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봄비기 잦습니다.
제주에서는 이렇게 잦은 봄비를 '고사리 장마"라고 한다는데,
부산,경남지방의 이런 지금의 날씨를 고사리 장마랍니다.
그 춥던 겨울이 풀리면서 꾼들의 부푼 마음을 싹 가시게 하는 봄비가 미워 죽겠습니다.
일주일에 4~5일간 내리는 빗속에 몇번을 시도했으나
역시 악영향입니다.
오늘도 틈틈이 밖에 나와 이슬비 내리는 날씨보며
131예보 들으며 안절부절 하다가 지금도 망설입니다.
이미 빗속 출조중이신 분들도 계시겠고
저 처럼 축 쳐진 마음으로 월척지에 대 담그신 회원님들도 많으시겠습니다만,
언제 따스한 봄볕이 붕어들을 움직이게 할까요?
저수지를 보며 마음을 달랩니다.
봄비가 미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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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월척지에 대담그고.
뒤척이다,
중고장터에서 지름신 강림하시어
낚시대 구매하고,
그래도 시간이 안가네여,퇴근하면 비가 오든 말든 대널러 가야 겠습니다.
몸 근질거려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보령권도 일주일 동안 5일 정도 비가 내린것 같은데
지금 이시간도 하늘이 구물거림니다.
그래도 갈렴니다.
응원해 주세요,비오지 말고 밤기온 따스하고,대어 하라고....
다음주나 다다음주를 기약하며 비오는 창밖을 보며 전 먹고 있네요..ㅎㅎ
맘을 편히 가지시고 다음주를 위해 충전 또 충전해 놓으세요..ㅎㅎ
이 넘의 날씨 때문에 답답해 돌아 가시겠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조행기 사진이나 보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어떨지 기대해 봅니다..
다음주 화요일도 전국적으로 비가 온답니다. 물론 쉬는 날이죠...쩝~
이번에는 장대비가 내려도 갈렵니다. 밤낚시는 안해도 낮낚시라도 할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장비병때문에 몸상하고 꽃피는 춘삼월에는 날씨때문에 미칠지경입니다.ㅎㅎㅎ
봄비 너무 미워마세요...즐기자구요...^^
오늘도 몇번 낚시대만 접었다 폈다 했습니다 ^^
앗,, 근데 저 저수지는 제게 아픔을 많이 준 곳이네요~ㅎㅎㅎ
다섯번가서 꽝치고 붕어 얼굴 한번 못 본곳입니다..ㅜㅜ
소쩍새우는밤님,, 저기에서 붕어 상면 할 수 있는 노하우 좀 가르쳐주세요~^^
올해는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ㅎㅎ
곧 봄이오면 행복한 낚시 많이 많이 하세요~~~
아마 요번에 비가 끝이 나야 만이 뭔가 서광이 비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엘리뇨 현상이니 바다에 수온에 문제로 계절이 옛날에 음력과는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음력 2월은 접어 들어야 많이 붕순이가 조금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우리들에 꾼"에게는 불행 하지만 겨울에 눈과 비가 많으면 풍년이 온다고 하지요.
그래도 봄 가뭄이 없었서 우리에 농군들에 농사 걱정은 한숨 놓아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수지에 만수위가 꾼"들에게도 좋은 징조 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붕어 대구리 꼭"하이소~
막무가내식개발,,늘어나는차량,,지구온난화,,
세계적으로 지진, 해일이 일고,,거의 초토화가되가고있으니,,
날씨도 날씨지만 예전에 비해 폭설, 폭우,,열대야현상등,,
변해가는 지구의 날씨가 걱정입니다,,
언제까지 낚시를 할수있으려는지,,에휴~~
미끼머쓰꼬님 5일날 오후에 조황 확인차 흥해서림지 가보니
울산팀 4분이서 28 한수 했더군요 다음주 쯤이면 월 상면 하리라 봅니다
30미터 전방에 수면위로 붕어가 엄청 뛰어 오르더군요...
제일 하기 싫은 것이 비속의 출조로
"비 맞으며 집 짖고 점빵 펴는 것입니다"
저와 같이 답답해 하시는 회원님들의 공감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오후부터 월척에 대펴놓고 낚싯대 만지고 며칠전에 바꿔놓은 바늘
한번도 물에 담그지도 않고 또 다시 바꾸고....
이거 정서불안 입니다.
그래도 말없이 커피,과일 챙겨주는 낚시꾼의 아내가 고맙네요.
태양이 그립습니다
과부마음 홀아비가 알 듯.
꾼 마음은 꾼이 알지요.ㅎㅎㅎ
전 오늘 예식장을 세군데 돌아다니다 집사람과 지금 들어왔습니다.
꾸물꾸물하고 을시년스런 날씨.
에궁~무슨말씀으로 위로드려야할지...
집에 들어와서 쪽방에 낚시대 널어놓다 한소리 들었습니다. ^)^
아~~뭔넘의 날씨가 이모양인지........
지난주 낚시 갓다 갑작스런 폭우로 낚시대와 장비들 차에 물에 흠뻑졋은 상태 고대로 누워 있네요..
집에선 정비도 불가능하고..빨리 낚시가서 햇빛에 말려야 하는데..ㅠ
화요일날 낚시가니.. 햇빛 쨍쨍 하길^^~~!
낚시가서도 어차피 기다림이니..하늘이 허락안하심..기다려야죠..ㅋㅋ
일기예보를 밎지 않지만
그래도 비오는 시간보다 안오는 시간이 많겠지 하는 마음이었지만
안오는 시간은 거의 없고 밤새...
아침에는 눈으로 바껴서...
오랜만에 찌불은 실컷 보고 왔습니다
아마도 그럴겁니다.
해가 얼굴을 내비추면 이렇게 말하세요..
야~ 라고욧 ㅋ;
다음주부터는 해가뜨지 않을까요?
구라청이 도 구라를 안치면요...
안되는줄 뻔히 아는데 나가기도 뭐하고..
차라리 감기 핑게대고 쉬는게 좋더라고요..
속은 타고..
지난 토요일 저녁에 비맞오면 줄조했습니다
대피고 집짓어니까 8시
그런데 입질이 옵니다 옥수수에
그날 비는 온는데 분위기 좋고 입질도 좋고
비록 월은 못했지만 9치에서 7치 까지 20수 했습니다
아침에 높은 산에는눈이 왔어는데 .....
붐은 사람만 기다리는것이 아니고
붕어도 무지 기다리나 봅니다
소쩍새님도 아실것입니다 북면 고개넘어 산중턱에 있는 작은 소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