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갑소이다... 월척조사님들...
이 몸의 잠시 출장 간 관계로 오늘에서야 글을 남기게 되었소이다.
너그러운 이해를~~~~~
혹시 왕건이 드라마 보셨소이까~~?
거기서 가장 안타까운 인물이 궁예라 판단했소이다.
한쪽 눈만 가진 비운의 사나이~~~
만약 건국초기에 건전한 꿈과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었더라면....
한 쪽눈으로만 세상을 보지 않고
양쪽눈으로 바라 볼수 있었더라면~~~
아마 훌륭하고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이 되었을거라는 판단이 드외다.
제 말투에 많은 의견 올려주신 분 감사드리오이다.
사실 하였소이다란 말투가 개인적으로 재미있고 글쓰는데 흥이나서 그러는 것이지
상대방을 비하하는 말투가 절대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혀 드리오니
이해해 주시기 바라오이다.
그리고 한문세글자님께서 남겨주신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고 명심해야 될 부분인것 만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제가 무식해서 한문을 몰라 님의 고귀하신 성함을 읽지 못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원래 한문이란 것이 유식한 사람들끼리 행하는 은어이지 저 같이 무식한 사람에게는 언어폭력과 다름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궁예의 건국전의 마음가짐과 아름다운 이상을 간직하고픈 것 뿐이지
세상에 나와 낚시꾼들에게 저 사람이 궁예라고 대우 받을 생각이 없을 뿐 더러 왕좌에 올라 관심법이나 철퇴를 휘드를 생각은 더더욱 없소이다.
그냥 조용히 물과 자연을 사랑하고픈 낚시꾼으로 지내고픈 마음 뿐이외다.
그리고 월척을 중심으로 제대로 된 낚시문화가 성립되었으면 좋겠소이다.
10년전 20년전과 비교해 보면 우리의 낚시문화는 너무나 황폐해져 있고 정이 메말라 가는 것 처럼 보이오이다.
하긴 월척 사이트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모범낚시꾼이라서 더 이상 낚시문화에 대한 말은 필요없을 듯 하오이다.
다만 낚시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잘못배우신 분들을 잘 선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오이다.
아무쪼록 즐낚하시고
2003년이 가기전에 다들 한 수 하시기를 바라오이다.
[질문/답변] 비운의 사나이 궁예...
궁예 / / Hit : 3911 본문+댓글추천 : 0
저도 앞으로 궁예님 글에는 그렇게 답하겠소이다.
궁예님은 조용히 물과 자연을 사랑하고푼 마음만 있을뿐이지
정을 내고 너그러운 분은 아닌듯 하외다.
주제넘게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소이다.(아리수님 죄송합니다.)
"한문 세글자님" 이부분은 그분의 아이디를 무시하는 부분이외다.
자신의 가식적인 무식을 방패로 유식한 사람의 언어로 치부하여
언어폭력이라 몰아 부침은 분명 궁예님의 실수로 보이오이다.
아이디 복사를하여 부쳐넣어도 되고 아리수님의 글을
진정 존중한다면수고서럽지만 옥편을 찾아도되는데말이외다.
궁예님 댓글의 반대의견에대한 불편한 심기가 그대로 보이오이다.
한글을 두고 유식한척 왜 한문으로 아이디를 왜 써고 있냐는식으로 말이외다.
정을 나누고 싶어도 나눌수없도록 장막을 치는건 궁예님이라 생각되오이다.
제대로된 낚시문화도 중요하지만 월척이란 사이트에서는 제대로된 넷문화도
꼭필요하다 생각하외다. 실례 많이 했소이다.
소인이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소이다.
사실 님의 말이 맞소이다.
그리고 아리수님께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오이다.
솔직히 누구나 다 읽을 수 있는 한글을 두고 한문을 쓰는 것이 많이 못 마땅하게 생각한 것은 사실이외다.
그리고 아리수님의 넷명을 읽지 못한 것도 사실이외다.
