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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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를 잡으시면 가지고 오시나요?

지금이 붕어대물 만나기에는 적절한 시기지요? 몸에 좋다고 약 해 드신다고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제 주위에서도 많이 계시구요 전 주로 다시 풀어 주고 오는데 같이 출조하신 분들이 잡은 고기 달라는데 야박하게 안 줄수도 없고 가면 갈수록 붕어 얼굴 보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산란기때만큼은 잡은 붕어를 다시 놓와주는 것은 어떨런지요?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렇다고 낚시 금지를 할수는 없구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옆에서 달라면 주고 안달라면 풀어주고 들고와서 먹어본적은 없네요..
저도는 꼭 필요하다고 하시는 분에겐 주고.. 아니면 다시 고향으로 보내드립니다.
예전엔 잡기위해서 및 먹기위해서 다녔고
지금은 잡기위해서만 다닙니다
어쩌다 지인의 부탁이 있을땐 가끔 양도!
지인이 부탁하지 않는 이상 민물고기를 잘 안먹어서 다 버리고 옵니다.

한번식 약내린다고 부탁하면 잡아다가 냉동실에 꼬박꼬박 모아 15kg 정도 되면 약내립니다.
저도 먹지 않기 때문에 방생합니다만,
주위분이 달라거나 부탁하시는 분이 계시면 일부 가져오기도 합니다.

산란기 때 알이 찬 붕어는 잡은 즉시 방생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일정기준 이하의 붕어도 즉시 방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낚시를 즐기기 위해서지요.
그것이 고민이시라면 고기를 살림망에 넣지않으시면 됩니다.

잡는즉시 방생하면 드려려고해도 드릴것이 없지요.

허나 꼭 필요로 하신다면 많이잡아서 드리세요.

붕어가 사람보다 귀하지는 않으닌까요.....
고기담는 살림망 자체를 갖고 다니지 않습니다.

잡는 즉시 방생하는 습관들이면 달라는 사람도 없습니다.

베스나 블루길만 탓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붕어 낚시꾼이 붕어를 아끼고 보호해야 겠지요.

산란기 붕어는 반드시 놓아 줍시다.
촬영하고 바로 방생합니다.
누가 달래도 안 줍니다.

어떤 형태로든 토종붕어 죽일텐데.....안 줍니다.
민물고기 먹지를 않고 바닷고기회도 안먹습니다

무조건 방생입니다....

정말 산란기 붕어는 어족자원 보호측면에서 방생해야 하는데....
본인이 필요하다면 내가 필요한만큼만 가져오면 될듯싶습니다..
또한 작은붕어들은 바로 방생을해줘야지요..
전 낚는게 더 좋아서 잡는다면 방생해줍니다.
그래도 다들 잘 잡으시네요... 뭘 잡아야 방생을 하든 먹든하지요...
ㅋㅋㅋ 저도 은서아빠님이랑 같네요^^
그래서 5년 전부터 산란기 낚시 자체를 즐기지 않습니다.

대부분에 월님들 계서는 산란기 때 만큼은 그냥 다 풀어주는것으로 압니다.

내 주위 분들도 전부다 그렇습니다.

꼭"붕어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말류를 할수없는 문제 이기도 하구요.

묵찍한~~손맛 기원 합니다.
잡고기 위주로 집에 가져옵니다..

마자 동자개 피래미 몇마리만 딱 한탕꺼리만 가져와

어머님과 저녘에 탕이나 조림해 먹고 끝입니다. 다합쳐 5마리 정도 되네요

붕어는 맛없다고 가져 오지말라는 어머님의 말씀.ㅋㅋㅋㅋ
저는 여러가지 단계로 나뉩니다.

1. 지인의 부탁이 있을시 가져 갑니다. 그러나 8치이상 5마리 이하면 방생입니다.
2. 35센티 이상 3마리 이상일시 어탁용으로 가져 갑니다.
3. 낱마리, 큰놈이라도 한두마리면 방생입니다.
4. 옆에 조사님이 달라고 조릅니다. 그럼 그냥 줍니다 ^^
그정도 입니다 ^^
산란철 붕어의 방생은 적극 찬성 합니다

하지만

붕어를 가져가고 놓아주고 하는 문제를
선과 악의 문제로 다루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낚시매체에서 마치 방생은 착한이가 하고
잡아가는것은 나쁜이의 행동으로 자꾸 보여주면
이러한 모든것들이 선악악의 귀결로 이어 진다고 봅니다

오히려 잡아가는 행위 보다 보여주기식으로
방생하는꼴은 더 보기 싫더군요..

