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의 끝자락이네요..
이맘때즘이면 대물꾼들은 올해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기위해
기대를 걸고 출조를 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져서 방한에 신경을 쓰셔야 밤낚시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겠죠..
요즘시기에 밤에 서리가 많이 내리는데
서리가 많이 내리는 날과 그렇지 않은날 대물의 움직임에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연륜이 있으신 선배님들의 조과는 어떠하셨는지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낚하세요..
서리내리는 날 조황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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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때문에 조과가 영향이 있다면 맨날 대박이거나 맨날꽝이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바닥에 붙어있는날... 그 두가지가 같이 생기고.. 배가 고프면 대박입니다.
저수지포인트 마다 각각.. 틀린 양상이라서..장담 못드리겟읍니다.
비가오거나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불어야 낙시가 되는저수지.. 아니면 그렇지 않는 저수지
서리가 내려야 되는 포인트..조금식 틀리더군요..
전반적으로는 보통 이 시기의 특징은 ... 붕어가 물밑바닥에 바짝 붙어서 많이 움직는 조건을 갖추는날 입질이 많읍니다.
그저그런 날씨.. 그런날은 역시 꽝입니다.
대구리하이소
.
마음 비우고 낚시하면 언젠가는 대어 상면하겠죠^^*
항상 안출하시고~ 498 하십시오!
추워서 호호 불면서 덩어리급 엄청난 대박을 맞을때도 있구요.
저녁 6시부터 꿰어놓은 새우가 이튼날 아침까지 그대로 있는 날도 있습니다.
그저 부지런히 기대 되는 저수지로 드리대는 일이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은 저수지가 분답지가 않고 혼자 조용히 즐기기에는 안성 맞춤이지요.
저 개인적으론 서리가 내리는 추운날을 좋아 합니다.
대구리 하이소~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조과는 없었는것 같아요
그래도 모르죠 올해는 또 어떨련지
하다 보면 눈먼 대어가 내미끼 물어 줄지
어떻게 압니까 ~~
그래서 저는 출조 합니다 ...
기대 하면서
안출 하세요
꽝아니면 대박이겠네요..ㅎㅎ
출조하실때는..난로필수입니다..ㅎㅎ 호호
꽝인날두 있었습니다
모두가 붕어맘인듯 ^^^
어떤 날 이슬(서리)이 많이 내린 날 잘되었는데,
어떤 날은 바람 불고 이슬(서리)안내린 날 좋았습니다.
서리와 조과의 상관관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의 찌올림만있다면야....
그추위쯤이야..^^
헤헤헤헤...
조금지나 추위에 붕어가 적응을 하면 서리가 내려도 대물과 상면할수 있지요.
대박들 마니 나시길 바랍니다
서리가 내리는날은 낮기온과 밤기온의 심한 온도차에 의해서
안개가끼고 그게 얼어 서리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밤에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면 상대적으로 수온은 올라갈겁니다..
그러면 새벽에 물안개도 피게되고
그런날 대물의 활성도는 좋아질거같은 저의 생각입니다..
만추의 계절에 멋진 떵어리 한수씩 하세요..
올해는 꼭 덩어리 한수 해볼려구요...ㅎㅎ 맨번 꽝이지만요~
방한에 반드시 신경쓰셔서 안전한 출조길 되시길......^^
월척 메기 11수했는데..
얼마나크던지 어께가 묵직하던걸요..
메기낚시 경험부족으로 놓친놈이 더많은거같습니다..
살이 통통오른메기..
2 마리면 4인분 매운탕 될듯싶습니다..
참고로 메기잡으실분들을위하여..
찌동태를 말씀드리겠읍니다..
조금의도움은 되실거리 생각됩니다..
이거모르면 놓치다가 파장..나지요
붕어와는 전혀다른 입질입니다..
찌가 일단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구경만하고계십시요..
들어간 찌가 옆으로 이동합니다.
그래도 구경만하고 계십시요..
찌가 물속으로 들어가서 옆으로 이동하다가
케미불빛이 더깊이 물속으로 빠른속도로 빨려들어가는데..
이때 챔질을 하셔야하는데
너무 쎄게 챔질하시면 주딩이 찢어집니다..
이때눈 이미 걸려있는 상태라 거의 들어올리는 정도면 됩니다..
또하나..찌가 물속으로 들어가다가
탁탁. 치는듯한 모양을하면 들어올리면 99% 올라옵니다
또하나..메기낚시인데도 찌를 들어올리는경우가 있읍니다
물론 붕어들어올림과 약간다릅니다..
붕어와 피래미입질의 중간 스타일이라고보면 됩니다..
찌가 올라올때 챔질 하시면 역시 99% 입니다..
이것은 이미 입에걸려있기때문에 올라오는겁니다
특히 주의사항은 찌가 내려간다고해서 열으로 천천히 이동한다고해서
채임질하면 90%는 헛챔질됩니다.
그것은 메기가 완전히물지않고 미끼만물고 있는상태이기때문입니다..
저도 이걸 간파하느라 메기 참 많이 놓쳤지요..
참고로 찌끌고 갈때 내 앞쪽으로 끌고 오는놈은 대개가
큰놈들입니다..
어느때는 찌를 내리고 가볍게 끌고가다가 마는경우가 있는데
이런때는 챔질시간이 없지요..
그러나 아까울거 없읍니다..
그런놈들은 작은놈들입니다..
큰놈들은 절대 마지막 확 끌고들어가는 입질까지 합니다..
이번주에도 금요일에 메기 면회갑니다..
낚시대 5대 펴는데 이놈걸려 꺼낼라치면 저낚싯대들어가고
한참 물릴때는 정신없읍니다.
물론 유로낚시터 아닙니다..
저는 유로는 안갑니다..
양식해서 집어넣은 고기들은 아주 안좋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