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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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상류는 연밭 무너미에 갈대와 부들있는 터... 여러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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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적의 40%를 연이 덮고있고 ,나머지는 수초없는 터입니다. 이번 비로 만수위 수면적 만평. 상류는 연밭이며 갈대도 섞여있지요. 연은 많이 삭아내려 채비 투척에 별 지장이 없는 상태. 수심은 60~1미터 중류는 연밭. 연이 삭아내려 빈자리가 많음. 수심은 1.5~2미터 제방권의 무너미는 갈대와 부들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수심은 1~3미터 태양의 방향으로 보면 상류와 중류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볓이 드는 위치. 무너미권은 오전에 일부 태양 빛이 차단되는 위치. 세찬 바람에 대를 담궈보지 못하고 철수한 터의 현재 모습입니다. 물가에 앉아있고픈 마음을 달래고 계실 월척님들.. 님이시라면 어디에 앉고 싶으십니까?

개인적으로 이시기에 무너미권에 앉아 재미본곳이 없습니다.

거의 중상류에서 시간을 보내지요. 굳이 한곳을 고르자면 중류..

연이 삭아내려 빈자리가 많은곳 수심1.5~2미터권.....나름 좋아하는 수심이네요.^^
저라면 중류로 무조건 파겠습니다...

수심 딱 멋지고 연밭이라 붕어들에게 담요같은 역할을 해서 일급 포인트가 될거 같네요....거기다가 적당히 삭아 내렸다면 작업할필요도 없고 수초에 붕어가 감겨도 채비가 쉽게 손상 입을거 같지도 않구요....삭아내렸으니..
히말라야시다 님.. 허접한 강태공님..

두분 말씀하시는 중류권은 자리하기도 편하고~
W자 형태의 터에서 중요 포인트로 인식되는 가운데 꼭지점 부분입니다.

애석하게도 갈대가 무성한데다 바닥이 진창이라 ~
꼭지점의 끝부분에 앉지 못하고 상류를 바라보는 측면에 앉는 자리이지요.
자리하기 편한 장점과 적당한 수심때문에 두어번 자리했던 포인트랍니다.

굵은 씨알은 못걸어냈지만~
중치급의 마리수를 했던 곳이랍니다.
물론 테스트 차원의 출조였던지라 지렁이미끼를 사용했었으니~
이번 겨울 씨알이 어떨지는 아직 짐작을 못하고 있답니다.

터를 발굴한지가 얼마되지 않아 겨울 낚시는 안해본 터이지요.

내심 무너미권도 욕심이 나지만~
제방에 텐트를 설치할 수 밖에 없는 여건이라~
모진 겨울 밤추위를 견딜 자신이 없기도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 아직 초보지만서도 만약 제가 낚시 한다면 제방권......

연밭에서 채비 많이 터져서 . -_-;; 그 이유보다 갈대와 부들이 있는곳이 나름 안좋은가요? ㅎ TV나 기타 다른 매체를 통해

알아보니 다들 부들을 많이 찾더라구요~~ 이런저런 애기를 많이 듣다보니 제 나름되로의 포인트보다 그런곳을 찾게 되더군요

추운 날씨에 수심깊고 부들과 갈대가 있으면 이보다 좋은 포인트는 없을듯 합니다. 초보대물꾼의 생각 입니다..

498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길.....
안녕하세요 예지인님^^
일단 제가 보았을땐 3군데다 좋아보이는 포인트인데요
만평 규모의 저수지에서 포인트가 산재해 있다는건 그리 좋은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포인트가 산재해 있을시에는 저 같은 경우에는 가장 중요시하는게
바닥상황인데요 거기 바닥을 알수가 없으니 딱히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뭐하네요

겨울철 얼음낚시터로도 충분할듯 보여집니다.^^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이런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이번 비로 만수위가 되었다......

수온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가을 까지의 생각은 과감히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은 올해는 접습니다.
그리고 내년봄을 기대해보시는게 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반가버요 예지인님!

저도 요렇게 이쁜 단골터가 있었다면~~~~~~~~~~~~~~~부럽네요.

저같으면 매일 쪼차가지 싶네요.

한저수지 통달 하려면 몇년 다녀야 도사되더군요.

제가 앉는 자리는 무조건 포인터다. 이 믿음으로 버티고 있지만 항상 꽝인지라

뭐라 답변은 드릴수 없네요.

건강하이소
헤롱님..
제 생각에도 수초 여건은 오히려 제방이 더 나은듯 보여집니다.
그런데 제방에 텐트를 설치하면~
밤에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어려워 낮낚시로 공략해볼 생각입니다.

맨발님..
맞습니다.
포인트가 여기 저기 산재해 있는 터의 경우에는~
마리수는 쉬운데 대물을 걸어내는 데는 한정된 포인트를 가진 터에 비해 쉽지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계곡지를 선호하는 이유 중의 한가지이기도 합니다.

박라울님..
가을까지의 조황으로 겨울낚시를 판단하려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계절이 바뀌었으니 당연히 조황도 많은 차이가 생길 것으로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워낙에 물가에 잇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길고 긴 겨울을.. 대를 접고 있을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붕어와 춤을님..
틈나는 대로 제방은 낮에, 중상류는 밤낚시로 대를 담궈보렵니다.
동출하던 친구가 건강때문에 겨울낚시를 피하는지라~
자주 출조하기는 어렵긴 하지만요..
수질깨나 따지는지라 수로낚시는 잘 안하다보니~
수질도 좋고 어자원도 풍부할 것으로 보이는 이 터를 올겨울 내내 단골 삼아 볼까합니다.