진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안다면
미끼로 쓰는 참붕어 한마리,새우 한마리 도 그 생명을 귀히 여기고

낚시 하다가 올라오는 피라미나 동자개를 패대기 치는일도 없어야 할것 입니다

먹지 않으려면 취하지 않아야 하고

붕어든 그 무엇이든 먹이사슬의 한부분이고 자연의 섭리 다고 봅니다
전 어머니땜에 가끔 월척으로만 가지고 옵니다

워낙 허약하시어
저도 거의 방생을 하고 연중 몇회 부모님이
부탁을하면 매운탕거리 정도만 가져옵니다 월척이상은 이주를 시키기도 합니다^^
저도 방생합니다만
터미박 님 말에 100프로 동감입니다 ^^
올해는 손맛을 얼마나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장인어르신께서
가져오라하셔서 큰놈으로다가 잡히면 가져갈 생각입니다 ^^
잡혀야 가지고 오던지 말던지 하는데
잘 않잡히네요 ~~
손맛만보고 방생하고오네요.~~
어망 자체를 안가지고 다닙니다.

잡고 핸폰 사진찍고 10초 감상 후 바로 방생
저도 찌멈춤고무님 처럼 아에 어망을 안가지고 합니다
가끔 거론 되는 이야기입니다
터미박님 말씀에 적극 동감이구요
어자원 보호 차원이라면 산란철에는 아예 낚시 하지 마십시요
포란하고 있는 물고기는 낚시꾼에게 잡히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럴경우 다시 놓아 줘도 정상적인 산란을 못한다고 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기본적인 질문은 안하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편가르기밖에 안됩니다
얘전 집안어른들이 붕어찜을 좋아하셔서
큰놈으로 몇마리 골라서 가져오곤 했는데
죄짓는 느낌이더라구요.
지금은 아예 살림망을 펴지않습니다.
바다낚시 하시는분들은 바로 회떠드시고 문어같은거 바로 입으로 다리도 잘라 드시고 하드라구요
바다고기는 그런걸 모르고 또한 거론도 안도는데
이상하게 같은 생명이거늘 붕어는 이런 거론이 생기는건지 조금 아리송하네요 ???
전 솔직히 아주 깨끗한 저수지의 붕어는 가끔 갖고 와서 먹습니다. 뼈째 고와먹는 국물맛이 정말...
다들 무조건 방생하신다고들 하시는데..왜 방생하는 사람보기가 붕어보기보다 힘든지...모두 솔직해집시다.ㅎㅎ

작금의 붕어자원급감이유는 다름아닌 박정희가 한반도로 끌어들인 배쓰, 블루길의 번식때문입니다. 거기에 최근의 루어낚시열풍...
과거 여기저기서 몇관씩 잡아대도 어디 지금처럼 붕어보기 힘들었나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붕어가 넘쳐났습니다.
한낮에도 낚시대만 들이대면, 붕애라도 얼굴은 쉽게 볼 수 있었죠...허나, 지금은 배쓰,블루길이 붕어알, 붕애를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니...
붕어방생보다 루어질을 하든 배쓰, 블루길 한마리라도 족치는 게 붕어천국의 첩경입니다.
"붕어는 놔주고 다음에 소주를 줄게" 웃으며 슬쩍 놔주고 넘어가는것도 ... ㅎㅎ
전 방생을하는데 혼자다니다 보니 그럴일이 없네요
대부분은 즉방을 합니다

살림망을 잘 안가지고 다니는 스타일입니다

가끔은 먹기위해 가져옵니다

물깨끗한 소류지에가서 쏠쏠한놈들 올라오면 가져옵니다

어머니 붕어조림이 아주 예술이거든요,,ㅎㅎ
은서아빠 글에 배꼽 빠지는줄알았슴다 .저는고기를 먹는걸 좋아하지 않지만 큰고기는 필요로하면 나도먹고[몸생각] 남도주고함다 작은고기[월척 이하]는 방생하는게좋겠죠
달라고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근데 줄만큼 크지도 많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방생합니다!!!
지금은 아예 달라 소리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낚는 족족 붕어랑 안면트고 방생합니다!!!
저는 이쁜 붕어 모습만 보고 바로 물속으로 보내줍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귀찮아서 살림망도 사용않합니다.
월척하세요.
가져와서 지인들 줍니다.
붕어가 좋은거 다 아시죠
그래서인지 출조를 가면 미리서 말씀들 하시는 바람에 거절을 못하는 심정입니다.
낚으신분의 선택 사항입니다

그래도 산란기 붕어와 쪼매한 녀석은 방생하는 미덕을...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잡는순간....상위그룹에 속한 인간이 선택이겟죠....

