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요 얼레낚시 처음입문자입니다
낚시을해보니 챔질타이밍을 몰라서 답답해서 글을적어봅니다 제 얼레채비는 케미0.29그램 원줄 세미2호 목줄 모노2호 찌 4그램 쌍바늘 목줄 길이 23cm 18cm 찌맞춤은 한목따고 두목놓고 낚시 하는데 챔질 타이밍을 모르겠습니다
반얼레채비(이하 채비 같고 목줄만 20cm 15cm 찌맞춤은 케미고무밑단따고 한목놓고 낚시) 도 해봤으나 챔질타이밍을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선배님들…
늦게도 채보고 1목올랴도 채보고 찌가 내려가더 채보고 다 해봣는데 안나오네요…
선배님들 얼레낚시 알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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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이 뜨면, (바늘이 찌톱 몇마디를 바닥 채비 마냥 부상 시켜줄 정도로 충분히 무거운 바늘이라면 모를까!, 가볍고 작은 바늘을 채비하는 경우에는) 떠 있는 봉돌보다 더 높게 바늘(미끼) 들어 올리지 않는 이상, 보통의 바닥채비처럼 쭈욱 올려주는 제대로된 찌올림이 명징하게 나타나기가 힘들구요.
그런 상황이라면 찌가 꼬물꼬물 움직이는 모습만 보고, 물속 붕어가 미끼를 제대로 먹은 상황인지 아닌 지를 판단해서 챔질을 하셔야 할 겁니다.
채비란게,
모든 채비들이 비슷하지만 (전용? 그런 것들도 팔고 있으니) 쉽게 카피가 가능하지만,
봉돌이 떠있는 유형의 채비는 정확한 챔질 타이밍을 잡는 것은
미끼를 탐하는 잡어가 비교적 적은 똑같은 낚시터(혹은 비슷한 유형의 낚시터)만
계속 다녀서 스스로 습득하셔야 할 겁니다.
그러한 유형의 매우 조용한 새벽시각의 초대물터에서는 1cm 이내의 미동뿐인데도 본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얼레낚시'라고 부르는 것과 똑같은 밸런싱의 채비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낚시터 상황에 따라 (예로, 보통은 바닥에 왕우렁이가 기승을 부릴 때)
즉흥적으로 채비 무게값을 가감하여, 봉돌을 띄우고 바늘만 바닥에 내린 안착 형태로 변환하고 낚시를 자주 합니다만.
아래의 찌놀림 상황으로 본신임을 캐치해서 낚았습니다.
이런 패턴을 모르는 상태에서 낚시하면 저것이 예신인 줄로만 알고,
저 중요한 순간을 그냥 보내기 쉬운 게 봉돌을 (일부로) 띄운 채비류입니다.
개인적으로 잡어가 미끼를 건드리면, 찌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어서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봉돌무게를 가감하여 변환해서 시도하는 것일 뿐.
스타일상 명징한 찌놀림이 나타나기 어렵기에 그만큼 제걸림 확률이 떨어질 수 있어서,
한번 입질에 반드시 한마리를 낚아야 하는 낚시를 지향하는 저로서는
보통의 바닥채비의 찌에는 반응도 보이지 않는 우렁이 같은 미끼 도둑의 성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는 고육지계로서 사용하는 스타일입니다.
바닥을 짚고 있는 바늘 무게를 증가 시켰을 때 입질로 바늘이 들리는 경우,
바늘의 무게 만큼 찌가 (다소 반응이 느리더라도) 상승할 수 있는 메카니즘으로 만들 수는 있으나,
마릿수 낚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작은 바늘을 써서 이물감?을 줄인다는 컨셉 자체가 무너질 수 있죠.
이 또한 고육지계죠. (의도된 찌올림을 보는 대신, 작고 가벼운 바늘을 포기한다.)
봉돌을 수중에 띄우는 채비류는
바늘 무게 자체가 (찌맞춤 할 때 바늘 무게가 포함되어 있으니) 분납의 일부가 되며,
고기를 낚는 바늘 역할도 병행 하는 셈이니.
('나는 찌올림을 보고 싶어!' 하며)조금이라도 채비 자체에 찌올림을 (일부러)의도한다면,
의도한 만큼의 찌올림이 나오기 위한 (바늘의 무게와 그에 상응하는 찌의 가느다란 찌톱)도 꽤나 중요한 셈입니다.
채비를 밸런싱하면서,
이 바늘의 공기중 무게(수중 무게는 직접 산출)는 얼마이고,
'이 바늘이 입질로 들리면 내가 채비한 찌의 찌톱(직경 몇mm짜리가) 최대 몇cm는 상승하겠구나!' 하는
계산 쯤은 해 놓아야 정확한 낚시가 사실 상 가능한 셈이죠.
