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낚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낚시가면 꼭 보트 타고 다니는 조사님들이 계시는데 영 불편하더군요..
특히 모터 달아서 다닌사람들...
몇일전 초저녁에 입질이 왔는데 모터보트가 웽~~ 순간 쓰나미가 옵니다...
쓰 버 ㄹ... 정말 잡아서 쳐 죽여불고 싶은 생각이...
이후로 몇시간은 입질 뚝...
새벽에 보자 하고 자고 4시반에 일어나서 낚시하는데 어제 그넘의 보트 아침에 다시 오더니 또
웽~~ 지나갑니다...
2번의 쓰나미가 지나가니 입질 뚝~~ 이런 덴당.. 라면만 먹고 왔네요...
차가 근처에 있길래 보트 올리는 줄 정말 잘라 내 버리고 싶더군요..
노를 젓는 보트도 조심히 지나가고 또한 물결이 일어나는데...
모터보트로 과속을 하니...
마음까지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옆에 아짜씨들이 위 지방 같으면 싸움 일어 난다고 하면서
전라도 사람들이니 참는다고 하던데... 정말 성질 못 이겨서 차 테러 할뻔 했습니다.
옆에 회사동생 그냥 가자는 통에 조용히 왔네요...
보트낚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 Hit : 354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5
죄송한데 이길이 제일 경사도 없고 하니 보트좀 내린다고 하길래 저는 망설임 없이 네 그려세요 했읍니다
한참뒤 보트를 내리고 물가로 끌고 가더니 저로 부터 불가 한3미터 남짓 한곳에서
한참을 보트랑 실랑이 부리다가 이제 출발 할려는듯 낑낑되더니 저인데 다시 보트좀 밀어 주실래요?
하고 도움 요청을 하는겁니다
맘속으로 뭐 저런 사람이 다있나고 혼자 궁시렁 되면서 밀어 준적 있읍니다
보트에서 한시간 남짓 월척 같이 보이는 붕어를 낚는걸 보고 얼마나 속상하던지 ㅡ.ㅡ
그날 전 잔챙이 두수가 전부 였거든요
어느 장르가 되었건 개념없고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꾼들 때문에
그 꾼과 동일한 낚시를 구사하는 좋은 분들까지 싸잡아 욕을 먹는거지요.
작년 모 소류지에서 저에게 피해가 될까봐 건너편 부들밭으로 100여미터 이상 노를 저어 차 있는 곳으로
가시던 보트낚시인 분이 생각나는군요.
낚시를 하시고 계셨으면 당연히 윗분처럼 양해를 먼져 구하고,.....보트를 띄웠어야 덜 화가 나실텐데....
ㅋㅋㅋ 참으시느라 애쓰셨네요^^
저도 노지낚시만했지 보트는 아직 못해봤는데..... 서로 양보해야할 문제가 아닐까요??
무대포정신으로는 언젠간 자기도 피해볼날이 올것입니다 ^^
이런 개념없는 사람들 좀 없었으면 합니다. 지나가도 조용히 지나가던지...
담에 보면 보트보면 무조건 한판 붙어야 성질이 풀리겠네요...
벌써 3번째 입니다. 보트땜시 낚시 망친게..ㅠㅠ
예전에 싸움 한판했지요
옆사람한테 방해될까봐 볼일보러갈때도 후레쉬켜지도 않고
발소리도 죽여가며 다니는데 그사람들 저수지 전세낸것마냥 이리왔다 저리갔다 자기들끼리 보트위에서 여기 입질온다
일루와라 떠들고 정말 밥맛입니다 (물론 안그런사람도 있지만 )
그래서 저는 보트 낚시하는걸 별루좋아하지않습니다
중류에서 보트 피고 설치 해서 열심히 제가 있는 상류로 오시더군요...
떡하니 옆에 와서 쾅~쾅~쾅~ 물속에 고정팩 밖는 사람은 뭘까요?
컥~할~ 말이 없더군요. 새벽 4시 까지 같이 낚시 했어요.
전 땅에서 그분은 내 옆에 압에 보트 위에서...
다들 상상이 가시는지 전 걍 웃고 넘겨요 ㅎㅎ
암튼 화를 부르긴 하죠 저는 대호만에서 친구들이랑 낚시하는데 캬 개념없이 재 반대편에서 두분이서 보트타면서
얼마나 웃고 떠들던지 ㅋㅋ 하필 같이간 친구 둘이서 쫌 성깔잇는 친구들이엿는데 개망신 당햇읍니다
흑퍼서 던졋거든요 땅으로 기나오라고 욕하면서 나원참 옆에 계시던 어르신들 아무도 안말리셧네요
아마도 다들 한소리 하고 싶으셧는데 참고 계셧나봐요
해 보고 싶은 유혹을 받기도 합니다만,
조용하게 물가에 있는 낚싯꾼에겐 성가시게 방해를 하는 건 사실입니다.
제가 보트꾼이라면 물가에 한분의 꾼이라도 있는 곳에는 아예 보트를 띄우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물결 일으키고 소란스레 예기하고 방해를 주는 것만 조심한다면 무방합니다.
