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

낚싯대를 봉인했더라도... 낚시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은 여전합니다.. 이번주에 그렇게 고대하던 장마전선이 우리나라 남부를 덮습니다. 내일부터 당장 100미리정도까지 예보가 되고..국지성 호우까지 겹치면 좀 더 많을것으로 예상이됩니다. (기상청의 예보가 빗나가기 일쑤이지만..이번에는 장마전선이 덮치는 지라 얼추 맞을걸로 기대합니다) 게다가 그동안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폭염때문에 수온이 높았던 가운데 내일부터는 그 더운 대구도 최대온도 24도, 최저 20도 정도로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물찬스를 기대하려니 이미 만수에 육박한 저수지도 많고.. 과연 이번 장마비와 낮은 기온이 호재를 불러와서 우중출조가 유리할지... 아니면 장마가 끝나서 뻘물이 가라앉고 수위가 안정된 후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비가와도 고수온으로 새물유입구에 붕어가 붙기보다는 가물치와 잉어가 많이 설쳐서 고생한적이 있었는데..어떨는지요...?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