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꾼의 준비물을 보면 새우아이스박스가 꼭 빠지지 않고 들어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뜩이나 짐도 많은데...
가게에서 톱밥에 넣어서 팔아도 잘 안죽고 살던데..
어차피 낚시가면 젤먼저 하는일이 새우망 던지는건데..
잡아써도 되는데..
죽은새우도 잘먹는데..
어차피 바늘끼워서 던지면 얼마 안있어 죽는데..
입니다..
"그냥 죽은새우 써..!"
이렇게 말씀하시면 뭐 할말은 없지만..
제 생각을 바꿔주실만한 답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들 다 쓰는것보면 분명 꼭 필요한것 같기는 한데...
[질문/답변] 새우 아이스박스 꼭 필요한가요..?
서태안 / / Hit : 3187 본문+댓글추천 : 0
죽은 새우에는 잔챙이가 쉬이 달라 붙습니다. 잔챙이에 시달리면...
대물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확률이 낮아진다는 말이 옳겠네요.
물론 톱밥과 같이 새우가 기어다닐수 있게 넓은곳에 보관하면 잘 죽지 않을 수도 있어나 외기온이 조금이라도 높으면.. 쉬이 죽습니다.
쿨러가 있으니 한결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더군요.
새우보관도 그렇고
새우 끼울때도 편하고.
죽은 새우도 오래되면 살이 문드러져서 바늘에 꿰기도 어려워진다.
따라서 새우는 가급적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대기온도가 높을 때, 수온이 높을 때는 달리 새우를 보관할 방법이 거의 없다. (저수지 물에 담구면 1시간도 못버티고 죽는다)
겨울철 새우를 얼지않게 보관해야 한다(남도쪽이나 섬에서는 한겨울에도 새우밤낚을 합니다)
이러고 보면 새우쿨러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겠지요??????
그리고 이유는 위의 세 분의 설명과 같습니다.
아이스팩을 함께 구입 하셔서 새우쿨러에 넣어서 보관 하시다가
새우 사실때 낚시점에서 아이스팩을 내어 주시면
얼린것과 교환을 해줄겁니다.
그쪽의 낚시점들에서 새우판매나 아이스팩 교환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면
아이스팩을 2개 구입 하셔서 항상 냉동준비를 해놓으셔야
하겠네요.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