
8~9치는 아주가끔 나온다고는 하는데 치어에 불과하죠^^;
다름이 아니라 이곳 배스터를 출조할려고 하는데 미끼는 어떤걸 준비해야 할지 너무 궁금합니다...
기본으로 (옥수수,새우,딸기글루텐) 3가지만 준비해서 갈려구요~
떡밥(건탄)낚시는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글루텐만 준비^^
혹시 회원님들도 터가쎈 배스터에서 어떤미끼에 붕어얼굴을 상면했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평지형 소류지입니다~ 수심 1~1.5m정도로 예상됩니다...
날씨 더운데 고생들 하시구요 ~낼 부터 장마가 북상한다고 합니다~ 안전출조 하십시요^^
배스터에서 어떤미끼를 써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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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시길바랍니다 화이팅~
준비하시는 미끼에서 새우만 빼시면 됩니다.
글루텐(딸기향)을 주로 사용하며
심심해서 가끔 갈아줍니다만,입질 있을 때 까지 몇시간을 둬도 됩니다.
옥수수도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글루텐을 선호하며
제가 자주가는 평지형 배스터에도 걸면 대물입니다.
미끼 만큼은 믿고 기다리면 대물의 진한 손맛을 보시게 됩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낚시와 함께하시길....
모든 미끼 1순위는 글루텐 단지 씨알 선별력이 없다 뿐이지요 헌대 베스터는 씨알이 다 굵기 때문에
당연 글루텐입니다^^
밀양 덕곡지에서 5짜도 글루텐 잘먹고 나옵니다^^
베스터에서 새우를 미끼로 월척을 낚아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베스가 은신하기 쉽지 않은 대물붕어의 회유로를 포인트로 하시거나, 자정이 넘은 시각에는 살아있는 새우로 미끼를 바꿔서 월척붕어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글루텐을 준비 하셨다면 한번 투척후 입질 있을따까지 그냥 두십시요
글루텐은 하루가 지나더라도 입질이 없었다면 바늘에 그냥 붙어 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글루텐이 분해가 되질 않아 오염의 불씨가 될수 있다고 하오니
부디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일조 해 주시는것이......
어복 충만 하시구요^^
모든 미끼를 제쳐두고 글텐이 최고죠~! 그담에는 강냉이.....
베스트에서 궂이 생미끼쓸 이유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블루길이 있다면....
베스터에서의 붕어체고에 대해서 예전에 언급했던 글중에
붕어의 식성과 먹이활동에대해 한번쯤 생각해 본다면 답이나옵니다....ㅎㅎ
하지만 냉수기때는 지렁이빨도 받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배스터가 있어 여러조사님들이 딸기 글루텐이 젤 났다고 하데요.
근데 그날 첨 알았습니다.
들쥐가 얼매나 덤비는지 ... 혹 글루텐 쓰실거면 땅바닥에서 띄울수 있는 도구 사용하시길 ...
저 그날 들쥐 손으로 말아질뻔 했습니다.(더우기 운이 좋았더라면 물렸을 수도 있고요)
항시 안출 하세요
현지인들의 정보가 가장 정확합니다.
베스터에 새우가 듣는 경우도 많이 있읍니다.
블루길까지 있다면 더더욱이... 글루텐 또는 옥수수,떡밥을 쓰심이 좋으실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