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히 f-tv를 보던중 어느한프로..
누구라고 거명하긴 곤란하구요...물론 방송에 다나왔지만..
붕어가 회유를 않한다..? 대물들은 회유반경이 좁아서 자리선정이 일순위이다 그러네요..
제가 알고있는 상식은 떡밥은 부지런한 집어로 붕어를 불러모으고..
대물(생미끼낚시)은 붕어가 회유할만한곳을 미리선점하여 길목을 노리는걸로 아는데요...
이분주장대로라면 그날하루 자리잘못않으면 꽝일확률90%...수긍하기엔 좀그렇고
포인트..나오는데만 나오는데 붕어가 회유한다면 포인트가 필요없고 순서기다리면 내자리에 붕어온다는데..이말도 맞는거같구요
님들은 붕어가 회유할까요,,?
회유를 않한다면 대물이 은신하고있는곳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그날하루꽝일까요..?
궁금해서 몆자적어봅니다...
붕어가 회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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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색깔도 다른거보면 같은 저수지라도
회유반경이 좁은지
꾼들이 부르는 단어의 해석과 의미가 다른데서
기인하는 원인중에 하나라 보입니다...
사전적의미의 회유는
A라는 장소에서 B라는 장소로 뗴를 지어 일정한 경로로 이동 하는것..
으로 정의 되있고
꾼들이 말하는 회유는 각기 해석이 다르고
사전적의미의 회유를 말하기도 하고
산란을 위한 이동
먹이를 찾기 위한 수초지대로의 이동
대류현상에따른 수온 변화의 이동
물골에 따른 이동
먹이장소(식당) 로의 이동
새물찬스등 산소유무에 따른 이동등등..다양 합니다
회유도 관점에 따라
종회유(수직회유),횡회유(수평회유)로 나누어 집니다
어쩃든 이 모든 현상이 회유라는 의미로 각기해석 됩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붕어의 회유는 없다~에서 말하고저 하는
회유는 없다는
소류지라고해도 제방 좌우측,중류 .하류의 좌우측등 전체지역이 아닌
작은 규모의 일정지역 에서만 이동한다는 의미로 해석 됩니다
그런고로 한번 파먹은 포인트에서는 당분간 그와같은 조과를 올리기 어려우므로
생자리나 다른 자리를 개척 하는게 났다~라고 간단히 의미를 해석 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해석으로 부족한 현상도 있는데요
주로 ,일정한 장소에서만 대물이 낚기는 건데요,
포인트를 조금만 이동해도 사이즈차이나 마릿수 차이가 나는것은
회유가 없다라는 의미로 해석 하기는 부족 하다고 봅니다..
아묺튼 회유에 대한 생각이 각기 다른데요
회유에 대한 저의 생각은
장소나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르다 라고 봅니다...
일례로
포인트가 한정 되는곳의 회유폭은 크고
포인트가 분산 되는곳은 회유폭이 작다 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은신처와 먹이처가 겹칠경우
회유 반경은 그 만큼 작아 진다고 봅니다...
붕어도 자기가 사는 집이 있어요.. 쉽게 말해서 짠집에서 살래 비싼집에서 살래하면? 비싼집에 살겟죠?
마찬가지로 물속에도 흔히 말하는 명당이 있습니다. 어쨋든 고기는 그자리에 모이게 되어있고 그자리를 기준으로 주위를 돌면서 먹이 활동을 합니다. 따라서 회유반경은 그리 크지 않을 것입니다. 쉽게 말해 밤새 저수지를 한바퀴 다돈다 이런것이아니라 자기가 머무는 지점에서 일정반경 내에서 회유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유목에 먹이를 놓는거도 좋겟지만 붕어가 은신하는 곳에 최대한 가까이 붇여 먹이를 놓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보아온 1인입니다.
붕어낚시꾼으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붕어낚시의 이론 정립은 일본의 (떡)붕어낚시 이론을 많이 도용, 적용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토종붕어의 생리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회유에 대한 견해 또한 그중 하나입니다.
서찬수님의 회유에 대한 반대의견으로는 붕어의 채색과
한자리 또는 생자리에서 처음 낚시를 할때는 많이 잡히지만, 나중에는 낱마리에 그치는 이유가 그렇습니다.
