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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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번개칠때 난감한 입질.... 조사님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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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만을 기다렸는데.. 낼은 비도오고 번개도 친다네요! 번개 생각을 하니 작년 여름에 저수지에서 비오고 번개쳐서 꼼짝못했던 기억이나서요 하필이면 근방에 벼락치고 있는데 중후한 입질이.. 분명히 대물일것 같은데 제가 좀 진죄가 많아서 챔질도 못하고 쳐다만 봤네요... 횐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셨겠는지요! 1. 번개가 치던말던 대물이라면 챔질한다. 2. 진 죄가 많아서 눈물을 머금고 참는다. 비도 오고 출조도 못하고하니 별 쓸떼없는 생각이 다드네요.. 참! 그리고 밤낚시하다 비바람, 번개때문에 고생하신 경험있으시면... (피할곳도 없는곳에서의 대처법이라던가?) 써비쓰로 그때의 무용담도 한번 풀어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비가오니 난감해지는 왕초보/허접조사였습니다^^ 꾸벅

안 전 과 목숨이 우선이죠...

목숨이 붙어있어야 낚시를 계속 즐길수 있다는 생각의 1人

ㅡ_ㅡ
수축고무 믿어 보고...

잘못하면 힘 쏙 빠집니다
수축 고무만으로 견딜수가 있을까요
함해볼까요?????????
아마도 전기 구이될꺼 같은데요
나무집게 만들어서 다니세요^^.......전기 안통하도록...ㅋㅋ...
저같음 챔질 안합니다...ㅎㅎ
미꼬님의 귀환(?) 이신가요?

미끼고민 다 해결하신줄 알았더니..

아무튼 간만의 닉넴 정말 반갑네요..
3.챔질해서 대를 옆으로 누파뿐다..
안녕하세요...

어떤일이 있더라도 6짜 붕어가 마리수로 잡혀도 번개치는 날 낚시는 말립니다...

안됩니다...그냥 카본낚시대는 전기를 쭉쭉 빨아드린다고 생각 하십시요..

예전에 선배 한분이 비오고 천둥치고 번개칠때 낚시하시다...하늘 나라로 가셨습니다...

무조건 번개 칠때는 낚시대 잡지 마십시요...
우중속에 번개까지 친다면 그냥

안전한곳으로 피하시는게 최고입니다 .
나름 찌맛징하게 보는거죠
낚시대는 번개치는날은 절대로 만져서도 옆에잇어도 안됩니다

번개칠때는 차안에 가만히 계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피뢰침이라는것이 잇죠.. 건물에 낙뢰가 떨어졋을때 가장 빨리 낙뢰를 흡수할수잇는 시설입니다

낚시대를 든다는것은 피뢰침과 같은 역할을 하는것이구요.. 보통 낚시터 특성상 낚시터주변에는

높은 건물도 없고 하니 더욱더 위험할것입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항상 즐낚 하시기를...^^
역시 그렇겠죠?

정말 고민되네요!

낼 못가면 또일주일을 기다려야 되는데...

왜 비는 주말에만 오는건지 ㅠㅠㅠ

답변 감사드리며 워리 회원님들도 안전한 출조 되시길...
말이 빗나갔습니다만...~

출조지 상부도 꼭 ~~ 확인하세요..

전기줄..~~ 바닥 뽀인트만 보다가 나중에 줄기줄 밑에서 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위하세요..^^
번개치는날 낚시가면 꼭 큰입질오더군요@@
그리고 전선줄밑이나 산골 전선탑밑에서
조용히 낚시하면 큰붕어들이 우글그린다는 후문이...?
오늘도 고수님들께

한수 배웁니다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대략 1~2년 전쯤인걸로 기억이 되는데요
산속 소류지서 밤낚시를 하는데
갑자기 비와함께 천둥이 치더군요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는데 낚시가
넘 그리워서 친구와함께 무리한 출조를
감행 했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입질이 없다가
갑자기 치는 번개소리에 붕어가 미쳤는지
중후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낚시대를 잡고 당겨치기 챔질을 한 후에
낚시대를 접으면서 붕어를 끌어 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크기는 9치가 못되었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방법을 썼는데 번개 맞은적은 없습니다.
이 방법도 위험할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라스대 쓰심이.. 퍽!!!
그럼 대나무대..^^
비바람에 번개까지 쳐준다면 찌릿찌릿한 낚시라 생각하고 낚시를 다녔습니다.

입질 들어오면 일단은 챔질 합니다..


허접하지만 써비스라면...
비오는날 보위에서 낚시 하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더군요.
그날은 물고기도 잘 물어줘서 별생각 없이 낚시 하다가...
물이 점점 불어나서는 허겁지겁 짐챙기는 도중에 낚싯대랑 받침대가 물에 휩쓸리고 말았습니다.
돌아가는길 마저 물이차서 인근 버스 승강장 에서 홀딱벗고 라면 끓여 먹던 생각이 나는군요. ㅎㅎ~
와..생각만해도..아찔한데요..ㅎㅎ

전 일단 본능적으로 챔질을 할것같은데요..ㅠㅠ

수많은 리플을 보니..아주 무섭네요..

앞으로는 챔질안해야 겠어요.ㅎ
저도 본능적으로 챔질을 할것같습니다~~~~

생각만해도 끔직하네요~~ㅎㅎㅎ
순간적으로 챔질 할수 있겠는데요.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지난 여름에 성주 회곡지에서 비오는날 우안 중류에서 낚시하다
상류쪽으로 36대 펴서 이동하면서 전선 주위를 지나갔는데
낚싯대 손잡이 윗부분부터는 전기를 먹고 있어 낚싯대를 잡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늘 안출 하시기를...
입질오면요 낚시대잡고 뒤로 달리세요~~~
조용해라님 추천 한방 날립니다.^^ 한참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도 번개치는날 낚시대를 잡는 것은 안됩니다...

