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평 정도 되는 작은 소류지를 드디어 샀습니다
좌대자리 3자리 정도 만들어서 무상 임대 해드릴 예정이에요
물론 고기는 잡아서 가져 가실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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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 7~8년 정도후에나 이런 글을 쓸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낚시 죄송해요 ㅡㅡ::
때리거나 물지 말아주세요.. 흑흑
제 고향 집 안동네에 그렇게 만든곳이 있습니다 ....아주 멋지게 나무 방부목 으로 길도 만들고 파라솔 도 설치 되어있고 못 가운데 섬 같이 배 타고 들어가서 낚시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 그러나.... 그분..... 거기서 첨에 몇번 낚시하시더니... 다시 노지로 나가십니다 ㅎㅎ 제가볼땐 한 2만평정도 되지 않는이상 금방 질리게 될거같습니다 ㅎㅎ
모든 낚시인의 꿈인듯 한데 그게 그리 어려우니 이렇게 낚이고...ㅎㅎㅎ
1000평 보태드릴테니 1400평으로 하시지요..
작은 저수지 하나 사서 우리들만의 낚시터를 만드는거...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더군요ㅠ_ㅠ
논하나 사서 땅팔까요??ㅋㅋ
집에땅이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수지 하나만들고자 어릴적꿈이였던.
집앞에서 낚시... 한번해볼려구..수심은 1.5m 정도.
삽하나들고 시작했습니다...
아침부터..해질때까지 열심히...사람다섯명정도가 들어갈수있는 공간정도가 완성되고.
아버지가 오십니다. 뭐해? 낚시터 만들려구요. ㅎㅎㅎ
맞고 또맞고 다음날도맞고. ㅋㅋㅋ
하루종일 맞았습니다. ㅎㅎ
그냥 처녀지를 찾는게 빠를뜻 싶습니다...
특히 요런 낚시꾼들의 꿈은요.....
용서해줍니다 ^^
그런데 잡아논 고기라서 그런지 안가게데더라구요
미지의 포인트로...꽝을 각오하고..가야 두근거리지요.ㅎㅎ
한자리 주셈
자연상태 그대로 두면 낚시할만할건데 말입니다.
월님들께 분양좀.....! 쩝
저수지 정말 사고 싶습니다
지분, 지상권 등 무시한다면 의외로 좋은 물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400평은 너무 좁습니다. 한 40,000평 정도는 되어야.....
저희뿐만이 아니었군요^^;
꼭 7,8년후에는 소망 이루시길 바랄께요...^^
안주면 알아서 혀~~ㅋㅋ
빌겠읍니다
내년에 회사 좋아져서 인센티브 좀 나오면
그 돈으로 조금 싼 논 하나 사서 만들어 볼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혹시나 만들면 사진 올려 드릴께요...
즐거운 낚시가 될것이며 낚시가 즐겁지 싶습니다.
고소하겠습니다.
합의금으로 좌대하나 주세요^^
저 곧 작업 들어 갑니다
500평 정도 되는 논때기에 포크레인 동원해서...
가장 좋아하는 부들을 옮겨 심고
여유 공간에는 연도 쪼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 또한 나이들어 저수지 사고 싶네요 ㅎㅎ
웃겨서 빵 ㅋㅋ
물어봤다가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허가를 받아야하는 곳이 군청 작은 부서 4군데가 아니고 정부기관 부(건교부..등등) 4군데서 허가증 득해야 한다합니다..
친구왈 집부지가 2-300평 되는곳을 사서 걍 마당에 연못을 파라...100평짜리로...그건 쉽다...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