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된거 같네요
임진강에서 자리 여건상 26~34까지 6대 펴놓구
새벽 두어시쯤에 차에서 두시간정도 자디 나오니
밭침틀은 휙~돌아가 있구
낚시대도 이리저리 돌아가 있네요
헐~
그런데 26대가 하나 안보이네요
밭침틀은 큰 돌멩이로 고정 시켰었는데.....
미끼는 지렁이였습니다
지금은 엉키고 감기고 그런일이 드물지만
좀 지난 예전엔 3대 정도 막 엉키고 그랬던 기억 이 나네요..
늦은밤 채비 다시 해야 되는 그 성질 스런 시간 ㅎㅎ
그냥 마음이 포기화 상태가 되서 천천히 하나씩 라인을 절단후
다시 채비를 해버립니다 찌마춤 이 정말 짜증 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여분의 찌마춤된 찌가 있다면 한결 수월한데
그럴때 일수록 더욱 마음을 안정 시키고 차분히
대처 함이 좋은듯 합니다 낚시 해도 사실
그럴때는 누구나 다 짜증이 나거든요
설령 채비하는 도중에 떡밥낚시 에선 밥을 갤때든가
그런때 전화가 계속와서 곡 받아야 할때 처럼이요
비가 좀 그쳐 돌아가니 5대중 운 좋게도
2대가 뒤엉켜있던데 고기는 없더라구요
새로 채비는 못하고 3대로 밤샘했었네요
가끔 저수지 한가운데 제 낚시대 거꾸로 박혀있습니다.
10대중 여섯대 엉켜서 새벽타임 망쳤네요...ㅜㅜ
대물낚시 하면서 흔한 일은 아닌듯하네요...^^
던져야 된다면 채비 다시하구요 대강 던져도 되는 포인트면 다른대 꺼내서
낚시대수 맞춥니다.
밤에 채비 터지면 시간 걸려서, 고정채비 사용하다가 수심 깊은곳에서
밤낚시시 불편해서 주력대만 유동채비로 전환했네요.
결국 낚시접구 채비 다 잘르고 다시채비 한적이 있네요
그래서 지금은 하나걸러 한대씩 겉어넣고 잡니다
동출하신분 자리에가서 이바구 좀 하다가 제가리에오니 잉어 40CM쯤 되어 보인는놈이 제 낚시대 사이에
둥둥 떠있더군요.. 뭐 저런놈이 다있냐는 생각하고 지인분께 간땡이 부은 잉어가 나잡아보슈하고
배를 디집고 난리를 칩니다.. 농담하며 자세히보니 제 낚시대 3대 초릿대가 휘어져 있더군요,,
자동빵해서 양쪽 옆에 2대를 감아버렸더군요...
어떻게 감았길래 도저히 풀수가 없을것 같아서 한대만 살리고 나머지 두대는 그냥 줄을 삭둑싹둑 해서
다시 채비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 붕어 자동빵은 없네요..
자고 일어나면 자동빵으로 걸리고 채비 엉키면 기분은 좋죠~~~ㅎㅎㅎ
하나가 좋으면 다른 하나는 나쁘겠죠?
이런 생각하면서 엉킨 줄 풀고 합니다 ..ㅎㅎㅎ
새벽4시쯤 너무나도 졸려 자고 나왔쬬...;;
그런데 25/29/32 전부다 찌가 한곳에 있는겁니다..;;
그래서 한놈이 감았겠구나 생각했는데.....
한대는 발갱이 40cm 다른 두대는 7치 붕어가 있는겁니다...
같이 동출했던 형님들이 대단하다고 어떻게 3대에 고기가 다있냐구...
그래도 다행히 철수 시간이 얼마 남지않아 모두 끊어버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ㅋㅋ
지금 생각하면 그때 찌가 한곳에 있는걸 사진찍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한참 입질 타임에 채비 엉켜 버리면 승질나죠
번개 맞을까봐 대도 못들고 고생한 기억하면 ..ㅎㅎ
요즘은 10대 중 홀수대는 걷어놓고 잡니다.. 자동빵에 미련이 남아서요..