아무튼 소인이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뉘우치겠소이다.
잠수중 제아이디로 써기가 불편하여 왕거니로 댓글을 달았으며
오늘또한 그댓글의 연장에서 왕거니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부분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먼저 궁예님 저는 30대 후반의 낚시를 무진장 좋아하고
월척을 무진장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월급쟁이 입니다.
저의 댓글에 기분 나빠하시지 않고 바로 마음을 열어 주시는 모습에
소인이 아니란걸 느꼈습니다.
해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궁예님의 글 마지막 동사부분은 궁예님의 개성이고 끝까지 지켜나갈것으로
보입니다.
아리수님의 아이디 역시 아리수님 의 개성이고 심오한 뜻이 있는걸로
알고있어며 한글로 표현하면 변질될수 있는 부분이있다고 사료 됩니다.
서로의 가슴을 열고 정을 나누며 어우러지다 보면 분명 해답이 나오리라
생각 됩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육자베기님의 월척 사랑을 바탕에 둔 따끔한 질책(?)에
궁예님이 혼쭐이 난듯 합니다...ㅎㅎ
하지만 곧 바로 인정하시고 사과하시는 궁예님 모습또한
월척을 찾는 모든 분들의 귀감이 될것입니다.
누구나 잘못을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그것을 인정하고 사과하지는 않는 법입니다.
두 분에 대한 월님들의 기대가 상당한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여러 분들께 즐거움과 배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보기 좋습니다..
넷상의 모든 님들이 두분같으시다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감정싸움은 없어질듯 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그냥 여러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으려니...
그냥 그 양반 스타일이거니...
크게 싸울일이 아니면
크게 감정 상하는게 아니면
그냥 그대로 두시고 지켜봐주시는 것도 뭐 별로 크게 나쁜 일은 아닌듯한데...
너무 질책들이 심하신건 아닌지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살다보면 남을 해치지 않는 실수나 그 어떤 언행의 과함 정도는
오히려 개성이 될수도 잇고 색다른 재미도 될수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분위기...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못난 꾼들이 버린 쓰레기 치우는데는 그리 넉넉한 맘을 가지신 분들이지싶은데
왜 남의 작은 허실을 이리도 걸고 지적하시는지...
이 사이트에는 양반들만이 살아야하는건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예전에 어떤 루어사이트에서 그렇게도 재미난 글을 잘올리시던 분이 계셨습니다
물론 그분의 조행기안에는 약간의 허풍과 자랑과 약간의 잘난체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분의 언행에 색다른 개성과 재미가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또한 그분의 팬들도 많았었는데 그 누군가 몇몇분의 강한 질책으로 아예 꽁꽁~! 숨어버려 지금은 그 사이트가 유명무실해져버린 적이 있었드랬습니다
물론 궁예님이 그때의 그분과 같은 성격이나 팬의 소유자는 아니라치더라도
또한 이런 여러가지 사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괜시리 글을 쓰는게 아닌가? 하는 저의 불안감도 있습니다만 어째 그런 안타까운 사태가 앞으로 이곳에서도 나타나지는 않는지 심히 불안합니다
..........................
이런 홈이란게 맘맞는 사람들만이 즐기는 곳은 아닐것이며
아마 그리 되지도 않을것인데 이미 공개적으로 오픈된 이런 곳에서
이런 사태는 분명 또 다른 반발을 일으킬 것인데 그런 맘가짐으로으로 홈이 앞으로 나아간다면 아마도 또 다른 난관에 부딫힐 것인데...
월척을 나름대로 아끼는 작은 팬의 마음이 조금 무거워지는군요
작은 허물 정도는 덮어주는 또한 굳이 댓글을 다신다면 웃으면서 달아도 다 해결되지 싶은데 ...
제가 아직도 세상을 너무 모르는 바보인가요?