처음부터 보트로 시작하는 사람은 없으니 누구보다 물가에 앉은 사람을 배려하고 조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회사에도 하시는분이 10분 내외로 있는데 몰지각하게 하시는분은 없던데...
다들 많게는 몇십년 노지낚시부터 시작하신분들이라 눈치를 보시면서 조심하시던데..
소변도 깡통이나 pt병에 볼일보시고 밧데리용 가이드모터를 이용하시는분은 없습니다.
열심히 노를 저으시죠..
뭐 나름 철칙을 준수하시면서.. ㅎㅎ
노지꾼이랑 절대 마주보고 낚시를 안한다
이동시 저수지 중간에서 채비를하고 이동통로로 삼는다
보트끼리 붙어서 낚시하지 않는다 등등..
그래도 노젖는 소리나 작은 물살은 생기지요..
윗분같이 소란스럽게 이기적인 낚시를 한다면야 문제되겠죠..
매너있게 하신다면야 전 크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는있다고봅니다
언제나 양해를 구하고
옆사람에게 피해가 가지않는 한도내에서 하면 되는데
보트띠울수있는여건이 마땅치않아 부득히 옆사람에게피해가갑니다
항상조심하시고 다른사람에게 페가가닞않는한도내에서 하시길바랍니다
실은 저도 보트를 타그던요
조도 노지에서 낚시할때 보트띠운는사랍이피해를주면 기분이 좋치않은데
항상조심하시고 남에게 배려하는마음의로 낚시하시길 바랍겠읍니다
저역시 앞으로 조심하고 옆사람에게 패끼치지않는 보트낚시를 즐기겠읍니다
어떠한 경우도..배를 띄우면 않됩니다.
저는 보트 낚시를 좋아 합니다.
해질녁, 새벽 입질 피크 타임에 노지꾼들에게 피해 주면서 배를 타고 다니는건 ....
그사람 보트 않 타도 연안에서 몰매 맞을 짓만 골라서 하는 낚시꾼일겁니다. 쓰레기나 쳐 버리고 다니고..
애초 부터 보트를 타는 이유는...
연안에서의 포인트선정으로인한 스트레스 ...옆꾼의 낚시 방해 ... 여러가지로 부터
자신만의 조용한 포인트로 멀리 나가기 위함인데..
왜 보트를 타는지도 모르고 ...붕어만 보여주면 아주... 맛이 제대로 가는 분들이 월님들에서 폐를 끼쳤나 봅니다.
전국에 보트를 타시는 님들....
보트를 타는 낚시터는 따로 있잖읍니까?....
아무리 넓어도 연안에만 포인트가 형성되... 노지꾼들과 마주 보고 낙시할수 밖에 없는 곳은 보트터가 아닙니다.
아침에 입질온다고 그...귀한 새벽 시간대에... 노지꾼.. 속을 다 뒤집어 놓고 그앞을 지나가야 합니까?..
고정 폴대 손으로 눌러도 충분히 고정 됩니다. 고무 장치질 까지 할 필요 없는거 본인이 더 잘알잖아요..
물위에 담배 꽁초 던져서 자리 표시 하나요?...
제발 이런짓 좀 하지 맙시다.
그리고.;..
넓디 넓은 대형지에 .... 보트가 조용히 몇대 떠있고 배를 밀고 들어간 흔적이 있는 빈자리엔.(그자리엔 그분들 차량이 있겟죠..)
가급적이면 노지 낙시를 피하는게 맞읍니다...
거기 아니면 포인트가 전혀 없다손 치더래도... 무슨 놀부 심보로 분명 오후에 보트가 나올자린줄 뻔히 알면서
거기다 10대를 쫙 널어 한판 붙자고...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노지꾼에게 양해를 구하고 배를 밀고 들어가면... 괜찮다는분들은... 한번더 생각 해 주십시요
분명 미안하다고 생각 되거든 ... 양해도 구하지 말고... 보트도 꾸리지 말아주심이..
보트 ..... 낚시... 잘만하면... 훌륭한 낙시라고 믿고 싶읍니다...
.
보트낚시도 예의가 필요하고 노지도 중요하겠네요.
오후에 보트 나오는입구에 막아버리면 어쩌자는건지....
그런데 몰랐을수도있죠....
저는 보트를 안타서 사고는 싶은데 장비많아지는게 번거롭고 큰 저수지가 근처에 거의 없네요.
5마력이상 선외기를 장착한 보트에 대해서는 동력레져기구 조정면허를 취득해야하며
무면허로 운전 중 적발, 술 취한 상태로 운전 중 적발시 1년이하 징역 300만원 이하 벌금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100만원 이하 벌금...입니다.
