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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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분들이 왜이리 많은지....

낚시터에 가보면 시도때도없이 또 3일은 기본으로 장박하시는 부들이 많더라구요 요즘 자다가도 찌올림 을 봅니다 부러워서 그분들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일이 없는 백수입니다
놀아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또는
교대 근무자들도 평일에 쉬는 경우도 있고~

주말 하루 낚시꾼들에겐 부럽기도 하지만,
그들도 아픈 곳이 있을 겁니다
백수나 사업자(믿을만한 직원이나 전화로 업무보는 사장님,부동산관련 사장님들 ㅎㅎ)
백수도 그냥백수와 마누라 잘둔백수 임대료 백수....저도 1년동안 백수시절에
장박 원 없이 했읍니다 2달 지나면 그생활에 젖어들거나 지겨워집니다.
장박꾼~~~
부러워하지마세요
장박하시는분들옆에서 바뀌어가면서 하루하루낚시하시는
게스트분들얘기들어보면
가관인경우가더많습니다
경제적인여우가되어도 장박으로낚시하는경우는 그리만치않을것이라는게
개인적인생각이고요
위에서말씀하신것처럼 아픈곳이더많으신분들이라는거
민생고팽개치고 물가에나와서 몇일씩있다는것
쉬운일아닙니다
IMF때 저또한장박원없이해보았습니다
눈물반콧물반얼굴적셔가며...
지금생각해보면 웃음밖에안나오네요
장박..
절대부러움의대상아닙니다
힘은들지만 일을할수있다는자체만으로도
행복인것같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시간 나실때 여유롭게 즐겨 보세요~~
평일에 2박3일 낚시를 하다보니..
저를 억쒸로 불쌍한 사람으로 보시고 한잔술도 권하시고 위로도 해주시고 하더이다..
잘못하면 백수로 보는 경우가 있심드...
에효 저도 2박3일 3박4일 낚시할적이 많은대요
중고차 사무실을 하다가보면 속터지는일이 많아요 글고 요즘처럼
경기불황이라 손해보는일들도 많아서 낚시갈적도 많구요^^
저도 장박 정말 해보고 싶었고 몇번 해봤네요
그래봐야 길면 3박4일...

그런데 이게 찜찜한일 남겨 놓거나
할일을 차일피일 미루고서 노숙하면
마음이 불편해서 정말 재미가 없더라고요

반면에 할거 다 하고 맘편히 앉아 있으면
고기 안나와도 좋고~잠은 꿀잠에~
또 밥은 왜 그렇게 맛있는지 ㅎㅎ
시간 정말 빨리 가던데 집에 와서 넉다운입니다

노숙... 힘든거였습니다 ㅠㅠ
진정 낚시재미는 일하면서 하루! 깨소금이죠 아무리 여유있고 해도
일하면서 힐링이 최곱니더 무료함 지겨움 불러주는사람없어면 인생
무의미 임니더 장박은 나름대로 사연이 있지요 아무 사연없이 장박
하는 사람 과연 몇이나 될까요 ^^^^^^^^^^^^^^^^^^^^^^^^^^
장박은 휴가철 일년에 한번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장박뛰고 꽝맞으면 낚수하기 싫어집니다ㅎ
ㅎㅎ 장박이라..예전엔 10일식낚시여행도다니고했지만,
지금은 일주일에 많이가면 두번 아님한번 설레임은 지금이 더많네요
어쩔대 연짱 꽝치면 한4박5일 모든일내려놓고 하고싶을때도있지만
그래도 지금이 더재미나는듯해요^^
이렇게 싸이트뒤적이는 재미도있고요 ㅎㅎ
세상엔 우리가 생각하는것 밖의 직업이 참 다양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장박 허가를 얻어내는것 또한 능력이지요...저도 2박3일 허가를 득 하고 들어간적 있는데 하루 지나고 다음날 밤은 결국 힘들어서 못 새고 밤 열시에 철수해서 집에 갔습니다...그리고 다짐 했죠...낚시는 딱 1박이 적당하다....라고...^^
예전에 제가 알던분은 회사에서 년월차 돈으로 안줄려고 써먹으라고 했다고 씩씩거리면서 1톤 차끌고 보름을 저수지를 팠답니다 그 저수지에서 잡은 고기가 거짓말 좀 보태서 1톤 화물칸에 꽉 찼다나 어쨌다나
장날에 다 팔아서 년월차 돈으로 보상받았다네요 ㅋ ㅋ 마누라가 다음에 또 가라고 했답니다 ㅎㅎ
세상엔 참 다양한 직업이 많습니다 글쎄요? 저깉은경우에는 주위분들이 낚시하는사람들은 거의없으며 유독 저만 물생활을 좋아하는지라 낚시하번가면 삼사일씩은 기본이다보니 주위분들이 이해를 못하십니다
월차 연차 이런것없으며 직장반 사업반 둘다겸용해서 하는지라 어린자매에 이쁜마눌이도 있고 다 자기하기 나름이라생각합니다 장박하는 사람들 별로 불쌍하게 보진마세용 ㅎㅎㅎ
다 나름대로 행복하게 성실히 살면서 즐기는분들 일겁이다
그중 정말 힘드신분들은 낚시 잘안하지싶습니다
생각해보세용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낚시가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혼자산다면 몰라도요 나이들어 혼자산다면 그래도됩니다 혼자는 언제나 어딜가도 불청객이지만 낚시만은 그렇치 않으니 붕어는 늘 반겨줍니다
저역시 직장에 묶인몸인데요..애들도어려서 주말낚시도 힘든상황이라서 3일정도씩 연차휴가내서 장박합니다~잘해야 한달한번 갈까말까정도..생각해보니 낚시한번에 떡밥이며 식사준비며..이것저것 20만원은 들어가고 3일연차이니..한번낚시에 50만원이 넘는낚시를 하고있네요..가슴이아파옵니다ㅎㅎ
주말 기다리고 기다려서 낚시가는 설레임 매일 낚시가는 백수는 느낄수 없더라고요ㅠ
회사를 그만 두면 됩니다.
그리고 혼자 사시면 됩니다..
끝~~
장박 보다는 주말, 공휴일 기다리는 재미도 괜찮습니다.
2박3일 낚시 함 해보는게 소원인데,,,,,
저도 백수인데
체력이딸려서 1박2일이상은
할려고 생각도 못해보았읍니다
직장인들에게는 부러움의대상일수도있지만~막상3일이상씩 장박하며 낚시해보니 의외로 이것도 힘들고 피곤하고 또 낚시가잘안될때는 일하는것보다 더힘들더라구요~^^~집에 가고싶어져요~^^~
회원님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저는 한일주일만 낚시만 해보는게 지금 소원 입니다 ToT
돈 없으면 낚시도 못합니다 쏠쏠히 들어가네요 주말에 한번가서 아쉬움을 남긴채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오는게 생활에 활력소가 되죠^^♡
예전 안동댐에 일주일간 휴가장박 해본적이 있는데요
며칠동안 공기 좋은곳에서 잠만 신나게 자다 왔네요
오죽하면 옆에서 낚시하시던분이 낚시 좀 하라고...ㅎ
제일좋은 방법은 낚시가게를 오픈해서 낚시를
생업으로 삼으면 ㅎㅎㅎ
도랑치고 가제잡고 ㅋㅋ
다들 자기입장이나 이유가있겠죠!..
나 자신에게맞는힐링 하심이좋을듯요!~^
내 앞가림이나 잘들 하십시다!~^
로또 1등되면 가능할듯 싶네요
한번 맞겠죠 뭐
딱 1주일만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2박 3일 해보니 너무 힘들어서 못해요
걍 1박 2일이 최고 입니다
장박하시는 조사님들도 나름 많이 힘드실겝니다...
위에 낚시마트 오픈하라고 하신 댓글..

