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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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낚시 시작한지 5개월된 초보조사입니다. 자주 낚시를 하지는 못하지만 출조하여 자연속에서 노숙을 하고 싶어합니다. 우리가 빌려쓰는 자연 되도록 열심히 자연상태에서 낚시를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끔 낚시가면 대물낚시의 특성상 수초근처에 대를 펴다보니 채비손실이 많이 발생하더군요. 근데 채비가 손실이 생기면 원줄을 강하게 쓰다보니 봉돌 위의 매듭부분에서 손실이 많이 발생하더군요. 이 손실된 봉돌이 물속에서 부식을 하여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수 있더군요. 저수지에 사는 생물도 납이 녹은 물을 먹을 것이고, 이 생물을 취하는 조류나 기타 동물도 납을 습취한 생물을 먹을 것이고, 이 저수지물로 논,밭의 물을 될 것이고....결국은 인간이... 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수 있는 납으로 만든 봉돌 회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또 납을 대체할 방법은 없을까요??

이미 버려진 납을 회수 할 수는 없겠지만 채비 손상 시 납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다름아니라 목줄이 먼저 끊어지게 채비를 하는 것 입니다.

아니면 황동추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추가 좀 비싸지만 의미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계속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즐기는 낚시 하십시요.
자연을 사랑하는 님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물이 빠지고 수거를 하면 돼겟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안돼지요

황동추 사용을 고려 중입니다
납->물오염->물고기->사람
결국은 사람에게 돌아오는군요...ㅡㅡ;;
이노피싱의 황동추 사용하고있습니다.

7개 15,000원이라 어찌보면 많이 비싸긴 합니다만 환경에 해롭지 않다니 사용합니다.

떡밥용으로 하실분 미세한 부력조절은 해동에서 생산하는 중층용 메탈링으로 하시면 됩니다.

제품명은 메탈O링(해동 HA-849)이며 S(0.0005g),M(0.015g),L(0.035g) 세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바닥낚시에서는 왠만하면 L사이즈로 거의 조절이 가능합니다만 아주 미세 조절을 원하시면 M사이즈도

필요하긴 합니다. 제품 설명에보면 초경도 스테인레스 재질이라니 녹도 슬지 않겠죠.

가끔 바닥걸림으로 채비가 떨어져나가면 살도 조금씩 뜯겨나가는 느낌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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