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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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대물낚시 경험에 따른 유용한 정보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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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물매니아 today111입니다. 2123번의 대물낚시의 유용한 정보에서 여러분들의 답변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름달을 기준으로 상현달(1-2일전)과 하현달(1-2일후)의 저의 경험담을 올려드리겠습니다.(아래 내용은 저의 경험에 따른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본인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경우 저의 경험으로는 일몰직전의 1-2시간대와 일출 직전 시점부터 2-3시간대의 80cm-1m사이의 연안가까운 수심층(마사토바닥)이나 수몰나무 주변에서의 월척을 잡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저의 생각은 아마도 그시간대에 깊은 수심의 새우가 연안 가까이로 나오것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단 일몰직전1-2시간 지난후 부터는 말뚝) 그리고 그시기에는 꼭 밑밥(겉보리+황토)효과가 다음날 오전 (6-8시 혹은 9시)까지의 시간대에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몰전보다는 일출후에 한번 또는 두번의 월척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만 그시기에는 수초가 밀생한 지역보다는 새우가 많은곳이나 수심층의 경계지역들, 곶부리 안쪽골 자리에서 오히려 입질의 빈도수가 많은것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이번 5월 21일에도 아침 5시 40분과 6시 40분에 2번의 입질에서 월척을 한수 하였습니다.(한마리는 커피를 마시다 입질보고 빨리 제촉하다가 미끄러저서 ㅎㅎㅎ) 그리고 또한가지는 많은사람들도 아시는 내용입니다. 위 제목과는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입니다. 계곡 소류지를 출조하시다 보면 수온이 차가운 탓에 저수지 전역에 청태나 물이끼가 심하게 퍼져있는 곳을 만나게 되는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낚시를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청태가 없는곳을 찾느라 발품을 팔죠 하지만 저의 경우는 이곳이 포인트라 생각되면 바닥의 청태를 수초갈고리로 제거하고 난다음 황토는 듬뿍,겉보리는 보통때와 같이 투척합니다. 하루나 이틀전에 작업을 합니다. 작업후에 낚시를 하시면 폭발적인 입질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물론 미끼는 새우입니다 . 저의 경험담이 여러 대물조사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음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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