(수상안전요원 하던 중 후배녀석이 구명조끼와 조정면허 자격이 없어 1타 2피의 큰 과태료를 물은적이 있어서요)
하지만 해경에서 안그래도 할일이 많은데 민물까지 와서 그런 단속을 할일은 없어
그런 맹점을 노리고 무면허 및 음주, 구명조끼 착용을 하시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전 성질나게 할경우 구명조끼를 착용했는지 확인할껍니다. 신고해서 걸리면 과태료 100만이니깐요
우리 월님들께서는 모터가 아닌 노를 저어서 이동하실것이라고 믿습니다.
저역시 보트낚시를 위주로 합니다만 노지낚시인을 항상의식하고 배려하고 싫은소리 안들을려고 노력합니다
이제는 보트도 동호인이 많아져서 낚시의 한 쟝르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노지하시는 분들께서 항상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줄 압니다
풍선이니 오리떼니 이런 비하적인 표현들도 하시는줄 압니다
하지만 보트타고 물놀이 하는것 아닙니다
낚시하러 갑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 보트를 타는 이유는 혼자 조용히 낚시하고 싶어서이거든요
노지 하시는 분들도 시끄럽게 하잖아요
저도 그꼴이 싫어서 보트탑니다
그리고 민물엔진은 대부분 2.5마력 이하입니다
면허가 필요없지요
저도 엔진을 쓰지만 철수할때 그것도 바람이 많이불때만 제한적으로 사용하죠
노를 저으면 운동도되고 좋죠
매너없는 사람은 어느쟝르에나 존재합니다
일부의 잘못으로 보트낚시가 마치 죄지은 낚시처럼 비춰지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보트낚시인들의 자성도 필요하지만 차에다 헤꼬지를 하겠다라는 생각은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새벽에 아침 입질 보려는데....5시 30분에 옆에서 보트타고 들어간다고...
물보라 일으키고...아무런 말도 없고....기분 나빠
한번 쳐다보자 그때서야 미안합니다...한마디 하더라구요
낚시의 매너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제가님이면..한푸닥거리 해야되지싶을듯..ㅋ
쥐부랄 만한 소류지에서 수초지역 대편성 힘들다고 그것도 밤에 보트로 왔다 갔다...
좋아 하는꾼"있을까요.
낚시에도 정도가 있고 매너가 있으야 하는디~
참고 하시길 바라며 좀 조심 하시길바랍니다
심할때는 좀 너무 하고
또 어떤 조사님들은 피해서 살살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뱃놀이 하러온건 아닐건데 모터보트인양 물살일으키며
잠잠한 물가에 천지풍파를 일으키는건지....
엔진보트는 타지마세요
장르가 있기때문에 보트낚시 탓하지 않습니다
물가에서 낚시하는 꾼들을 배려해 최대한 피해없이 멀리 떨어진곳으로
노 저어가며 조용조용 이동하세요!
대부분의 글들이 보트낚시인들을 모두 몰지각한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그렇게 몰지각한 사람들은 일부라고 생각됩니다.
나쁜점만 계속 파고들면 나쁜사람들로만 보이죠..
보트낚시 충분히 매력있습니다...
2명이상가면 연안 낚시하는것보다 힘도 덜 들고요..
저는 주로 연안근처에서 합니다..2박3일정도 할때만 보트사용..
연안이든 보트든 먼저가서 자리 잡은사람이 장땡아닐까요..
연안근처에서 하는데 괜히 늦게와서 보트가 앞에있어서 낚시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전 그런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됩니다..
보트낚시라고해서 꼭 저수지 가운데 또는 연안에서 멀리떨어진곳..
이런곳만 선호하지 않습니다.
저같은경우 신방지(해남)를 자주 가는데
주로 연안에 붙어서 합니다..
연안에서 낚시하자니 자리가 경사가좀 있어서 불편하기때문입니다.(2박이상)
그렇다고 그 경사진곳을 삽으로 정리해서 하기도 싫습니다.
그런자리 연안에 딱붙어서 하면 3칸대로 낚시할곳을 2칸대정도로 할수 있어서 편안합니다..
그리고 휴식취하기도 편하고 겨울에 따뜻하고... 장점이 많습니다..
제가 이렇게 낚시한다고 해서 다른 연안에서 하시는분들이 태클걸 필요는 없을것입니다.
연안낚시나 릴낚시 보트낚시 모두 낚시장르의 한부분입니다.
너무 선입견을 가지지 마시고 서로 이해하면서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기분좋게 낚시가서 얼굴붉히고 나오면 서로 안좋지 않겠습니까..
좋은 말씀은 물트림님께서 하셔서 더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여기에 댓글 올리신 보트 매니아 분들은 남에게 절대 폐끼치지 않는 분들 같네요
연안 낚시하는 분들이나 보트 타시는 분들이나 어디나 그런 몰지각한 분들 있습니다.
당하신 무궁화님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래도 어떻합니까
나쁜 사람들보다 더 많은 좋은 사람들을 봐서라도 큰 마음을 가지신 무궁화님이 너그럽게 용서하시길~
찌들이 다 연안으로 밀려옵니다. 빨리 건져야 안 엉켜요.
요놈들은 정말 무슨 새총으로 라도 쏘고 싶더군요. 근데 고무새총으로는 안될듯. 더 빨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