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를 미끼로 쓸 경우에 찌가 꼭 솟아 오를때 챔질을 해야하나요??
아님 살짝 살짝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물속에 잠겨 구물구물 거릴때도 챔질 시도를 해야 하는건가요
챔질시 꼭 찌가 솟아 올라야지만 챔질 시도를 해야 하는 건가요???
여러 선배님들에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오로지 감에 의해 챔질을 합니다만 위분들과 크게 다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예전 어느글에서 본것 같은데 찌의 끝을 보라구요. 찌가 얼만큼 올라오고 얼마큼 들어가고가 문제가 아닌
찌의 끝을 보고 챔질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아직 초보라 그런지 오랜만에 입질오면 성급하게 하는 경우가 많네요..ㅠㅠ
보통 입질은 밀어올리는 입질입니다
피라미나 갈겨니 아님 대물붕어의 입질중에 옆으로 끄는 입질이 있습니다
작년 생각이 납니다 한마디 정도 올린후 옆으로 끄는 입질에 ?짜 ㅋㅋㅋ
새우를 삼킨후 냅다 도망치는 녀석도 가끔씩은 있고요
이때 총알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다가 일어나면 자동빵으로 한마리 걸려 있지요
물속에 잠겨 구물구물 거릴때의 입질은 다른 잡어?(징거미. 새우. 참붕어. 납자루등)의 소행이 아닐지
의심이 가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가끔 대물은 찌를 조금올려 옆으로 끌고가는것도 있지요
수심이 얕은곳도 끌고가는 현상이 나타나고요
보편적으로 새우입질은 천천히 올라오면서 멈칫멈칫거리는
형태가 많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정점에 도달했을때 휙 ~ 챔질하면됩니다
498 하시고 즐낚하세요
그런데~ 대물출조를 해서 입질을 지켜보다보면~
느낌이 올 때가 있습니다.
새우미끼지만~
반마디 올라온다든가~
잡고기 입질처럼 슬금 잠긴다던가~..
눈에 잘 안보이지만 새우를 삼킨 듯한 느낌이 오는..
경험만이 확신을 주는 입질을 받을 때가 있답니다.
느낌에 대물을 걸어내면 무엇인지 가슴속에 꽉차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지요..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 오는 입질..
이런 쾌감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새우 참으로 매력있는 미끼죠
아래의 글은 지극히 제 경험에의한 글입니다..상당히 주관적입니다.
1.보편적이며 가장 평범한 입질
수면에서 잠긴 케미가
한마디 또는 두마디 올라오고 수면아래로 잠기거나 또는 가만히 멈춰서있다
다시 솟아오릅니다..그럼 찌 솟음의 끝을 읽고 챔질을 합니다.
저의 경우 정점을 찌 길이보다는 찌의 움직으로 읽어갑니다.
대체로 찌올림에 무게감이 더해질수록 씨알이 좋았으며.
가장 시원스러운 입질에는 평균적으로 9치,턱걸이 정도 였습니다.
2.수심이 아주 얕은경우
한두마디 올리고 가만히 있습니다.
하지만 찌끝을 보시면 살아있다는 느낌일때 챔질
또는
한두마디 올리고 오르락 내리락 옆으로 끌고 가는중 챔질
3.급경사 지대
한,두마디 급하게 올리고
찌를 쭉~~ 끌고 들어갑니다...마치 벵에돔 입질같이
케미불이 가물해질무렵 챔질 합니다...
이상 지극히 저의 경험으로 저의 챔질 타임입니다.
예전 어느글에서 본것 같은데 찌의 끝을 보라구요. 찌가 얼만큼 올라오고 얼마큼 들어가고가 문제가 아닌
찌의 끝을 보고 챔질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아직 초보라 그런지 오랜만에 입질오면 성급하게 하는 경우가 많네요..ㅠㅠ
36정도의 때깔좋은 녀석이 올라왔습니다
그날은 결국 한마리로 끝 ㅎㅎㅎ
어떤때는 1cm만 올리고 멈추는입질에 대물이 낚이기도하고
어느때는 끌고들어가거나 어느때는 중후하게올라와도 작은녀석들이거나
찌를 보시고 본인의 찌에 길들여지면 찌를 보다보면 자연적 이건 까불거리는 작은애들인지 입질인지 자연적알게됩니다.
경험을 마니해보시라는 말씀밖엔 어느게 챔질시기라고 딱잘라서는 말못하겠네요^^;
붕어라도 입질패턴이 항상 같지는 않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