놔주든 먹든....하루종일 가둬놓고.....지느러미찟어지고 죽을만하면....지 사진찍고.....이만한거 잡았다....

이든저든 붕어는 선택권이 없는듯함니다....

그 좋아하고....아끼는 붕어를 왜꼭 잡아봐야 하는지......그냥 궁금함니다...

물론 저도 잡슴니다...............ㅎㅎ

소는 누가키우는지....유머가 생각나네요.^^*
일단 잡아 놓고 결정합니다..

못 잡으면 그런 고민 안해도 되잖아요..

만약 잡았다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주고

저는 절대 취하지 않습니다..
붕어찜 좋아합니다..
가져와서 손질하고 음식하는데 귀찮아서 않갖고옵니다..
식당가서 사먹읍니다....100%방생합니다
저는 망태기가 있어요 아주 큰거^^

허나 오래된거라~ 밑에 빵구도 엄청크기에 자동빵이 아닌 자동방 방생됩니다ㅡ.ㅡ
전 비린내를 엄청 싫어해서 잡은 붕어 절대로 가지고 오지 않습니다...

하루는 망태기에 한번 담았다가 망태기에 비린내나서 죽는줄 알았심다...

그 이후론 망태기에도 안담습니다.

근대 희안한건 비린내나도 낚시는 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이제 낚시 한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낚시에 신선같은 분들이 많으십니다^^
덕분에 고기가 필요한 사람들은 즐겁겠네요.
늘 그렇듯이 작은 고기는 놓아주고 필요하면 가져와야겠지요.
이곳 시골엔 붕어 달라는 사람들이 많아 신경 쓰입니다만,
몸이 허약하거나 꼭 필요한 분께만 드립니다.
중치급 정도 되면 저도 한번씩 찜해서 먹기도 하구요^^
맨날 꽝만치니 붕어얼굴을 볼수가 있어야지요...
유일하게 조행기에서 붕어얼굴 구경합니다...
운좋게라고 잡으면 나같은 넘에게 잡혀준 붕어가 너무 고마워서
다 놓아줍니다...
근데 놓아주면서 잘가거라~~ 고맙데이~~라는 말로 감사의 마음도 전하기도 하지요 ㅎㅎ
취하던 놓아주던 비난의 대상은 아니지만
산란하지 않은 붕어는 놔주는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여기 댓글다는곳엔 신선같은분 많은데 실제 낚시터에선 왜없을까요?
옆에서 필요하다 부탁하면몰라도 방생 합니다
인증샷후 바로방생,살림망 안가지고 갑니다,차에서 비린내 장난아님....
꼭 필요하면 가져가고 그렇지 않으면 기념사진 찍고 방생합니다.
어무이 약 내릴려고 잡아와서 냉동실에 놔두는데 작년부터 모으기 시작했는데 우째 3킬러를 못 넘어 가네요..ㅎㅎ
저도 방생합니다.

필요하신분이 계시다면 드리고요...
그때 그때 다릅니다만

주변분의 부탁은 받지 않습니다

꼭 제가 필요할때만 취합니다
저두 가끔 8치이하는 방생이고요

산란때는 보구 걍 놔주는 편입니다

손맛이 그립다보니^^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도 좋고
집으로 가져오는 것도 좋은데
버리지는 말아주세요
붕어가 뭐 쓰레깁니까...버리게
스트레스때문에 정상적인 산란을 못한다는 것도
하나의 "설"일 뿐
그러나 뜨거운 솥에 넣어버리면
100% 산란을 못 한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
방생의 미덕을 하시는분들한데 질문....

관리터 고기는 가죠와도 돼죠?

주변에 허약한분들이 맣아서 잡는족족 다가져와서 약해드시라고 드리는데..

이런말이 나오면..나 같은 종류의 인간들은 사악한 인간이돼는 기분이라..

