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도천에서 지렁이와 옥수수에 입질이 없어서
새우를 사용해 봤는데
미끼교체할때보니 모든 낚시대 새우가 녹았다고 해야하나
하나같이 껍질만 남고 속은 비었더군요
근데 껍질두 하나같이 뭔가 껄죽한 갈색엑체가 있는듯하더라구요
이상하다싶어 다시 던진후 한대를 5분뒤에 꺼내봤는데
고단새 새우는 죽어있고 갈색액체가 또 묻어있더라구요
도대체 나의 새웅시끼에 이 몹쓸짓을 하는 생물채가 뭘까요
새우가 녹아버리는 황당한 이유?
-
- Hit : 575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7
갈색 액체는 모르겠네요...
많습니다 징거미나 가재일수도 있고
우렁이도 가능성있습니다 황당하셧겠네요^^
낚시도중 미세한찌움직임있을시 미끼확인은
필수죠 잘못하면 빈총들고 싸우는 수도....
추석때 낚시갈생각만 머리속에 있네요ㅋㅋ
항상 즐낚하십시요~^^
갈색액체는.. .뭘까요...
갈색인지아니면침인지
질질흘리잖수 ㅋㅋㅋ
낚시인을 위해 물에 들어가 잠복하셔서 궁금증을 해결 해주세요 ㅋㅋㅋ
전부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쓰레기같은 인간들 때문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
잘가는 둠벙에서 참붕어가 건들면 찌가 조금이라도 까딱하는데 미동도없는데 새우가 하나도 없는경우가 있더군요...
그럴땐 우렁이를 의심해보는게 맞을거같아요..
징거미나 물방개도 찌를 약간씩은 움직이는데 우렁이는 당최 움직임이없으니 골치아파요..
우선 범인은 오래담궈 두셨다면 우렁 다슬기로 볼수있네요 점액질이 묻어난 것도 그렇고요^^
비슷한경우로는 새우 가재 징거미 등등 이러한 것들도 껍질만 남기고 먹지요^^
저역시 밤 낚시에 옥수수를 껍질만 남기고 먹어 버리더군요
입질 보다 아래 위로 반마디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현상후 빈껍질만 남더군요
청도천 같으면 배스나 블루길이 있어 피라미나 갈겨니 새우등이 보기 어려우나 바닥엔 다슬기가 많습니다
전 생미끼 사용을 잘 안해봐서 ㅎ 패수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