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근처회동수로에짬낚시갔습니다
저의채비는카본3호에6호봉돌
감서돔4호바늘입니다
물론옥수수와새우미끼쓰고요
어제는겨울이라지렁이로쪼우고있는데
주위에낚시하던분들이제채비는부산과인근에서는안된다고하네요
무거운채비는경북이나윗지방에서만하는거라고...
다들3~4대로예민하게하던데
붕어가지역에따라서틀리나요
그래서제가붕어얼굴을도통못보는지
채비를완전히바꿔야되는지이대로밀고나가야되는지갈등이네요
부산과인근에계시는분채비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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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다합니다
부산경남권에서는 채비를 가볍게 쓰는 경향이 있어요.
아무래도 낚시터 환경이 수로나 둠벙형태, 늪지가 많다보니 그런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희나리가 많이 서식하다보니 더 그런것 같고요.
저도 거기 있을땐 가벼운 채비와 대물채비를 상황에 맞게 했었습니다.
깊이 생각하기보단 지방색이라고 보면 편합니다.
낚시의 기술에서 채비의 경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생각보다 작은것같습니다.
아님 회동 수원지 아래 수로 를 말씀 하시는겁니까.?
그쪽에는 주로 글루덴 3 낚시를 합니다.
주로 원줄 2호 목줄 합사 1호
바늘 붕어 바늘 5~6호 정도 사용합니다.
이 채비는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 합니다.
저도 회동천 자주 합니다.
제채비는 님것보다 더무겁습니다.
그래도 붕어가 입질하면 시원하게 잘 올려줍니다.
제채비는 원줄 3호 목줄 2.5호 봉돌8-10푼
바늘도 10호 바늘입니다.
어느수로엘 가나 이채비로 즐겨합니다.
그렇다고 입질이 약아빠진것도 아니고 남들못지 않게 시원하게 올라옵니다.
제생각엔 그냥 붕어의 활성도에 따른 차이 아닐가 싶네요.
제가 주로 낚시하는 시간대가 새벽부터 동트고 8시정도까지 이라서요.
수심대는 주로 1미터이내 미끼도 주로 지렁이를 고집하구요.
활성도와포인트에 따른 차이로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쪽은 강계 수로,둠벙,늪지에는 글루텐을 많이 사용하고 채비가 조금 가볍습니다.
회동천 상류에는 금정구라서 낚시가 가능하고
다리 아래로 하류는(수변공원)수영구 관할이라서 낚시가 금지하는 줄 압니다.
패턴에 따라 다르겠지만 겨울에는 되도록이면 예민하게 갑니다.
저는 거의 1호원줄,,
그 이상으로는 이상하게 못올리는 느낌이더라구요,, 저는 명지서 놉니다..
회동천 안가본지도,,ㅠㅠㅠ오래됐네요..
참...글3번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