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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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치 극복할 수 있는 팁 부탁드립니다

충주호 오름수위 보려고 들어갔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조사님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낚시점에 새우가 동이났네요ᆢ

각설하고 옥수수에 잘 나온다는 말씀듣고 달아던졌는데ᆢ

초저녁부터 시작된 살치의 폭격ᆢ밤새도록 이어지더군요ᆢ

누치나 끄리에 시달리긴 했어도 살치에 밤새도록 시달린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결국 KO패 당했네요ᆢ ㅠㅠ

고수님들 살치의 융단폭격 피할 수 있을까요?


살치공격을 피할수 있는 답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속된 말로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붕어가 들어 올때까지 견디시든지

항복을 하신던지. . . . .
살치 극복방법...없습니다.
존~~버하는수 밖에
예전에는 낮에 극성이고 밤에는 뜸했었는데
요즘은 낮과밤이 없이 덤비더군요.

살치많은 곳은 피곤한 낚시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부드러운 옥수수 같은경우는
찌가한번 깜빡해서 들어보면 미끼는 없습니다.

예전부터 정설이 살치 피라미 덤비는곳은 답이없다 했습니다.
그러나 불굴의 투지로 극복하다보면 뜸해질때가 있는데
이때가 붕어가 들어온 신호입니다.
그러니까 붕어만 들어오면 살치는 빠지는데
이 붕어가 언제오냐가 관건이겠죠.


저는 이런곳에가면 딱딱하고 큰 옥수수(델)를 준비하고
건탄으로 낚시합니다.
어찌보면 건탄(떡밥)이 살치를 더 불러드릴거 같지만 의외로
시간을 많이 벌어줍니다.

건탄은 물을 최소화(?)하여 고슬고슬하게 만들어서
밤톨보다 작고 대추보다 크게 달아줍니다.
건탄은 손이 아플정도로 엄청 치대어 어지간히 들었다 놨다해도
풀리지 않도록 돌덩이같이 만들어 줍니다.
계속 덤비더라도 30분가량 버텨줍니다.

이렇게 하다가 좀 뜸하다할때 여문 옥수수를 한두대부터 운영해보죠.
어차피 밤낚시는 해야돼고, 피할수는없고 할수없이 살치가 좋아하는 떡밥으로
더 공격적으로 낚시하는겁니다.
붕어도 좋아하는 거니까요.

어떤분들은 받침대 끝나는지점에 집어제를 뿌려 발밑으로 유인한다고 하는데
이도 해보면 별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여튼 명약은 없습니다.
우리꾼이 얼마나 끈질기고(?) 집요하게(?) 살치를 극복해 가느냐가 관건일 뿐입니다.
살치는 만물의 영장입니다

저력타임 지나면 좀 줄어드는데

짬짜미 눈치봐서 밤에 집중 하세요
살치 낚시왔다
생각 하시는게 더빠를수도 있습니다
간간히 손님고기 붕어도ㅜㅜ
배스조차 살치는 감당이 안되는 어종이죠.

살치가 빠지길 기다리는수밖에요
미세한 천궁가루를 글루텐 또는 떡밥에 1대3 정도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해 보세요....천궁향 좋아요...
밑밥을 준다고 생각하고 각각 서너번씩 헛 챔질을 하여 바닦에 쌓이도록 말입니다....이후 현장에
맞는 미끼를 사용하여 정상적인 낚시를 하다가 가끔 위와같은 방법을 반복 해 줍니다...자주는 할 필요가
없구요...

천궁 특유의 향기에 잡고기 성화가 현저하게. 줄어 들더군요....붕어와 잉어는 예외 ...

20여년전 낚시터에서 우연히 노조사님께서 하시는것을 보고 배워 저 역시 사용 해보니 효과가 있었군요....
그렇다고 제 말씀 너무 맹신하시지는 마시고 그냥 참고로 사용 해 보세요...밑져야 2~3천원 이닌까요...ㅋㅋ

건재상에서 완전히 건조된 천궁 2~3천원어치만 구매하여 분쇄기로 곱게 갈아서 천궁 냄새가 산화 되지않도록
밀봉하여 보관 사용 하면 됩니다. 제경우는 1년정도는 충분히 사용 할수 있더군요....
어종...
1.살치...
2.피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3.달이 뜨지 않는...
4.캄캄한 밤에는 활동이 줄여듭니다.
살치가 왕성히 활동하는
낮시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해질무렵에 케미끼우고
집중하는수 밖에는 없습니다