자연사랑도 안하고.이기주의적 행동으로 보여지는 기분은 왜 일까여?

방생을 위하여 낚시하시는분들 많은듯 하네요..

보기는 좋아요.넉넉하셔서 붕어즙대신 대체 할 수 있는 보약드시고..

주위애 허약한분들 없으시고.건간한 생활 하시는 분들만 계신듯 하네여.

제 주위에는 다 업는 사람들만 많아서..

예를 들어 포장마차 하시는 아주머니.노접상 하시는 아주머니...그런분들은 붕어즙이 만병토치약으로 통하세요..

다리 부어올르는현상..체력급감 등등.요따위 것들 땜시 붕어즙 저한티 부탁하네여..

전 아주 즐겁게 잡아다 줍니다..당연 무료로,,,

방생의 미덕을 위하여 낚시 하시는 분들 저 같은 사람 뭐라하지마세요..

삶의 방식은 다 틀리답니다..

그리고 이런 야기는 이제는 좀 안보였으면 합니다..

글쓴이님은 나쁜 뜻으로 쓰지 않은걸로 아시는데..

그리도 편갈르기 나쁜놈 좋은놈.저연사랑하는 놈 안하는놈..붕어를 사랑하는사람 안하는사람등등

편갈르기식으로 발전하네요,,

그리고 전 그냥 붕어 족족 잡아와서 나쁜늠..연사랑 안하는늠..붕어사랑 안하는늠 할래요...
그냥 손맛만 보고 전부 방생합니다.
필요하면 가져 오고..

필요 없는 날엔 즉방 조치..

인간의 선택.. 과하지만 않으면 ... 자연이 개체수 조정을 합니다..
차를 운행하면서 대기오염 걱정하는것과 똑같다고 봅니다...
꼭 필요해서 가져가는걸 나쁘다고 본다는건 모순입니다...
저는 봄 가을 2번정도는 가져옵니다 집사람 약내려주려고요
그렇지 않으면 낚시를 못다니게 할걸요

뇌물조로 약내려줍니다
제경우엔 저희 모친이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관계로 봄 밤꽃피기 시작하면 잉어부터 붕어까지 좀 모읍니다.

집사람의 오빠가 한의사라 어머님보약과 함께 하여 약을 하였는데 워낙기력이 없으셨는데 조금 나아 졌습니다.

그래서 깨끗한 곳에서 잡으면 모친을 위해 좀 냉동하죠

언제가 루어사이트에서 난 배스를 잡아서 무조건 죽인다.라고 했더니 엄청난 질책과 함께 강퇴까지 갔는데

씁쓸했던것은 10여년 일이지만 그때 나와 생각이 틀리다하여 흑백논리로 적대적으로 대하였던것이 마음이 많이 상했습니다.

우리가 경계해야는것은 잡은사람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여 주고 벌꾼들처럼 술먹고 이리저리 쓰레기를 버린다던가

남의 고귀한 시간을 내어 낚시왔는데 이에 대한 고성방가로 피해주는것을 경계해야하는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잡은것은 잡은 사람의 마음이라고 사료됩니다. 놔주든 먹든 다만 이리 저리 버려 악취와 썩은 시체를 보지 않게 하는것이

아름다운 모습일듯 싶습니다.
꼭 필요하면 들고 오지 대부분 방생하고 옵니다
낚시가지 않은 사람들이 전화상으로 잡으면 갖다 달라고 하는데
저는 고기 못 잡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전 95퍼이상은 다시 놓아주고 옵니다
일행이나 단체출조시 붕어 필요하시다면 걍 드리고요
산란기 붕어는 無조건 적으로다가 놓아주어야 한다고 기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생각이 있으시다면 놓아 주시겠죠.. 그렇게 믿고 사는게 아마도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아 저사람 잡아가네" 눈치줄꺼 없으며, "아 저사람 놓아주네" 동경할꺼 없으며, "아 저사람 저낚은고기로 머할까?" 머리에 담을 필요 없지 않을까 합니다 .. 필요 하면 가져가면 되는것이고.. 반대로 그렇지 아니하면 놓아주겠지요.. 다만 무분별하게 이런 저런의도도 아니고 낚았으니 집에 가져가자 하고 뒤집어지면 쓰레기통으로 가는 불상사는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낚시가봐야 가져올 만큼 잡지도 못하니 모두 방생입니다. 주위에선 고기좀 잡아오라는데 한번도 가지고 온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낚시 되게 몬하는 줄압니다.
필요하면 필요한만큼 가져가구^^맛나게~
그왼 방생합니다^^아~참!산란기때는 무조건!무조건!ㅎㅎ방생^^^^^
붕어찜 맛이 좋읍니다.
좋은 물에서 잡은 붕어는 회원들이 몇마리씩
챙겨 낚시가게에서 찜을 해서 안주로---
취할때는 취하시고 방생시에는 낚은 즉시 방생하시는 것이---
아니요... 방생 합니다.
아버지 께서 민물매운탕을 좋와 하십니다만. 아버지도 낚시를 하시는지라
전 방생합니다.