왜냐 하면, 물속붕어가 미끼를 물고 계속 상승한다 해도 찌는 '바늘의 수중무게' 만큼만 상승하기 때문이죠.
보통의 작고 가벼운 바늘을 지향하는 경우에는, 꿈틀꿈틀만 하고 찌가 잘 상승하지 않는 이유이죠.
붕어가 (비록 바늘이 몰래 숨겨져 있지만,) 눈앞에 먹을 만 한 게 있으니, 일단 입에 넣고 오물거려본다.
붕어가 눈앞에 채비가 무슨 채비인지 알아보고, 입질을 할 것인지 말것인 지 결정한다.
전자와 후자 어느 쪽을 더 믿으시나요?
채비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는 것도 낚시의 하나입니다.
재미있는 공부 되시고, 좋은 낚시하시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쌍바늘도 좋은데, 기본적인 외바늘로 시작을 권합니다.
케미중량이 살짝 무거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니다.
이는 사람으로 치면 머리에 헬멧보다는 가볍지만, 야구모자보다는 무거운 건설현장의 안전모정도로 착용하는 느낌입니다.
찌의 입질에 대한 놀림이 가벼운 케미일수록 표현이 잘 돔미다. 케미가 무거울수록 찌놀림은 둔해집니다.
야구모자같은 가벼운 주간 또는 야간 전자케미를 권합니다.
입질은 본문의 내용으로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찌는 나노소재를 권합니다. 오동나무같은 순부력이 낮으면 역시 찌놀림이 둔하게 느리게 반응하여 챔질순간을 가늠하기 힘듬니다.
바늘은 본문에 없군요.. 가볍고 작은 바늘로 테스트하시고, 혹, 이두메지나바늘이 있다면 8호정도로 사용을 권합니다.
그럼 즐겁고 안전한 낚시가 되시길 바랍니다
얼레붕어 카페 회원입니다!
먼저 얼레찌인지 아님 그냥 나노찌에얼레채식으로 한건지 궁금히구요
만약 얼레찌를 사용하셨다면 다른건 다 괜찮아 보입니다만 바늘이 좀
안맞는거 같습니다! 보통 엘레찌는 긴 장대를 제외하고 저부력이라 하지만
내림으로 본다면 무거운 내림 또는슬로프형식에 낚시입니다~
얼레카페에서추천하는 채비로는 원줄 모노 2호목줄 모노 1.5호 바늘 이두메지나 8호
목줄길이 20cm 외바늘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채비는 50대 이상 긴 장대의 그램에 맞는 채비이며 쌍 바늘에서 오는 단차
즉 바늘의길이에 입질이지져분하거나 걸리지 않고 빠지는 경우가 생기며 특히 바늘이
클수록 찌의 목수 변화가클정도로 예민합니다 바늘이 무겁다면 바늘 무게에 따른 부력차
때문에 붕어가 미끼를 살짝만 들어올려도 찌가 많이올라고 빨리 올라오며 이물감 때문에
밷어버릴때 찌가 입질처럼 빨고 내려가기에 이를 입질로 오인하여 챔질할경우 헛 챔질이
되는 원인도 있고 바늘이크면 잔챙이들이 입질할시 잘 안걸립니다~
바늘의 호수를 먼저 봐꿔 보심을 추천 드리구요 얼레는 찌가 올라와서 방방거리거나
한두마디 올리다가옆으로 끌거나 빨고 내려갈때 챔질하면 거의 90% 이상은 다 걸립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광주 얼레붕어낚시에 전화하시거나 다음 얼레붕어카페에 문의하시길 바래요
저같은 경우는 늦게 채서 헛챔질은 용서할수 있어도 일찍채서 헛방은 용서가 안되거든요.
또한가지가 챔질할때 확신이 없어서 재미가 없더라구요.
자동빵도 싫어하고 찌표현 없었는데 물고 있으면 뭐가 잘못되었나 고민하는 스타일이라 포기했죠
주로 내려갈때 챔질하시면됩니다.
요즘같은 고수온기에는 입질이 아니여도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에 입질인지 아니면 주위 몸짓인지 구분잘하셔서 챔질하시면 될듯 하네요.
최대한 부력에 영향을 주지않는 무게..
유트브 물가에선나무. 님 유트브보시면 상세하게 설명해주세요 찾아보세요
찌가 몸통까지 올라왔을때 평소보다 조금늦게 해보세요
아니면 올라왔다 찌가 물에 완전 잠겨서 클고갈때 하시고요
원줄세미3호 목줄 세미2호 찌부력 2~3그람 짜리고 찌맞춤은
케미꽂이 노출 이고 낚시할때 1목에서 1목반정도 노출해서 낚시합니다 원래 더 원줄과 목줄을 예민하게 가져가야 하는데
이렇케 채미하면 올림낚시가 됩니다 찌 잘올려 주고요 너무빠르게 채면 헛챔질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