깊은 한밤에는 살치가 잠참해
지는경우가 왕왕있는데요
이때를 놓치면 꽝이되지요
동이 터오면 다시금 설쳐대고
살치가 아니라 설치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살치 달려들면 낚시 접고 집에가거나 다른 저수지나 수로를 갑니다.
살치 달려들면 말 그대로 답 없습니다
살치가 많이 달려들때에는 저는 지렁이를 씁니다
옥수수.떡밥을 사용해도 소용이없었어 살치가 많이달려드면
지렁이 미끼로 교체해서 낚시를 합니다 살치가 생미끼에는
반응을 덜 하는것 같더군요
ㅎㅎ
살치 붙으면답없습니다
윗글 외바늘님말씀처럼 생미끼가
그나마 덜달라듭니다
하지만 현재붙은살치는 빠지기전엔 답없죠
쉬었다가 다시던지시거나
자리를 옮기시거나 것도안되면
다른저수지로 옳기시거나요
저는 살치있는곳은 무조건 안갑니다
살치 ...무서워요
수심이 좀 있는곳이면 글루텐(무거운 타입은
집어제가 대부분 바닥을 향해서 가라앉으니 안좋구요. 최소 바닐라5번 정도는 되야하는데요. 흩날리는 집어입자가 분산되면서 위로 떠오르는 입자가 많을수록 좋습니다.
물보다 가벼운 글루텐도 있죠)

찌맞춤을 바늘까지 달고 3마디나 찌몸통상부에 맞춰서 찌를 최대한 내려서 표층에서 집어시켜보세요
낚시대 한대면 됩니다.
최대한 작게달고 5분에 한번씩 캐스팅하면 되구요.
바닥에 내려놓은 미끼들에게 살치방문이 조용해질때까지 하시면 됩니다.

살치들이 미세한 글루텐 집어가루에 취해서 표층에서 놀게하는 방법이구요.
적당한 바람이 있어서 표층이 흐르는 날에는 더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표층 집어군이 포인트랑 상관없는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이죠.
이런 현장의 잔기술도 가지고 있는 미끼의 물성을 잘 알고 있어야 활용이 가능하죠.
95% 충주호로만 낚시다닙니다

7월엔 2박포함해서 4번정도 다녀온것 같은데 이번엔 밤새 장난아니었죠?

충주호가 올해들어 잔씨알 입질이 많이 늘었고 특히 이번 오름수위때(전 금 토 다녀왔습니다) 밤새 잔입질이 이어지더라고요

보통은 9시이후에 살치 잔입질이 줄어드는데 이번에는 날밝을때까지 밤새 휴...

떡밥 지렁이 할거 없이 툭툭 건딜고 장난아니었습니다

전 다행히 새우를 사가지고 가서 떡밥은 1개만 피고 (지렁이도 했었지만 끌고가고 들었다났다 춤을 쳐서 포기) 나머지는 새우로 낚시했습니다

새우에도 살치가 올라오니 말다했죠

다행히 4짜 한수 포함 붕애 3마리 살치 블루길 다수 하고 마감했습니다
옥수수는 이번에 안해밨지만 안봐도 그림이 그려지네요 ㅎㅎ

현재는 새우가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잠이 답 임니다 비는 오제 문 쪼매 열어놓코 팅굴려니
들어거지않지 입질은 오지(비 머금어니 무겁기는엄청)
10시에 거둬들임 잠이 최고 아침장에 4짜 한수 33.5
한수 분풀이 합천 땜 상류 ^^^^^^^^^^^^^^^^^^^^^^^^
배스 조차 한수 접고 들어가는 살치..

비아글루 라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떡밥에 1:1 비율로 섞어 사용해보세요
떡밥이 엄청나게 단단해져 손으로 뜯어도 잘 안뜯깁니다

비율은 조정하며 사용하면 되고요

분명히 오래 버팁니다
있는데요!
알려드리까요?
가물치 8짜 구해서 32대에 등지르미 걸어 놓으면 될걸요
살치폭격에 답은없습니다.
의성 가음지 살치폭격맞고 계획은 2박이였으나 1박만하고 철수한기억이 있네요.
빠른포기하고 푹 주무시고 다른데로 이동하던지 아님 철수하던지 둘중하나 택1하시는게 제일 편할겁니다.
살치는 강계와 가까운 저수지에 유입이 더 쉬우며
특히 수온이 높은 시기에 더욱 왕성한 활성도를 보입니다.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사전 정보로 걸러, 피해가심이 맞을 것 같고
혹 낚시중에 존재를 깨닫는 다면 정말 피곤한 낚시가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낚시를 하려면 솎아 내는 방법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살치가 반응하면 분명히 붕어도 들어옵니다.

살치가 잠깐 뜸한 시점에 집중하시는 한편 밤으로 갈수록 살치의
성화가 줄어드니 시간분배를 잘 하시어 집중도를 높으는게 그나마 할수 있는 방법일 것 같네요.

또한 집어제를 발밑에 뿌려 집어를 하는 정도와 큰바늘로 교체하는 방법도
미미하지만 효과는 있습니다 ~~
동원 옥수수 딱 딱 힌것도 무용지물^^^^^^^^^^^^^^^^^^^^^^^^^^
살치맛때가리읍나 배스들은 엉뚱한거먹고 안먹나부네 ..
개채수도많고..
바늘 큰거&봉돌무겁게 해보세요 7~8호봉돌이상 ㅋㅋ;;

물론 붕어의 이물감이 클지 몰라도 살치가 덤벼도 말뚝입니다;;

채비가 무겁더라도 먹는놈은 먹어서

살치를 피하니 피로감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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