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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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선배님 노지 낚시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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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어장만 다니다가 올해 처음 노지 좌대에 맛 들려 용인 소재 저수지 좌대만 6번 탔습니다. 헌데 이게 금전적 지출이 상당하더군요 해서 이번에 발판 하나 장만하여 본격적으로 노지 낚시에 도전해 보려하는데 워낙 무지하여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좌대에 비하여 채비안착이 많이 힘든지요? 수초 제거 이런거 까지 할 자신은없는데 그냥 지금처럼 좌대에 의존하는게 현명한것인지 아니면 저같은 초보라도 노지 낚시 한번 도전해 볼만 한지 또 용인 안성 이천권에서 초보가 그나마 낚시하기 편한곳은 어디인지 낚시할때나 자리잡을때 주의 할점은 무엇인지 선배님들께 여쭙고자합니다. 사람을 대하기 힘든 병이있어 동행 출조를 하지못해 배움에 한계가 있으니 모쪼록 불쌍히 여기셔서 자세한 설명과 도움 감히 부탁 드려봅니다. 현재 장비는 받침틀 10단 낚시대 2.9~4.0 13대 나루의자 등이고 발판은 구매 예정에 있습니다.

좌대낚시...좌대사장님이정해준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는것이죠... 좌대위치는 일반적으로 계절별,시기별 위치를 옮겨 나올법한곳에 위치시켜놈니다...
하지만,입질한번 받지못하고 나올때도 많죠~^^
돈버린겁니다~~
노지낚시... 내가 포인트를 골라서 하는 낚시죠~^^
뿌듯함이 다름니다... 노지낚시 하다보면 포인트보는안목도생기고.... 잠깐씩 짬낚도 가능합니다
자신만의 포인트도생기고요...여길가면 잔입질이라도 자주들어온다거나, 저긴 입질은 드물지만 씨알이준수하다거나 말이죠~~^^ 노지가첨이시면 자립다리도없으시겠네요? 바로 발판으로 추천하는분들도 계시고, 자립다리 거치고 가라는분들도 계십니다...
어차피 발판은 구매하게 될거고요~^^ 발판쓰다가,힘들면 자립다리구매하셔요~^^일단 낚시에서 노지낚시는 여러매력이 있습니다,저또한 노지스타일이구요
동출을 하지못하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노지낚시,사람들이 자주 다니는곳은 자리도 잘다져있고요,그만큼
바닥은 깨끗하다라고 보심됩니다....
요즘은 낮은수심은 바닥찍기어려운 시기이므로, 구멍잘찾아서하심 됩니다~^^말이 너무길었네요...
전 일단 돈주고 낚시 하는걸 별루 안좋아 합니다^^
시기,장소만 잘맞으면 아주 재미있는 낚시가 될것입니다.... 안전한 출조하시기 바람니다
방금 낚시하다말구 집에 왔네요
밤낚계힉이었으나 열대 펴고 얼마후 7대를감아버렸습니다 ㅎ
노지 조과보장안되고 힒든건 맞으나 이또한 즐기시면 이만한 즐거움도 없습니다
전 경산살고있는데 넘어지면 낚시할곳은 많은데..이놈에 쓰레기가..ㅜ.ㅜ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저수지는 낚시가 되는 저수지며,
그런곳은 위에 소조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누가봐도 알정도로 자리가 매끈하니 다져져있으며
바닥도 깨끗한편입니다. 이곳 조행기에서 살벌한 수초제거기가 수시로 등장하고 조사님들이 수초제거하느라
땀뻘뻘흘리는것을 보셨는지 벌써 노지에 대해서 긴장하신것 같으신데 , 양어장및 낚시 경력이 있으시니
앞치기등 문제가 없으시리라 보며 충분히 노지에서 수초기 없이 수초끼고 낚시가능하실것같습니다.맹탕에서 하셔도 되구요.

사시는곳이 위치상 유료낚시터 위주로 있을것 같은데 그래도 노지에서 활약하시는분들도 월척에 많이 계실거라고
봅니다.그분들께서 초보뻥조사님의 사연을 보시고 직접 낚시터를 알려주시지 않는 이상 뻥조사님이 직접 발품을 파시거나
또는 인터넷에서 일일이 검색해서 알아내시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조과는 이전에 하시던곳에서 얼마나 잡으셨는지 모르시겠지만
노지에서 자신이 선택한 저수지. 포인트. 대편성으로 나온 고기는 작은게 나오더라도 이전 기분과 색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발판은 구매하신다니 일단 구색은 갖췄다고 보시면 됩니다. 노지 낚시 그리 어렵진 않으나 저수지를 추천 받으시던 직접 발품을 파셔야 됩니다.한저수를 알려면 최소 5번은 가보셔야 저수지의 성격을 파악할수 있을 겁니다.대물낚시를 하시려면 수초가 있는 상류권 수심 얕은곳을 노려 밤낚시를 도전하시는게 좋을 거구요.
편하게 하실려면 2~3m권에서 떡밥낚시를 시도하셔도 무방합니다. 위치를 선정 하실때에는 주변에 나무가 걸리지는 않는지 머리위로 전깃줄이 지나가지 않는지 혹시 밤낚시에 낚시대가 걸릴만한 요인은 없는지 미리 확인하시고 자리잡음되겠죠.
동행출조인이 있다면 더욱 즐거운 낚시가 되겠으나 그리할수 없으시다니 짬낚이라도 자주가셔서 스스로 공부하셔야 될것같네요.
무서움이 없으시다면 독조도 좋으나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서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노지낚시는 일단 주변청소가 첫번째이구요
그다음은 노지낚시라고 양어장과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노지낚시 그리 대단한거 아닙니다 누구나 즐길수 있습니다
발판있으시면 어느정도 포인트에 진입은가능하시구요
채비안착은수초가 찌든곳이나 침수수초 아니면 상관없이 딱딱 떨어지실겁니다
찌맟춤은 양어장보다 조금더 무겁게 마추시구요
노지에서의 한마리는 양어장에서의 한마리보다 기쁨이 두배가되십니다
무조건 다대편성하실필요도 없고요
그냥 쉽게 접근하세요 별거 아닙니다 ^^
선배님들의 소중한 의견 정말 감사드리고 도전해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정말이지 제가 잡은 자리에서 붕어 얼굴을 볼수 있다면 너무도 뿌듣하고 행복할듯 합니다. 일전 쏘가리 루어 하면서 꽝에 대한 면역력이나 두려움 극복 능력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 되구요 첫 출조가 너무도 기대되는데 5초 발판과,스마트 1000~1500 파라다이스중좌 이 세가지를 놓고 계속 맴돌고 있네요 ^^;;;;;
좌대 황제낚시하다가 노지는
많이 힘듭니다.
있는 장비가지고 짬낚부터 시작해보세요
갈때마다 음료수 여유있게 가져가시고요.
여주 - 대신수로, 북내수로, 양화천, 귀백1,2호지, 효제지, 일산지 등...
이천 - 복하천, 대관지. 이천쪽엔 몇곳 안되네요. ^^*
저는 양어장 --> 좌대 --> 노지로 순서대로 넘어왔는데요..

