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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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터에서 새우로 월척 또는 사짜하신분

제목 그대로 입니다. 지난주도 창녕 베스터에서 연속 꽝을 쳤는데... 입질도 못본지라...대를 접으면서 문뜩 베스라도 입질하게 새우를 미끼로 쓰면 어떨지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베스터에서 미친척하고 새우미끼로 월척이나 사짜한 경험 있으신분 궁금하네요...
베스터에서 새우로 월척 또는 사짜하신분 (월척지식 - 대물낚시)

베스 잡혀요
한번은 라면먹는데 입질와서 잡힌게 왕피래미
그냥 대 물에두고 라면먹는데 초릿대가 휙 물속으로
처박아서 건져보니 피라미보다 조금큰 베스
배스터에선 곡물류나 떡밥류의 미끼만 써야된다는
고정관념부터 버려야됩니다 배스나 블루길이 서식하는저수지에서 붕어만 골라내는 최후의미끼일뿐이지
잘먹어서 쓰는건 아니란 말이죠.어차피 씨알선별은
외래어종이 다 해놓은것이므로 굳이 콩따위의
미끼로 선별할 필요는 없다는겁니다 무엇보다 더
어떻게든 입질 한번 더 받게하는게 중요합니다
결론은 배스와 블루길이 설치지않는 밤시간대는
지렁이와 새우의 조과가 곡물류에 비해 조과가
탁월합니다.이는 어느 저수지나 별반 다를게없다고생각합니다. 다만 배스블루길터의 통상적 미끼에
대한 고정관념과 위생상의 이유로사용하기
꺼려할뿐이죠
숙면님에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대호만이나 베스터저수지 가면 봄가을엔 지렁이 새우 다 씁니다.
여름엔 옥수수나 글루텐쓰지만요.
대호만을 예를 들면 블루길이 몇년사이에 급증해서 지렁이 달면 난리납니다.
그래도 봄가을엔 지렁이에 손맛 많이 봅니다.
베스터든 블루길터든 어느순간 베스나 블루길이 안덤빌때에 붕어가 올라 오더군요.
굳이 곡물류만 써야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셔요...^^*
붕어5짜터에서 새우로 붕애 6치잡고 지렁이로 잉애 6치잡았네요. ㅡㅡ
한 밤중엔 배스가 잘 안붙습니다
죽은 새우엔 배스가 안붙기도 하고 붕어 입질도 빠릅니다
배스는 대부분 채비 안착할때 감지합니다
투적이 잦으면 더 잘붙습니다
중부권 배스터는 날만 서늘해지면 새우에 잘 나오고 많이들 쓰십니다
전 배쓰터에서 월척 많이 뽑아봤습니다.

새우에 배쓰도 잘나오지만, 그래도 새우준비해가면 새우로 올셋팅입니다.

배쓰잡다보면 붕어도 나옵니다. ^^
좋은것 배우고갑니다. 모두들 항상 안출하시길..^^*
배스터에서 죽은 새우로 사짜 마릿수 했다는 소리는 들어봤습니다
장소마다 선호하는, 잘먹히는 미끼가 있다면

배스터 처럼 입질이 귀한곳은

미끼선정에 특히 더신경 써야 한다고 여겨 집니다
저도 곧잘 새우쓰는데..

가끔 지렁이도 써서 물어주는 배스도 반갑기도 합니다..ㅎㅎ

중간중간 배식이들 놀러와서 그러지 제경우엔 붕식이가 곡물류보단 더 잘나오더군요..(익산배스터기준..ㅎ)
몇년전 추평저수지에서 새우써서 월척 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초저녁 베스 몇마리 나오더니 늦은밤에 붕어가 나오더라구요...
지렁이에는 베스 작은놈들이 많이 덤비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제 경우 새우는 그보다 훨씬 덜한것 같더라구요...
지금시기엔 식물성보다 고단백 동물성미끼가 유리합니다.