보통 붕어의 채색은 5~7일정도 지나야 변합니다
그래서, 상/중/하류에서 낚이는 붕어의 채색이 다른 이유가 붕어가 소류지 전체를 회유하는것이 아닌 부분회유를 한다는 얘기지요
또한, 한자리 또는 생자리에서 처음 낚시를 할때는 많이 잡히지만, 나중에는 낱마리에 그치는 경험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 그래서, 붕어가 회유를 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서찬수님의 붕어의 회유는 전체회유(?)가 아니라 부분회유(?)를 한다고 해야겠지요?!?!?!?!
덧붙어 대물이 낚이는 장소와 시기는 따로 있다고 하지요?!?!?!?!?
여기에서 말하는 특정 장소는 힘세고 독립생활을 하는 대물이 좋은 자리(영역)을 차지하는데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피에스
전체회유, 부부회유는 제가 임의로 한 말이므로 단어에 국한되어(집착)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즐낙안낙하십시오$$
연어가 자기 산란처를 모든 역경을 이기며 다시 찾아오듯이
붕어또한 자기 태어난곳을 좋아 한다 이래 생각 합니다.
제가 낮은 수심 최상류 자리를 좋아하는 이유도
반드시 고향에 들런다. 이계산 입니다.
붕어 체색 불과 하룻밤에 변합니다.
찌든 곳에서 밤에 낚은 검은 붕어 흰바게쓰에 넣어 보세요.
아침에 다른곳에서 낚아 왔다고 인정 안 하려 합니다.
회유는 붕어만 알겠지만
저는 가끔 고향 들런다 이래 생각 합니다
그반경이 많지않을것같내요
예를들어 동물들처럼 같이살다
어느시기가 지나면 집에서내보내지 않을까요
집없이 돌아다니다 낚시꾼 기타등등 붕어없어지면
다른붕어가 그자리차지하는거죠
한예로 전날대박이면 다음날은 낫마리이고
다음주에 그자리다시가면 다시예전조황보이니
회유는 하긴하는대 그폭이 필요에의해서 결정되는듯...
대형붕어는 회유방경이 제한적이고 자기가 다니는 역역으로 회유를 한다.....이렇게 말을하면 이해가 조금은 됩니다만,
회유를 하지않는다는 말에는 절대로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붕어에 체색요~~~하루만 붕어를 다른데로 옴겨 놓아도 붕어에 체색은 주변색으로 변화하는 붕어도 카멜레온입니다.
큰 대형붕어도 적정 수온에 맞춰서 먹이활동에 저수지 전체에 크게 회유를 한다입니다.
대부분 다니는 길로만 다니는 제한적이지만요~
전체회유: 주로 맹탕저수지로 은신처및 먹잇감 부족한곳
6만여평의 모 맹탕저수지에서 지인이 제방에서 분할봉돌채비로하다가 터졌는데
(분할채비;파란좁쌀봉돌,색갈을 달리한 목줄 이봉채비) 3일후 상류에서
지느러미에 걸린 본인채비를 단 놈을 잡았다함
부분회유:연밭.수초가많은 은신하기좋고 먹잇감이 많은 저수지
위저수지와 크기가 비슷한 저수지로 연.부들이 주변에 가득하나
중류 일부에 10~20m간격으로 마사토 즉 맹탕지역임
수초가 밀집한곳에서 잡은 붕어는 체고가 높고
마사토 주변은 체고가 날씬한 놈들만 잡힘 (확연한 체고비교)
매일 그러는것은 아니지만 대박난 자리에서 차후에 가보면 잡을확률이 높습니다
그것은 전체건 부분이건 회유를해서 그자리를 채운다는것이지요
즉 모든 어류들은 은신처.먹잇감을 위해 꾸준히 회유한다로 봅니다
회유가없다면 명당자리니 포인트라는 말은 없을것입니다
여러가지 물속 상황에 따른 목적성의 부분적인 회유(산란,수온변화,먹이사냥등)는 있겠지요...
그것은 그 주장에 근거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이유의 근거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무엇이면 무엇이다라고만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붕어의 움직임은 얼마간 조건지울수는 있습니다.
즉,먹이를 찾아서,쉴곳과은신처를 찾아서,적정수온과 수밀도를 찾아서,위험요소를 피해서,
연안지형과 바닥지형을 따라서.등등... 움직임 즉 이동은 보지 않아도 생각할수 있는 조건입니다.
이러한 조건들은 많은 낚시경험들을 누적하여 더욱 확신의 단계로 상승시킬수 있습니다.
이미 재야 고수들께서는 나름의 가설들을 증명하신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멀고도 험한 어려운과정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회유여부를 보다 직접적으로 확인할 방법은 있을것입니다.