노지다니다 양어장가시면 낚시하기 싫어집니다. 일단 그림이 꽝을 쳐도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이 안들어요..^^

좌대 일년에 20번정도 출조하면 그것도 비용이 만만치 않네용..

노지 정말 좋습니다. 자연과 하나되고 그림좋고 물좋고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단 단점이 하나 있죠..짐이 엄청엄청 많아집니다..

하지만 노지다니며 자연도 즐기고..가끔 주변 쓰레기도 치우면 뿌듯해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입질이 좋네요..ㅎㅎ 나오면,..
노지낚시의 기본은 주변청소입니다 좌대나 양어장은 관리인이이 있어서 상관없지만 노지는 청소하기 귀찮은분들은 애초 시작도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게 시작하지 마시고 파라솔이 없으신것 같은데 파라솔은 꼭 있어야 하므로 구입 하시구요, 나머지는 있는 장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두 붕어낚시 20년 넘게 하였지만 발판같은거 잘 안씁니다...왠만한 곳은 이전 조사님들이 낚시자리를 만들어 놓으셨거든요^^
그리고 쉬는날 물가에 나가 보시면 낚시하시는 분들 보이실겁니다...그럼 거긴 낚시가 되는 자리니 근처에 대 펴시면 되시고...^^
그리고 기타 궁금한 점은 월척 정보 이용 하셔두 되고 제 전화로 문자 주셔도 좋으시겠습니다^^
저는
붕어를 먹지는 않지만
지인이 더러 부탁하면 잡아다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토종 아니면 별로이기에
양어장이나 관리형 저주지는
싫어 합니다
비용도 만만찮겠지만.
우선 붕어가 깨끗하지못합니다
그리고 항성제 잔득먹인 중국산 붕어에
어디서 들여오는지 출처불명의 붕어
또 한가지 너무 비약적인지는모르나
어항에 잡아넣은 고기를 낚는 기분.
그래서 가급적 물좋은 곳에서 한마리를
낚더라도 상처없고 깨끗하고 이쁜 붕어만
찾아다닙니다.
나중에 연락한번주세요..이천삽니다
저는 집이 시골이라 수로나 저수지가 많아서 두세대 펴놓고 지렁이 짝밥으로 거의 밤낚시만 하였는데 항상 불편한 것은 화장실 이었네요 소변은 그렇다쳐도 요넘의 응가(?) 땜에 항상 곤욕을 치렀거든요 ㅋ ㅋ 그 뒤부터는 시설이 잘되어있는 유료터를 자주 찾게 되었네요 그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야 노지가 힐링 그자채지요
밤을 지새고 새벽 물안개 자욱히 피어오르고 새소리가 들려오고... 지상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입질이 없어도 정말 행복합니다 .. ^.^;
복정동 사시네요. 반갑습니다.
2003년 신혼때 복정동에서 2년 못되게 잠깐 살았습니다.

복정동 주변 대왕교 아래 탄천에서 낚시하시는 분들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저도 여기서 초보시절을 보내며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수질은 뭐.. 그럭저럭이지만 낚시 배우기 딱 좋은 곳입니다.
지금도 제기억속엔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곳 이구요.

낚시 후 주변청소는 기본! ^^
노지낚시 도전해 보세요.
가보고 싶은 저수지를 찾아가는 재미, 도착한 저수지 포인트찾는재미, 보고 각각의 저수지 또는 수로등에 대해서 알아가는 재미가
좋습니다.
인터넷보고 저수지찾고 포인트 검색하고 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죠....
양어장과는 다른 무언가를 찾을수 있늘겁니다.
도전하세요....
전 노지에서30년하다 좌대로 넘어왔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50십초반까지는
노지할만합니다 나이먹으면 노지힘들어요(전저질체력}
저는47년생인데
60년동안 노지에서만 낚시 했읍니다
낚시에는 정답이 없읍니다
저수지마다 틀리고
계절마다 틀리고
일기에따라 틀리고
저는 파도치는 호수를 좋아합니다
그곳에는 대물이 꿈틀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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