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가보는 조그마한 소류지 출조를했습니다.
오전 10시경에 도착해 대를 편성하고 지렁이로 낚시 시작 5~6치 되는 붕어들이 줄기차개 나오더군요.
밤낚시에대한 기대감을 갖고 밤이 되기를 기다려 봅니다.
헌데.... 10시가 되도 12시가 되도 새벽이 되도 나오는건 5~6치 붕애들뿐 미끼를 옥수수로 갈아도 싸이즈는 똑같더군요..
결국 새벽 3시쯤에 철수 했습니다.
챔질을 얼마나 했는지 엘보 오기 직전입니다.
이 소류지엔 월척이 없는 거겠지요?
새벽녘 까지 5~6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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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씨알이 너무 덤비니
굵은씨알이 움직일 틈이 없는거겠죠..
미끼에 변화를 주시고(새우,메주콩,겉보리여러알)
또,포인트에 따라서 씨알의 차이도 존재하니
포인트도 옮겨보시는게..
원거리 독립수초, 뗏장끝 등은
덩어리들의 굿포인트죠..
낚시다니면서 느꼈던 것 살짝 정리해 봅니다. 참고만 하세요 ^^
배출평균 사이즈 5~6치 -> 월척확률 매우 희박 (팔아픔, 피곤, 미끼오링, 다대편성 곤란, 대물낚시 곤란)
배출평균 사이즈 5~8치 -> 100마리쯤 잡으면 10치급 턱걸이붕어 1마리 낄까말까 (심심하지는 않음, 월척욕심은 버려야함)
배출평균 사이즈 7~9치 -> 10마리쯤 10치급 턱걸이붕어 1마리 낄까말까. (1번 출조해서 입질 10회 전후)
배출평균 사이즈 8~10치 턱걸이 -> 10마리쯤 잡으면 35cm급붕어 1마리 낄까말까.(1번 출조해서 입질 10회 미만)
배출평균 사이즈 9~12치 -> 10마리쯤 잡으면 40cm급 붕어 1마리 낄까말까.(1번 출조해서 입질 3회 미만)
배출평균 사이즈 35~40cm -> 10마리쯤 잡으면 43cm급 전후 1마리 낄까말까.(10번 출조해서 1마리 잡기도 힘듬)
배출평균 사이즈 38~43cm -> 10마리쯤 잡으면 45cm~50cm 1마리 낄까말까.(20~30번 출조해서 1마리 잡기도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