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를 하면서 미끼를 새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 1-2시간 뒤에 낚시대를 확인해 보며는 머리는 없고 몸똥만 남아 있는데
머리가 없는 새우는 미끼로 사용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다른 새우로 교체해주어야 하나요
[질문/답변] 새우에 대하여
미생 / / Hit : 11892 본문+댓글추천 : 0
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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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최군아 붕어가 새우ㄷ ㅐ 가 ㄹ ㅣ 만 척묵나..하시며 절 뭐라하시던 기억이...ㅎㅎㅎ
머리쪽을 붕어가 좋아라 합니다.
등껍질을 벗기고 살만 발라 몇마리 꿰어 사용해도 됩니다.
붕어는 살은 새우는 잡기도 힘든데~~죽은건 쉽게 취할 수 있다는 놀리입니다~~
붕어한테 물어보고 답한거니 믿으셔도 됩니다~~~
특히 머리 껍질을 깐 상태로 달아두면 입질이 훨씬 빠릅니다.
다만 머리가 벗겨진 새우는 잔챙이 성화를 극복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므로
활성도가 떨어지거나 밤낚시에만 사용하십시요
새우는 머리가 있어야 입질이 빠릅니다
하이바 벗기면 입질이 더 빠르고요
머리떨어져 나가면 차라리 껍질 다 제거하고 새우살만 쓰시는게 좋습니다
대가리가 없어지는순간...
지렁이로 변신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머리없는 새우는 새우미끼의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는 대부분 삼키지 못하는 작은 녀석들이 작은 새우를 먹고 나와서
큰 새우는 머리를 먹든 말든 신경 쓰지 않고 올릴때만 잡는 편입니다.
물론 1~2시간마다 확인은 합니다..
새우가 새우도 잘 먹기에 새우 개체수가 많으면 새우가 입자 단위로 분해되듯이 스르르 뜯어먹어 사라집니다. 다른 치어를 달아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머리나 몸통이 잘 빠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밤에는 그리 영향이 없겠지만 고려하실 문제라 생각됩니다.
빠가사리 같은 녀석들도 새우를 잘 먹는데 이녀석들이 특히 머리만 따먹고 가는 느낌이 심하게 많이 듭니다. 쁠루길도 머리부터 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붕어도 머리쪽부터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족관에서 기르는 녀석도 뒤치기는 잘 하지 않더군요.
윗분 말씀에서 죽은 새우가 그것도 살짝 냄새나는 것이 입질을 잘 받는 것은 저도 한표 동감합니다.
살아 팔팔 움직이는 새우는 쁠루길과 동자개를 부르더군요.. 움직임에 반응하여 잘 먹기는 하겠다만 그전에 사라질 듯하여 터에 따라 변화를 주는 편이 있습니다.
상황에따라 머리 띠고 껍질벗기기까지 합니다
근양 쓰셔도 문제될건 없습니다
없습니다. 낚시하면서 미동없는 찌는 철수전까지
한번도 낚시대를 들지 않아서요..
통상적으로 10번중 2번정도는 미동도 없이
미끼가 없어지는 경험을 합니다.
하지만 2번 때문에 8번을 들었다 놨다 하는건
그닥 좋아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새우 하이바 까서 끼우더라도 눈은 꼭 붙어있어야 된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새우의 눈이 빛을 발해서 집어 효과가 있다나....그렇다네요...
그래고 기분상 바꺼야 할 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전 무조건 바꺼준답니당.ㅋ
2.물속에 오래있던 새우보다 싱싱한새우가 냄새가 더낼겁니다
3.그런관계로 어떠한미끼도 자주갈어주는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