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세요?
낚시를 시작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대물낚시는 초보 입니다.
낚시대는 6대가 고작이고 월척 사이트를통해 배우고 각 메스컴을 통해 배워서 이젠 메주콩을 사용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청도 유등지로 출조를 했습니다. 정자 우측편에 자리를하고 대를 펴고 찌를 수초대에 세우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제 옆자리에조사 한분이 오시더니 너무 손쉽게 찌를 세우고 낚시를 하는것을 목격 했습니다.
원줄과 찌가 동시에 날아가 포인트에 쏙.....
저는 몆번을 던져도 찌가 내려가지 않던데..머리에 김날지경까지....
그분께다가가 물어보기도 그렇고해서 그냥 그렇게 하룻밤을 보내고 옸습니다.
선배님들 그 요상한것이 도데체 뭐라 말입니까?
조언 부탁 드립니다.
선배님들 조언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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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 월척특급을 보시면 이창수 씨가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상용화도 되어있고 저도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포인트 안착면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찌입니다.
그러나 찌맞춤을 가볍게 하면 찌가 까부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리고 원줄에 관통시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찌로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지금껏써본 찌중에서는 괜찬다고 할수있겠네요... 도움이 되셨는지....
유동채비로 줄을 짧게 하시면 포인트 투척이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관통찌가 아니라도 유동채비는 투척시 찌와 봉돌부분이 같이 움직이며
무게도 합한 것이 되어 같이 날라가 구멍에 잘 유입됩니다. 야간에 줄잡기도
쉬워서 요즘은 많은 조사님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달봉님!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