다니는 낚시마트 사장님들이 하나같이 그러셨습니다. 낚시마트 차리면 매일 낚시만 하면서 살수있을줄 알았다고.

차려보니 더못간답니다 ㅋㅋㅋㅋㅋ
긍정적인 생각으로 치료의목적 아니면 마음의 여유를 찾기위해서 생각하고 싶습니다

민주이님 장박부러워하시겠지만

아침에 눈떠서 내가 갈수있는곳이 있다는거에 행복을 느끼는 1인입니다(직장인;;)

매일 낚시하면 재미있을까요? , 매일 월척이나 대물을 잡으면 낚시란게 재미있을까요?

근데 저도 장박 한번 해보고싶지만 ㅎㅎ 일주일에 1박할시간이 있다는거에 엄청난 행복을 느낍니다^^
직장인들 주말 1박낚시 아쉬움이 많이남는 하루지요.
막상 3박4일정도 장박을 해보면 정말이지 너무힘듬니다
폐인이 된다고나 할가요 만신창이가 됩니다.
경험상 1박2일이 아쉽지만 가장 적당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힐링이 아니라 고문입니다 고문 ㅎㅎ
장박 낚시인...
1.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2.시간이 많으신 분들이죠.
3.환갑이 지난 분들은 일은 조금하고 낚시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4.정년 퇴직하신 분들도 낚시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5.실업자도 계시죠.
어느분들은 낚시 가도파도 일년에 한번도,못가고
혹여 갈시간나믄 일년에 두번 장박으로 10박이나 14박 15일간다합니다
민주이님!
낚시논(論)에9조5작위(九釣五作爲)가있는데요,님께서는지금조마(釣痲)단계에이르신것같군요
조마란,홍역을앓듯밤이나낮이나빨간찌가눈앞에어른거리고주말에는낚시를못하면한주일내끙끙앓고
아내의바가지불사,친구친지의결혼식불사,결근도불사,오로지낚시터로GO---GO---하는단계를말함이고
이단계를벗어나면,조상(釣孀)의단계에이르러지요,조상이란,과부상(孀)더디어아내는주말과부=필수
주중과부=선택이되고,직장생활이제대로될리만무,집에쌀이있는지,자식이대학엔붙었는지,아내가이혼
소송을했는지어쩐지관심없고오로지낚시터로---여기서여러단계(10단계)를더거쳐야입신경지
즉,조선(釣仙)에이르게되는것입니다,
조선이란,도인이나신선이됨을뜻함이고,낚시대를드리우면어느곳이나,무릉도원이요,낚시대를걷으면
어느곳이나삶의안식처가된다란뜻입니다.부러워하지마셔요낚시악마보다더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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