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조사가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해남 백포지, 압해도, 진도 보전호에서 월척을 했느데요. 막 끄집어 내어서, 떨리는 손으로 잡으면!!! 완존히 황금색 ~~~ ^^ 살림망에서 두었다가 아침에 보면 거무티티!!! 붕어가 보호색를 발하나요????? 잡자 마자!!! 아침에 촬영시!!!
스트레스가 주원인일꺼라생각됩니다..
살림망이 어두운색이라 어둡게변할수도있구요...^^
월척을 축하드리며,밤에 후래쉬 불빛아래서 본것과 아침 해뜨고 본 차이가 아닐까요?
붕어의 생태학적인 내용은 잘 아시는 고수님께 패스~
즐감하고 감니다. 다음엔 498하세요.
그리고 잡은붕어를 집에 가져와서 욕조에 넣어두시면 3일정도 되면 붕어색깔이 밝게 변합니다.
이때는 수돗물때문이거나 아니면 스트레스때문인걸로 생각됩니다.
잡은붕어는 가실때 항상 방류하는 아름다운 월척분들이 됐으면 합니다^^
새우를 예를들면 쉬우실듯 합니다
검은튀튀한 새우를 백새우 맹글기 처럼요..
붕어를 촬영한 카메라나 각도에따라서
차이가 많이납니다.
감사합니다ㅡㅡㅡ
또 한수 배웠읍니다 ~ ^^;
까망붕어님이 더 몸소 느낄실것 같아요>>
황금붕어 = 까망붕어 !!!!
가령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는 것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바닥이 금색 혹은 뻘일 경우 그 색에 맞게 어느정도 보호색을 갖추다가.....잡혀서 살림망에 들어가게 되면
원래의 색이 돌아오는 겁니다.....
간혹 잡아보니 색은 황금색인데....살펴보니 꼭 짜장붕어 같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살림망에 넣어두고 아침에 확인하면 색이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착화된 짜장붕어가 토종붕어와 구별이 어려운 것이 그것 때문이지요...
많은 분들이 색깔, 주둥이 길이차이, 머리크기 차이 등등 많은 방법을 동원해서 구별을 하고 계시지만
유독 채색으로 바로 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보호색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잡아놓고 하룻밤 살림망에 넣어두시면 원래 색으로 돌아옵니다....
짜장이면 등이 검고 배는 약간 흰색 계열로....돌아오는 원리라고 할까요.....
가급적이면 살림망을 사용하실 때는 고운살림망을 사용하시길....
그래야 붕어도 상처가 적게 난답니다....
즐거운 낚시 하시고...안출하시길....
마니 배웠읍니다 ^^;
소소한 질문에도 끔찍히 자세히 설명해주신 여러 선배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꾸벅 ^^
댓글주신 모든님께
추천 및 답변 채택하고 싶었읍니다만 아쉬게도 한분의 님만 드리게 되어있어서요 ~ ^^;
감사합니다 ~~~ 안전하고 즐낚하시길 ~~~♬
채색도 좋고 보호색이 변하는 것도 좋지만
저런 붕어 한번 잡아 봤으면
원이 없겠네요 ㅋㅋ ^^
2년간 낚시라고 다니면서 워리 한번 못해본 초짜에 넉두리였습니다 ㅋㅋ
잘보고 갑니다 ~~
물색이 맑을때 황금색을 띱니다. 같은 저수지라 하더라도 물의 탁도와 관련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본인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