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물찬스에 관해 여쭤 봅니다.
대형급을 마릿수로 우~~리하게 땡길수 있는 새물찬스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벌렁벌렁 합니다.
1. 새물찬스는 단명이라고 합니다. 길어야 2-3일입니다.
새물찬스의 적기는 언제 입니까?
비가 오는 당일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비가 오는 다음날이 피크라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언제 인지요?
(조건1. - 평지형, 수위 70-80%, 비의양 50-60미리, 탁류형성)
(조건2. - 평지형, 수위 만수, 비의양 50-60미리, 탁류형성)
2. 새물찬스의 포인트는 단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물골 좌, 우측 어디인지요?
물골과 무넘기와의 관계에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새물찬스를 볼려고 찍어둔 저수지가 있습니다.
포인트도 어디인지 알고 있습니다.
차가 빠질 염려도 엄꼬, 퇴로도 충분히 확보 되어 있습니다.
새물찬스 조건에 부합하는 날이 오면 그 날은 무조건 휴가 냅니다. ㅎㅎㅎㅎ
새물찬스 적기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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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일도 되고 다음날도 됩니다.
당일날은 위험하겠죠 보편적인것은 다음날로 부터 2-3일 입니다.
조건1. 좋은 조건
조건2. 조건 1보다 나쁨
2. 간단히 설명 하면은요
새물 유입구에서 둑방을 바라보면서 무넘이가 오른쪽이면 유입구 좌측이 포인트
무넘이가 왼쪽이면 유입구 우측이 보편적입니다.
포인트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유입량 유속 지형등등 많아서 생략합니다
참고로 떡밥 콩 보단 생미끼가 탁월합니다
별로 도움도 안되겠지만 아마 맞을겁니다.
새물찬스는 강수 첫날이 좋습니다.
달구어진 지열을 씻어내린 첫물은 수온이 차지를 않습니다.
씻어내리기를 몇차례 하고 나면 지열이 금새 식어 버리고
저수지로 찬물이 유입되며 물색도 맑아지지요.
맑고 찬물이 유입될때는 붕어는 하류로 이동 해버립니다.
큰 비가 끼치는 가장 악상황중의 하나가 무너미로 물이 넘치고
새물은 계속 유입되어 저수지의 물을 찬물로 바꾸어 버리는 현상 입니다.
이정도의 상황이 되면 며칠간의 안정기를 거친후에 연안의
수초대를 중심으로 강수이전보다 훨씬 활발한 호황이 시작 됩니다.
제대로 새물이 받칠때는 유입되는 새물이 닿는 쪽이 유리 하지요.
물살에 채비가 약간씩 쓸릴 정도로 새물이 직접 닿는 쪽이 유리 합니다.
좋은 저수지를 맘속에 담고 있으면 특별한 행운이 없어도
마음이 즐겁지요.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