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다가오고해서 릴을 다시맞출려고 잠시 잉어카페를 들러보던중...
잉어꾼들에겐 잉어가 아닌고기를 잡고기라 푶현하더군요...
붕어 월척급 거의 40 가까운것 댐붕어라 생긴것도 이쁜데....잡고기라고.ㅎ.ㅎ
서로 낚시방법도 틀리고 원하는 대상도 틀려서 대낙에선 잉어가 잡고기......릴에선 붕어가 잡고기...
그걸보면서 사람이 추구하는게 다르면 생각도 다르다는걸 느꼇슴니다...
아무잡고기든 걸어서 화이팅 함 해봣스면 하는바램이....매일 말뚝이니.ㅎㅎㅎㅎ
안전하고 행복한조행길돼십시요..^^
붕어대물이 잉어꾼들에겐 잡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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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고 치는맛이 잇어 사짠줄알다가 머리보이면 에이~~!!하죠 .. ㅋㅋㅋ
말뚝찌에 찾아오는 손님고기도 반가울때가 있지요.
자세 바로 잡고..찌 응시하고.. 깔짝거리는 입질에 챔질을 위해 손을 뻗쳤다 내렸다
그님을 기다리는 꾼을 긴장하게 하지요.
잡고기 = 여러 가지 고기가 마구 섞인 고기.
붕어낚시다니는 저에게는 월붕과 4짜붕어가
왜이리도 백년손님 같은지...ㅎㅎ
입큰배스.블르길.청거북.황소개구리.뉴트리아....등등
외지에서 들어와 우리것들의 터전을 빼는 놈들이 정말 ~~~ 잡고기중.상 잡고기지 않을까.합니다.
이름도 환자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