누가 월척을 더 아끼고 덜 아끼고의 마음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닌것같은데
더 쓰고픈 맘은 많지만 이 이상 떠들다가는 저도 헛된 망언이 나올것만 같아 잠시 생각에 잠길랍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수가 없군요
오늘 20년 당료합병증으로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신 친구아버님 장지에 갔다왔습니다
친구네는 하필 지금 큰 형님의 부도로 온 형제의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습니다
그래도 웃으며 제기의 꿈을 키우는 그 친구를 바라보며 여러가지를 느끼고 왔습니다
좀더 여유로움을 가졌으면...
좀더 다정함을 가졌으면...
좀더 낭만을 가졌으면...
이런게 월척의 맘이였으면...
이 홈, 제가 만든게 아니니 뭐 힘은 없지만요...
건강들 잘챙기세요
어차피 100년도 못살고 가실거 아닙니까? 허허허
사는 동안에는 맘으로 인한 병은 피하고들 사십시다요
검도붕어님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제 의견을 피력할수 있다고 봅니다.
힘이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어느누구의 사이트가 아닙니다.우리의 사이트고 우리가 주인입니다.
취중이라 더이상 글 안올립니다.
낼 맑은 정신에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게시글 들이 영 딴판으로 가네요.
안타깝네요.
결자해지라고 제가 일으킨 일이니 제가 풀도록 기회를 주십시요.
더이상의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드리고 싶은 맘 추호도 없읍니다.
무슨 말이든 무슨 질책이던 다 받아 들이겠습니다.
검도붕어님
저는 궁예님께 제의견을 정중히 건의드렸고 여러님들의 의견과 반댓글
일부를 본후 충분히 사과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위글의 문제는 궁예님의 꼬리글로 해결되었다고 보는데......
저는 싸움닭이 아닙니다. 찍자도 아닙니다.
둥글게 둥글게 물흐듯 유유자적 저 또한 그렇게 살고싶슴다.
글쓴이가 이해를하며 사과를하여
댓글단 사람이 또한 마음을 열고 사과를 하면
문제의 마무리가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 하였는데.....
육자베기니까 그런것인가요?
검도붕어님 저또한 아쉽군요..
보는이님 죄송합니다. 대물낚시 Q/A란에 이렇듯 이상한 글을 올려
송구 스럽습니다. 차후 주의토록 하겠습니다.
검도붕어입니다
사랑합니데이..........................
자유게시판에 글올렸으니 빨리 함 봐주이소^^*
허 허 허 !!!
그냥 지나쳐도 될 변을 밟아 변을 보는군요.
아무리 되읽어 보아도 그리 심하진 않은 듯 한데요.
먼저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비아냥거리면 또 다른 시비를 낳습니다.
지극히 일상적인 사소함에
정력을 소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다 털어 버리시고 자신의 소신대로 살아갑시다.
그소신에 대한 책임을 질수있도록...
괜한 댓글을 달아 다른 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해서 송구합니다.
유익한 가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육자베기님!
저에게 죄송할 부분 전혀 없습니다.
지금껏 우리가 서로 만난적은 없지만
좋은 활동과 절제할 줄 아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되십시요.
그리고 이제~~~
다~~ 털어 버립시다!!
그리고 웃으십시다...ㅎㅎㅎ
정말 백년도 못 살고 가는 세상 아니오이까~~?
세상에 태어나 낚시를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고 사료되오이다.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격려의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격려의 말을
예술이라고 표현 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당장 화가나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더 좋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격려의 예술가는 될 수가 있습니다.
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못 먹어서 배고픈 것이 아니라
격려와 칭찬과 긍적적인 말에 목말라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피하고 긍적적인 말을 합시다.
불평과 원망의 말 상처 주는 말은 멈추고
좋은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긍정적인 말을 하도록 합시다.
격려는 기적을 낳습니다.
격려는 그러나 하고 일어서게 합니다.
격려하면 받는 사람의 기쁨이 크지만
격려하는 사람에게도 기쁨이 남습니다.
격려는 꽃과 같아서
그것을 주는 사람의 손에도
향기의 일부를 남기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