나름의 방법으로 안전하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번개 맞은 분은 여기에 글을 쓸수가 없습니다...
전챔질합니다 번개칠때 낚시놀이 많이 해왔습니다 현재까지 탈없습니다
하지만 제가탈이없다고해서 따라하지마십시요 책임지지 않습니다^^
단순무식하게 그냥챔질합니다 ㅋㅋ
번개칠때 챔질 노 입니다
번개 그거로또1등보다쉽슴니다 ㅎㅎ 지근에서 벼락맞아 봣는데 나무가쩍~~갈라집디다.

무조건 피하세요
재미있고 아찔한 질문이네요
저같으면 천둥번개가 멀리서 친다면 챔질 할거같은대요 ^^
그렇치만 안전이 최고겠져
안출들 하시고 498들하세요^^

출조 5분만 청소합시다 ^^
방금낚시갔다 왔습니다 ㅎㅎ
비는참을수 있는데 바람이 문제더군요 ㅎㅎ
바람에 호봉47파라솔 볼트빠지고 난리였습니다ㅎㅎ
자동빵이 되길 바라는 맘밖에는 없습니다~!!ㅋ
안전 제일 입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위 허우대님에 한표....

절대 대 안잡는다...
중후한 찌올림 구경하고, 찌올림 연구하고,
그리고 자동빵을 기다린다...
발로 낚시대끝을 사정없이눌러서 고기를뒤로 날려버린다,쩝,
번개가.. 번쩍한 후.. 숫자를 셉니다..
1초,2초,3초,4초,5초,....
소리는 빛보다 느립니다..
소리는 약 350m/초..

예를 들어.. 번개가 번쩍한후.. 8초가 지났다면..
8초*350m => 2800m(약 3킬로 거리)에서 번개가 치고있는 것이지요..

헌데.. 점점 빛과 소리의 간격이 좁아진다면..
번개가 나있는 쪽으로 오고있다는 뜻이구요..
빛과 소리의 간격이 멀어진다면..
내가 위치한 곳에서 부터 멀어진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저는 아무리 멀리 번개가치더라도..
낚시는 일단 쉽니다..

잔머리 굴리다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낚시.. 한방에 빠이빠이입니다..

오랫동안 즐기며 하고싶네요..
구리선을가지고가서 낚시대손잡이에 감고 한쪽은 물속에 담가 놓는다 ㅎㅎㅎ (접지효과)
번개심하게칠때는 진짜 겁나서 챔질 못하겠더라구요

대물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 아닐까요?^^
걍 함니다..운명이러니 생각하고...
안전이 우선입니다. 무조건!!! 불과 몇달전 40대로 전깃줄한번 건드렸다가 생각 하기도 싫으네요:;

낚시대가 녹는다고 표현을 해야하나~ 전기줄만 건드렸는데 그정도인데 번개는??? 그야 말로 대박입니다..

안출하시고 무조건 안전만 생각 하세요^^
번개칠때 중후하게 찌가 쭈~욱~ 올라온다면????

찌 번개맞습니다. 언능채서 눕혀놓으세여....

붕어 번개 맞아여~^^
챔질을 1-2초 안에 끝낸다는........

기냥.....확......
공중부양한 상태로 낚시대 들면...

번개 두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낚싯대를 들지 않더라도 파라솔도 위험할 것 같던데요.

파라솔도 금속성분이고, 또 땅에 밖아 놓았으니 파라솔 피뢰침이 될텐데요.

어찌들 생각하시나요?
찌지지직~~~꽝~~!!
진짜로 경험 있습니다. 엄청 무섭더라구요...

챔질~! 언강생심....
챔질은 못하고 찌올라오는거 처다만 보고 있으려니 몸살납니다.
차라리 안타까움이 났지 절대 챔질은 못 합니다.

아니 안 합니다...
다 살면서 즐기자고 하는 낚시인데 목숨까지 걸 이유 없습니다..
몇년전에 친구랑 낚시가서 앉아있는데 갑자기 비가 퍼붔더니 번개가 30분정도 쉬지않고 치더군요.

번개같은거 별로 무섭게 생각하진 않았는데 그날은 정말 머리 바로위에서 치는 것처럼 빛이 너무 강렬하고 소리도 크더라구요.

근데 웃끼는 건 이놈의 붕어들이 물밖에선 그렇게 난리가 났는데 물속에선 상황이 다른지 너무도 느긋하고 멋있는 입질을 한두번

도 아니고 연신 연신 해주더군요. 전 아무래도 번개가 불안해서 챔질을 못하고 있는데 같이간 친구는 그냥 막 걸어내더군요.

그래서 물었습니다. "니 번개맞겠다. 우짤꼬 자꾸 낚시대 드노? 가마이 쫌 있어라" 그랬더니 이친구 "짜쓱이 바보아이가. 번개가

위에서 치마 젤 높은데 떨어진데이. 옆에 산도 있고 나무도 있는데 겁은 많아 가꼬" ????

'저 짜쓱 무식한기 용감한기가 용감해서 무식해 보이는기가??' 아무튼 더이상 말리지도 못하고 속으로 저놈 번개 맞으면 후속조치

는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하면서 쭉쭉 올려주는 찌만 바라보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그 친구 무사히 낚시마치고 저와 다정히 집으로 돌아오긴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날 저에겐 참 무서웠던 날이구요. 그친구에겐 참 조과 좋았던 날인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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