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수님들께 감히 여쭈어 봅니다.
몇 년 전부터 즐겨찾던 아담한(3000평 정도) 평지형 소류지가
극심한 배수와 가뭄에 수위가 절반정도로 줄어들었읍니다.
았싸.. 이제 비만내리면 새물찬스인데..
그런데 제작년의 매미와 작년의 간헐적 태풍으로
새물유입구 부근 10여 미터가 밀려든 토사로 땟장밭이 매몰되어 넘 황량하고,
작년 만수위 때에도 두자에 못미치는 수위를 보였읍니다.
지금은 토사더미 3-4m정도 앞까지 물이 빠져있읍니다.
물이 차들어오는데 따라서 자리를 옮겨가며 쪼아봐야 할까요?
이곳에서의 새물찬스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요?
이저수지를 버리고 딴데로 가려하니 아쉬움이 있어서요..
매미가 오기전에 이곳에서 대박을 만난적이 있읍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새물유입구 주변에 토사가 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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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매몰된 토사의 아래쪽에 자리하셔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저수지의 형태가 평지형이라고 하셨는데 새물찬스는 평지형보다는 준계곡 형태의 저수지에서 확률이 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