싸이즈 좋으넘 나오면 아쉬움에 망속에 집어 넣어 조금더 눈요기 하나 그것도 잠시 ... 방생합니다.
아버지도 낚시할때 마다 붕어를 취하지 않습니다.
드시고 싶을때 적량만 취하십니다.

특히 산란철엔 방생의 미덕이 더더욱 필요할듯 하네요.
먹기위해서, 기준을 약하게 잡자면 필요해서 잡아 가져가는건 비난받을 행위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다만 잡아서 펼쳐놓아 사진찍고, 그곳에 버려놓아 불필요한 살생이 되는경우. 굳이 필요없는데 잡아 가져가서 결국 버리게 되는 경우 등등 '잡았으니 무조건 내소유고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라는 생각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터미박님, 하얀 부르스님 동감입니다. 내 생각과 다를 뿐 입니다
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저는 꼭 이런 말을 합니다.
...
붕어 개체수가 너무 줄었습니다.
그리고 외래종과 개발, 오염, 불법어로 등으로 인해
붕어의 서식환경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생각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저는 고요한 밤 잔잔한 수면 위로 보이는 케미불빛만 보고도 가슴 설랩니다... 친구는 니가 무슨 신선이냐고 잡아야 맛이지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해 잡은 고기 애들한테 구경시켜 주느라 한번 가져가본 것을 제외하고는 가져가 본적이 없네요. 비릿내를 극히 싫어하기도 하지만 애엄마가 무언가를 잡는 것을 극히 싫어하며 저는 민물고기는 절대 먹지 않는 고로 굳이 가져올 필요도 없죠. 하지만 낚시가는건 누구도 말릴수 없습니다~~
살림망 가지고 다닙니다.
담궈본지 오래됬습니다.
방생해보는게 소원입니다.
낚지도 못하지만 누가 달라고 해도 안주는 1인 입니다.
방생 해야지요...
이제 점점 주둥이를 꿰는것도 미안하고,살림망에 넣는것 조차도 미안해 지네요..
이러다가 낚시 끊는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지렁이 써서 베스나 블루길 같은 왜래어종이나 잡을까요???ㅋㅋㅋ
루어꾼은!

배스 보거라! 가물치 보거라!

작은 붕어 큰 붕어 눈치보지말고 보이는대로 다 잡아묵고
많이 자라거라!
이렇게 말씀을 하신다면?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과거에는 모두가 매운탕을 좋아 했건만..요즘은 크게 걱정을 안하셔도!
차라리 이곳 월척에서 가물치...배스 한 마리 더 낚는 사람을 영웅으로 대접 할랍니다.
가물치.배스님이 치어를 드시는 양은 어마어마 하니까요!
저는 붕어면 모두 무조건 살려줍니다.제가 민물고기를 좋아해도 붕어만큼은 모두 살려줍니다.단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은 무조건 잡아서 먹습니다.
솔직히 붕어보다 배스와 블루길이 훨씬 맛납니다.아 그리고 간혹피래미는 잡아서 매운탕이나튀겨먹습니다. ㅎㅎㅎ
우리붕어는 손맛만 보고 오는게 저도 좋아요 ㅎㅎ
20년 잡조사의 일년 낚시는
4월 중순이 되어야 시조회를 합니다,,
얼음낚시...하지않습니다

붕어도 새끼낳아야 하구
겨울엔 쉬기도 해야하지요..
붕어 눈을 보세요...^^
10년동안 붕어 가져온적이 한번쯤 있는것 같네요,,,
댓글다신, 대부분의 월척님들은,
망도 안피구, 바로 방생하시는 군요,,

모두 방생하신다면,,
'무미늘 바늘' 사용 하시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모두 사용하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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