붕어도 겨울대비해서 동물성미끼를 더 선호합니다.
배쓰터에서 식물성 미끼를 사용하는 이유는 배쓰를 피하기 위함이 첫번째 아닐까요??
날이 어두워 지면 동물성 미끼 사용하시면 배쓰도 달려들지 않고 붕어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외래어종과 육식어종땜에 귀찮아서 잘 안쓸뿐이지. 배스터라고 동물성미끼가 안되거나 하고 그러진 않는거같습니다. 전 블루길이 극성인 곳만 아니면 곡물성미끼와 지렁이를 혼합해 쓰는데요. 씨알면에선 항상 지렁이가 압도했었습니다.배스 활동이 주춤한 밤시간엔 새우도 몇번 써봤는데 메기랑 동자개가 있는 저수지라면 그냥 안쓰시는게 낫구요. 대물잉어에 대한 방어태세도 단단히 준비하셔야됩니다. 결론적으로 미끼로 인한 씨알선별에 큰 의미가 없는 배스터에선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고 온갖잡고기들의 공격에 시달릴 새우는 그닥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보아집니다.
저는 요즘같은 시기에 배스터에서 새우를 선호합니다.
물론 밤시간대(8시이후)만 사용합니다.
낯에는 곡물성미끼를 주로 사용하구요.
밤 기온이 5이하로 내려가면 배스터에서 새우로 한번 입질에 큰 대물을 기대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제 경험상 배스가 드러간지 5년이상 된 저수지나 수로에서 저수온기에 새우에 대물이 곳잘 낚이곤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새우를 항상 죽여서 사용하거나 살아있다면 머리껍질을 까서 사용합니다.
1일날 배스터로 갔습니다 낮에 대편성하면서 옥수수걸어놓고 깔짝거리는 입질만 봣구요
저녁먹고 캐미꺽고 지렁이와 옥수수 셋팅하고 쪼고있다가 쉬하러가서 볼일보며 찌를 보는데 40칸대찌가 하늘을 찌를기세로 올라오더라구요 늦어서 챔질은못했구요 쉬하며 찌맛만봣네요
이후 이렇다할입질이없어 의자재끼고 잠들었는데 아침이더군요 입질없길래 루어대셋팅해서 캐스팅하고있는데 40대찌가 또하늘을 찌를기세로 몸통까지 올라오더라구요 역시 찌맛만ㅠ
루어대접고 오전낚시에 집중하는데 지렁에 7치급이 나오고 이후 꼬리반잘린 39ㅠ 꼬리만살아있어도4짜
조금아쉽더라구요
외봉채비에 지렁이만 올셋팅해서 하루만더하면
찌맛손맛 엄청보겠는데 아쉬움을뒤로하고
컴백홈 했네요
오전에 지렁이에 배스한마리 안붙었네요
붕어는 붕어 입니다. 사람들이 만들어?놓은방정식보단 직접 행하여보십시오^^
전 배스터에서 새우 써도 배쓰 입질 보지 못했어요
당연히 새우되지요 저도 완전터센 배스터에서 새우로 사짜 해봤습니다
배스나 블루길은 우리 붕어에 비해서 회유성이 더 작아요
그래서 하는 말인데요
대를 편곳에 있는 배스 블루길 열심히 먼저 잡아내고나시면 회유시간에 대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도 그렇구요.
환경 다큐멘터리에서 봤는데
붕어와 블루길 배스가 함께 놀기는 하는데
외래종이 더 군집을 이루어 먹이활동을 하니 붕어는 먹이활동을 하지 않고 이동해 가더라구요.
외래종은 활동 공간이 매우 좁아요
따라서 군집을 이루고 내 전방에 덜어온 블루길 배쓰 잡아내세요
환경보호도 하고
붕어도 빨리 만날수 있어요.
미끼는 식물성 보다는 동물성 아무래도 빠른 것 같습니다
제경험상으론 베터라고 곡물성만먹는건아니더라구요
그동안 잘못생각했었네요 님들의 경험이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배스터에서 생미끼가 잘들을때도있습니다

위사진은 수장지로 보이는데요

수장지는 새우쓰시면 아마...... 빠가가 먼저 달라들꺼같네요

어떤 미끼를 쓰셧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수장지는 저의 경험으로는 글루텐이 상당히 잘먹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배스터에서도 초봄이나 초 배수기때는 일부러 지렁이 한통식 싸들고 다닙니다

의외로 대박 만날 확률도 있구요

미끼변화도 도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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