계절별로 붕어몸에 전자칩을 부착하는 방법과 또는 직접 카메라로 관찰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방법은 낚시인의 방법이 아니겠지요.
회유를 한다 하지 않는다.회유로가 존재한다 아니면 임의경로로 움직인다.
라는 단순한 참 거짓 가리기는 의미가 없겠지요.
현실적 실질적인것은 이동의 조건들과 물속의 상황과 환경들이겠지요.
즉 회유로는 가상적이며 유동적이지만,
포인트라는말은 보다 실재적이며 분명합니다.
1년내내 한자리에서 낚시를 하거나
아니면 반경 수십미터를 그물로 그곳의 붕순이를 싹 들어내게 되면
다음부터는 낚시가 되지 않겠네요....
빼장군님의 말씀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제자리 머물러 있다는건 답답할뿐입니다.
어디든 움직여야 살수 있잖아요
고로 회유를 하는건 당연한 이치인듯합니다.
빼장군님 의견과 같은 생각입니다.ㅎㅎ
물속에 들어거 봐야지~~
대류 환경변화(온도 등)에 따른 회유는 몰라도
먹이를 찾기 위한 회유는 분명히 있다는 생각은 저수지 맹탕에서 낚시하다 보면 일정 시간이 되면 입질이 오는 것은
맹탕에 그것도 완만한 지형에 붕어가 모여 있을리 없고
수초 등 은신처와도 거리가 50~100m 떨어져 있으므로
먹이 취이활동을 위한 이동(회유)을 멀리까지 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물론,
수초 등 은신처에 근접하여 포인트를 잡는다면 그 확율(근거리 먹이활동,원거리 먹이활동 모두)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붕어는 은신처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은신처에 따라 활동 반경이 다르겠지요.
물론 기온에 따른 활동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붕어낚시가 하면 할수록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근처에서 먹이활동을 하며 어느정도 반경까지는 회유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은신처 길목에서 낚시를하면 많은 조과가 있을것이고
붕어가 전혀 가지 않는 맹탕지에서 낚시하면 아무래도 꽝칠확율이 높을것 같습니다.
안출하세요~
8~9치급 붕어한마리발견하고 쫒는데...스무르하게 도망가더라구요...그런데...멀리는 안도망가고
그주변에서만 빙글빙글 돌다 돌틈사이로 들어갔다가 쫒으면 그주변만 빙글빙글 돌다 숨더라구요...
확실이 붕어도 자기영역만 지키는가 봅니다...또한 계절에따라서 회유반경도 좁아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와~!! 우~와~~~~우~~~~~와~~~!!! 퀴즈탐험 ! 신비의~~세계~!!
자기가 좋아 하는 곳을 떠나지 않고, 주변에서 서성일 수도 있고, 또 수심, 수온, 기압, 자연적인 먹이(새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정답이 없지요.
저 생각에도 붕어가 회유하는 공간은 적을꺼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붕어대가리 붕어대가리 하고 놀리지만 붕어도 학습을 하던데요....
생자리파면 대박난다... 이건 학습효과가 전무하거나 아님 잊어먹은 것들이 의심없이 잡히는것으로 생각되구요...
생자리도 두세번이면...끝장납니다...더이상...다른자리와 다를바 없게돼죠..
이런경우를보면...붕어가 회유를 안하는거(회유폭이 좁다)같구요...
그런데 한번은 3만평정도??(평수를몰라서...)암튼 큰~~저수지에서 놀이삼아..(지송)7치붕어에게 특정표식을 해서 노아준적이있는데.
중요한건...이넘이...정..반대편에서 물고올라온적이 있어서요.....
이 경우를보면...붕어가 회유를 한다..(회유폭이 거진...저수지한바퀴다)라고 생각돼기두하구요..
붕어가 배고프고 잠오고 포식자를 피하고싶고..
붕어대가리에서나오는 사고를 사람이 읽기에는 무리인듯싶습니다..
내가 붕어가돼서 물속에서 살아보지 않는이상은 답이 없다고 봅니다..
율동공원 반이상을 회유하는것을 직접 보았읍니다 잉어는 제가볼때
완전히 회유하는것같은데 붕어는 모르겠네요...
없으면 굶어죽자나요 .....돈이있어서 뭘시켜먹을수도없구
말그대로 먹이활동은 붕어에겐 사냥을 나온거아닐까요..........
하지만 정답은 붕어만이 알지 않을까요?
심증은 있으되 물증은 없다 머 이런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