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저수지에 잠깐 짬낚시 다녀 왔습니다. 준게곡형 맹탕지 인데요, 채집망에는 빈망이구요, 찌는 말뚝이네요. 물고기는 수면근처에서 군집하여 다닙니다. 자세히보니 베스 어린놈들 이네요. 근데, 저놈들은 무얼먹고 살까요?
궁금하네요.
채집망에 생물체 라고는 전혀 들어오지않는 저수지에서,
육식어종인 베스는 어쩜 저렇게 유유자적 하는지?
어린놈들이 뭘먹고사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열심히 잡아낼겁니다.^^;;
그래서 몬가 싶어 저도 봤더니 베스떼거지들이 붕어 7치정도 되보였는데 둘러싸서 쪼고 있더라고요
얼마나 붕어 불쌍하던지 힘빠져가는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죠 그래서 돌조그마한거 던져도와줘도 안되고ㅠ,ㅠ
불쌍해라 참고로 상류라 수심이 50-80내외 되는거같고요
채집망에 새우는 물론이고 수생곤충 한마리도 없는것이 당연합니다.
배스가 우리에 강과 호수에 생태계를 파계하는 원인이 여기에 있지요.
붕어에 치어는 물론이고 저수지에서 살아 움직이는 생물은 전부다 싹슬이를 하지요.
무서운 넘들입니다.
물속에 작은 생물이 전혀 없다보니까 뻘에 정화 작용은 전무함에 따라서 저수지에 바닦에 청태가 끼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죽음에 저수지 이지요.
안타가운 현실입니다...배스 불루길 부지런히 잡아 냅시다.
남의 나라 물고기를 식용 및 모피용으로 들여와 큰 재미를 보지못하니
우리 강계에 마구잡이로 풀어 버리는 사람들이 나쁜사람들이죠,,
꼭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들만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자기 이익을 따져 손해를 보니 그냥 버리는,,이런 사람들 또한 아주 나쁜 사람들이죠,,
청거북이 토종붕어 월척 잡아먹는 것 방송에서 본적 있습니다.
외래종 잡으면 맨땅에 헤딩시킵니다.
서로 먹고 먹히며 큰놈만 살아남겟지요 .
장기적으로볼때 배스를 비롯한 아무 생물도 못살것같네요 ..
붕어 없으면 지렁이 껴서 베스라도 사냥하는것이
환경에 도움을 줄것 같으니 베스 사냥 하심이 어떨지요 베스도 손맛은 좋습니다
환경 생태계 혼란어종 베스 불르길 청거북 황소개구리 없어지는 날 까지 우리 회원님들이 잡어 내야지요
그방법 뿐입니다
개념없는 배서들이 이식을 하고 다니 거든요.
우리 붕어 낚시인들 만이라도 배스 잡기에 총력을 기울려야 할 때입니다
나비등 물가로 오는 곤충 잡아먹고
먹을게 없어지면 새끼 많이 낳아서 새끼 잡아먹죠
저번에 처가집근처 연못지에 베스동호회 넘들와서 치어방류하다 동내사람들에게 걸려 졸라 욕먹던데..
개념은 있는놈들인지..
잠자리.나비.벌.등 수면위의 생물도 자기몸집보다 적거나..적당한 크기면 무조껀 잡아 먹습니다.
먹을것이 없다고 베스가 굶어죽었다는 소리는아직 못들어서.~~
베스는 간혹 낚여올라올때 보면.. 물고기 같다는 생각이 안들때도 많습니다.
충격적이지만 파닥거리는 쥐를 한입에 넣더군요....
아는 저수지.
불과 5년전만해도 새우에 수서곤충에 완전 군집을 이뤄 오염원도 없겠다 그림같은 1만여평 저수지였는데.
베스 들어오고 나서.
연안에 모기 유충 하나도 안보입니다.
모두 사라졌음.
수서곤충 사라지나 수서식물도 사라지고.
죽음의 못으로 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