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 누구나 한가로운 낚시터에 앉아 대물을 꿈꾸며
지내본 자만이 아는 아름다운 감상은 오래 기억될것입니다.
배수기철에 계곡형 저수지가 있는데(서산 고남지 - 성연) 오래된 정보에 의하면
강원도권도아닌 서산권에 삶은 감자로 대물 낚시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휴에 삶은 감자를 사용해보려 합니다.
삶은 감자를 잘라서 사용할때 어떤방법, 어떤크기와 입질형태가 있는지
경험있는 조사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또한 진흙층이나 뻘층보다는 마사나 돌등이 있는곳에서 더 잘 먹힐까요?
요즘 잦은 비와 강풍, 천둥, 번개로 안전에 많은 위험이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한 낚시하시길 ......
삶은 감자 대물 낚시 미끼 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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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낚시 말고는 사용해보지 않아서...ㅎ
지송합니다..
붕어대물낚시에 사용해보신 고수님들께 패쑤~~~~~~~
잉어를목표로할때는 통감자에 각을떠서 바늘꽂고 던지는것이 일반적이지만
붕어를 목표로할때는 깍뚜기 처럼 썰어서 사용합니다.
감자를삶을때에는 젓가락으로 가끔 찔러보면서 잘익었나 확인하는것이 중요한데
저같은경우엔 약간 덜익힌후에 (젓가락이 약간 버겁게 들어갈때)꺼내어 식힌후
썰어서 사용합니다.
크기는 엄지손톱(1cm 정방형 크기)만하게 썰어서 사용합니다(바늘은 지누 4-5호)
역시나 대물채비이기에 입질을뜸한 편이고
간혹 잉어가 잘덤빈다는 단점이있습니다.
장점은 .....배고프면 본인이 먹어도 된다는 것...ㅎㅎ
큰손맛 보시고 안출하세요
시장에 가시면 "남작" 이란 감자가 있습니다
이감자는 푹삶아도 잘 으깨지지도않고잔챙이 성화에도 바늘에도 오래 붙어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강릉 남대천 오죽헌지가서 일반감자쓰다가 현지분들 조언듣고 남작으로 바꿔서 재미본적이 있습니다
미끼꿸때는 어수선님 말씀처럼 칼로 썰어서 (작은 주사위크기정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써보시고 사용기 부탁드립니다
잉어 주의 하십시요.
잉어미끼로 알고있습니다.
몆번사용해보니 조황별루 입니다
나만 꽝입니다
모험심보단 확율적으로 하시는게 더 낳을듯합니다 대물이라면
밀페용기에 우선 생 감자를 미끼로 쓸수 있는 크기로
알맞게 자름니다.(일반 각 설탕 크기 보다 조금 작게)
그리고 난후 흑설탕을 듬북 뿌립니다...(감자의 탄성과 잔챙이의 유실을 막기위함)
설탕을 넣고 밀페용기의 뚜껑을 닿고 잘 흔들어 줍니다..
그 다음 전자렌지에 넣고 5분가량 돌려 줍니다.
5분후 감자를 바늘에 삽입 해봅니다.
적당한 탄성과 미끼로써의 가공이 되었다 생각하면
냉동실에 넣어 출조시에 조금식 봉투에 넣고 출조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감자에 딱 한번 입질 본적이 있었지만
그만 헛 챔질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각 설탕 크기의 감자를 한번에 입으로 흡입한 붕어라면........
감자 입질 빈도 수는 적은 미끼지만
대물 미끼로써의 역활은 충분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낚에 경우엔 더좋은 미끼가 부지기수로 많은데 궂이 쓸필요가 있겠습니까
다시한번 생각 하심이... 미끼가 떨어 졌을때 피라미를 잘라서 월척을 잡으적도 있습니다
498하시길...
2.낚시터로 간다
3.옥수수와 감자를 삶는다
4.옥수수는 붕어준다
5.감자는 내가 먹는다
6.감자로 양이 안차면 붕어밥두 뺏아 먹는다
좋아하는 레져나 취미 생활을 즐기며 온라인에서 같이 공유하며
정보를 나눌때 같이 동행하며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많은 감동을
받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낚시를 즐기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출조후 결과도 올려드리겠습니다.
가족과 연인과 이웃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하고 안전한 연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자는 1개정도 쓰고 나머지는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감자는 밤새 안녕, 새우도 안녕, 건탄에 29 한수 했습니다.
물이 더 빠져야 한다고들 얘기하드라구요.
즐겁고 안전한 낚시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