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를 꿰는 방법에는 이미 잘 알려진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심자한은 새우를 쓸 때엔 꼭 바늘을 "새우 대가리"에서 부터 꽂는답니다.
물론 전에는 알려진 방법 모두를 썼었지요.
그런데 새우를 채집할 때마다 새우가 몸통을 구부린 다음에 재빠르게 후진하는 것을
보고서는 위에서 처럼 합니다. 물론 조황도 다른 방법보다 나았답니다.
동의하지 않습니까?
다른 분들은 어떻게 쓰시나요?
※ 새우에겐 대가리가 맞는 말이라 어감이 좋지는 않지만 그대로 썼습니다. 이해하세요.
새우꿰기에 대하여
-
- Hit : 530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3
생선이나 짐승의 머리를 말하는 표준말입니다.
사람에게 대가리라 부르면 사람취급 안한다는 뜻이니...조심^^ㅎㅎ
강한어조로 대가빠리 , 대구빡 , 대갈통...등등 ~ 웃자고 한 이야깁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면...새우의 중앙부분을 꿰서 대가리와 꼬리가 동시에 상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어느 한쪽만 빈번히 상하는 경우가 종종 있읍니다.
그래서 아무 입질도 없었는데.... 새우가 상했다면 그 상한쪽에 바늘을 꿰고 낚시를 자주 합니다.
왜냐구요?
어차피 잔챙이 잡을거 아니면...
잡어나 잔챙이가 잘 찝적대지 안는 부분을 바늘 바깥으로 놔두어야 그나마 미끼가 대어가 올때까지
오래 버티지 않겠읍니까?
제가 자주 가는 새우빨 잘듣는 저수지는 갈겨니 등살에 웬만한꾼 아니면 두손두발 듭니다.
꼬리쪽이 가늘고 흡입하기 좋으니... 입질은 자주 받고 조과가 나아 보일는지는 모르겠읍니다만...
가는꼬리쪽 보다야 먹기힘든 대가리쪽이 살아있어야 잔챙이가 덜 설치고 입질이 덜하지 않겠읍니까?
잔챙이를 걸러내야 대물이 온다고 믿습니다.
새우로 잔챙이도 잡고 대물도 잡는다?....
떡밥낚시로도 가능 합니다. 그런데 떡밥은 쓰기싫죠....맞습니다.
게으름 낚시....느긋한 낚시...
새우를 던져두고 덕밥낚시처럼 입질을 받는다 과연 정말 대물이 있을까요.?
하루밤 그저 따문따문 서너번이면 대박 입질이라 믿습니다요. 저는..^^
아출 대어 상면하십시요.
전 머리방향에서 꼬리방향으로 꺼기는 부분에 바늘을 끼고 대물을 기다립니다
입질들어오면 올리다 잠시 쉬고 또 올리고 아 저녁 캐미에 찌올리고 생각만 해도
환상입니다
한가지 더 쓰는건 보리밥을 진흑과 석어 찌앞에 하주먹씩 던주주고 대물오길 학수고대 합니다
와 주면 감사 안오면 평화롭게 즐김 이상입니다
등꿰기가 젤로 좋은것같던데요.
붕어입에다 꿰는데 젤로 좋던데~^^
지나가는 월척붕어들 한테 새우가 배운대로 합니다....야이~*쌔야~@#$%* ~~!!
열 받은 붕어 바로 물어 버릴지도.....
물속이 싸움으로 난리가 나겠지요... 재미있겠다..ㅎㅎㅎ
두분의대글처럼 엽기붕어님 욕가르쳐주시고....
붕어미끼님처럼 물속에서 난리나면....
우리는 낚수 할필요가 없게내요 뜰체하나면 되니까여 ?
축은놈은 물위로뜨니까 !!!!!!
곡운님이 동영상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고가 많이 되실겁니다...
물가에 앉아 즐거움 가득 하세요..
새우 대물 미끼 쥐약 등치기 굿
새우 대물 미끼 쥐약 등치기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