답글 남겨주신 님들..모두~
웃음지을 일 많이 생기시기를 기원드립니다.*(^_^)*
전 갈대와 부들이 산재해있는곳 추천드립니다..
무너미를 끼고 앉으면 좋다고 생각드는데요~~~
중상류 ........
아구!! 예지인님 한분 한분 답도 다해주시고.. ㅎㅎ

머라 드릴 말씀이 ^^ 추운데 감기란 친구 될구 오지마시구요 꼭 방한에..ㅋ

낚시도 좋지만 건강이 뒷받침되야 낚시를 하시니 꼭~~!!! 498하세요~
예지인님! 축하드립니다.

님이 포인터 저의 월척 20000점 댓글의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근사한 선물 드려야 되는데 ~음~~음

가장 중요한 선물 ~~~~건강! 건강하시길~~~~~
수천사님..붕붕사님..
무너미와 중상류에 골고루 담궈보렵니다.
무너미는 수초가 너무 매력있고..
중상류는 자리가 편한데다 수심까지 적당하니 골고루 채비를 던져보렵니다.

헤롱님..
예의있는 낚시인이 되고파서~
예명을 예지인이라 지었답니다.
좋은 말씀 주시는 님들께 답글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 한답니다.^^

붕어와 춤을님..
저는 별로 기쁜일은 아닌데요??
이승엽에게 아시아 신기록 홈런 맞은 투수의 기분인데요??
기록 화면 나오면 맨날 홈런 맞는 불쌍한 투수...(-_-)

당연히 농담이랍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던 기록에 제가 일조 했다니..
저도 축하드려야 겠습니다..
선물은 제가 드릴께요..
추천 한방 더..^^
방가버여, 예지인님~ !!

이름만큼 이쁘장~ 하게 생기셨을까 ,, 궁금합니더 ㅋㅋ

근디 어데서 사시나여??

그 좋은곳 ㅡ 함따라 가고파여 쫄랑쫄랑~~~ ㅋㅋ

저같음 님께서 내심 앉고자 하는곳을
얼~릉 새치기해서 앉을랍니더~( 이게 정답 ! ) 헤헤^^
헤헤오름님..
예쁘장하게 생겼을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실은 남자다운 얼굴이랍니다.
만나면 제 밑천 다 보여지니..꼬랑지~~~^^*

제가 친구와 건설업을 동업하는지라~
관리가 쉬운 철콘 현장은 친구에게 맡겨두고 오늘 출조한답니다.
오전 낚시로 고픈배를 채워볼까 합니다.

조과가 쓸만하면 게시판에서라도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용하면~~... 아시겠죠?? ^^*
마릿수는 제방권..
그래도 덩치는 상류권인것 같네여~
수심도 적당하구..
맨날꽝만치는 허접조사가..ㅋㅋㅋ~
이렇게 좋은 포인트에서~


다섯치 붕애 삼총사..


그래도 붕어님을 보았으니 오늘 하루 행복합니다.^^*
잠깐 바리님..

찬바람 부는 날에 붕애 3수 보았으니..
마리수를 한~
성공한 출조랍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답글해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좋은 말씀주셨던 님들 모두의 답글에 채택 답변의 글이라 버튼을 눌러드리고 싶지만~
헤롱님께서 대물에 입문하신지 얼마되지 않으신듯 싶어..
앞으로도 재미난 월척 여행하시라는 의미에서 답변 채택을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들 나누어주시어 감사합니다.
님들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예지인님,
이 추운날에도 불구하고 님의 이름만큼 이~쁜 붕순 세자매랑 데이트 하셨네여 ㅋㅋ
멋진곳에서 이~쁜 붕순이랑 데이트 하신거 추카~ 추카 !!
( _ _ )헤헤^^
부들도 좋고 연밭도 좋습니다.

저좀 데려가주실래요 ㅎㅎㅎㅎ
헤헤오름님..
잔챙이라도 붕어 한 마리를 낚아 놓으면~
기본은 한 것이고..
세 수를 하면 마리수를 한 것이라 생각한답니다.
물론, 씨알이 문제지만 겨울엔 붕어님 상면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지요^^*
감사합니다..

민희아빠님..
동년배가 많은 카페라든가 동호회에 가입해서 출조해 보세요.
마음에 맞는 조우를 얻는 것이 꽤나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조우를 얻는 제일 빠른 길이랍니다.

카페나 동호회가 장비자랑..돈자랑..독선적인 기법 강요등이 많은 ~
속물들이 많은 곳이라면 바로 탈퇴하고 다른 동호회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조우 만나시기를 ...
부들, 연밭 최상입니다..
저라면 둘사이에 포인트을 잡고 십습니다
사십이2님..
부들과 연, 연과 갈대등..
경계면은 대를 펴기가 어렵답니다.
앉을 수만 있다면 저도 당연히..^^

사진은 무너미에 갈대와부들이 혼재한지라 부들을 수초제거기로 날린 포인트 모습이지요.

그 옆에는 제방에서 40 44로 날리면 연삭은 깊은 물에 닿으니~
시험 출조 결과는..
제방권에서 연삭은 포인트로 날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사십이3 되세요..
캬 분위기 좋고 붕어 이쁘고~~~~~~~~~~~~

여기를 저의 단골터로 찜해 봅니다. ㅎㅎ
붕어와춤을님..
님이시라면 제가 생자리 만들어 놓은 곳을 양보해 드릴터인데요..^^
올 겨울에 작은 손맛이라도 알뜰하게 보여줄 귀여운 터랍니다.

번출 자주하시는 붕어와춤을님의 덩치 사냥에..
제 기를 보태드릴께요..

으~~~~합~~~!!!!!!!!~~~~~~~~~~~~~~~~~~~~~~~~~~~~~~>>>>>>>>

기 연구하는 전문가도 인정한 예지인표 기입니다.
효과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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