손바닥만한것이 감고 댕기면 정말 성질납니다~ ㅋ
또 이리저리 다 감아놓고 고기없으면 정말 욕나오죠
항상 주무실때는 채비를 거두어놓으시는게 좋습니다~~~
자동빵 되면 항상 수초를 감고 있더라고요. 꼭 그것 한대만.
커피 한잔 하고 오니까 찌 5개가 엉겨 있었던 적이 있어요
결국은 낚수대 5대를 한꺼번에 모두 들어 내고
다른 낚수대 던져 넣은적이 잇네요
아침에 원줄부터 싸그리 다 잘라냈네요
찌가 오르락내리락 쐐애액하고 챔질하니 헐...찌 6개가 다 따라 나오는데
완전 돌돌 말아 놓았더군요. 월척급 붕어는 얼굴만 보여 주고 들어 올리다가 풍덩...
그 엄청 말린 6대를 다 풀더군요. 대단합니다.
저 작년 최고 기록어 입니다...ㅋㅋ
붕어도 가물치도 아닌것이
깔아논 낚시대 전체는 물론,
받침틀까정 수장시키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범인은 오리 꽥꽥 ㅎㅎ
임진강에서 자리 여건상 26~34까지 6대 펴놓구
새벽 두어시쯤에 차에서 두시간정도 자디 나오니
밭침틀은 휙~돌아가 있구
낚시대도 이리저리 돌아가 있네요
헐~
그런데 26대가 하나 안보이네요
밭침틀은 큰 돌멩이로 고정 시켰었는데.....
미끼는 지렁이였습니다
귀찮아서 자고새벽낚시 할려는데
메기 새끼가 낚수대 열대 다감아서 그날 낚시 꽝 기분 엄청나빠그뒤론 절대 던져놓고 참 안자요
그리고 훤해지면 차분히 풉니다.
5호줄 이상이라 대강 찌 분해하고 털면서 풀면 대여섯대 금방입니다.
그리고 찌 맞추어 찾아 달고 접습니다.
기술없음 못합니다!
12대 피고 10대 감은적도 있습니다ㅠㅠ
특히 맨땅 계곡지는 조심해야 합니다!^^
고생하면서 얼굴 상면 했어요
36.5cm 그놈 아니였으면 낚시줄 모두잘랐을 텐데...
줄 복원하지만 옥매림처럼 얇은줄을 쓰시는 분들은 걍 미련없이 잘라야하는 ㅠㅠ
뭐 채비다시할려면 금전적 손해도 손해지만 모처럼 주말에 마눌님 구워삶아 낚시가신
분들은 워~ 생각하기도 싫네요...
옥내림하다 큰볼일 3분정도 마치고 찌가 한데모여 이리저리 움직이면 참......
아실만한 사람들은 다 아실듯 합니다 ㅠㅠ
자동빵도 좋지만 풀려면 환장하죠ㅠㅠ
그대로 ,다시 취침모드 들어가죠 ㅠㅠ
짜증나서 , 낚시못해요 ㅠㅠㅎ
식사하고 오면 엉망되어있고 오줌 누고와도 엉망이죠.ㅎㅎ
자리비울때 중간중간대는 접어두는것이 좋죠..
아침에 일어나보니 뭔가 축구공만한게 불이 번쩍이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줄과 찌가 엉켜서 축구공만하게 엉켜있었습니다..
줄 싹자르고,,ㅡ,.ㅡ;
좀 지난 예전엔 3대 정도 막 엉키고 그랬던 기억 이 나네요..
늦은밤 채비 다시 해야 되는 그 성질 스런 시간 ㅎㅎ
그냥 마음이 포기화 상태가 되서 천천히 하나씩 라인을 절단후
다시 채비를 해버립니다 찌마춤 이 정말 짜증 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여분의 찌마춤된 찌가 있다면 한결 수월한데
그럴때 일수록 더욱 마음을 안정 시키고 차분히
대처 함이 좋은듯 합니다 낚시 해도 사실
그럴때는 누구나 다 짜증이 나거든요
설령 채비하는 도중에 떡밥낚시 에선 밥을 갤때든가
그런때 전화가 계속와서 곡 받아야 할때 처럼이요
어찌해야 자동빵이오는겁니까ㅠ
3시간 자고 보니, 7치 한마리가 낚수대 3대를 감아 놓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나마 고기라도 달려있으면 다행인데, 베베 꼬아놓고 미끼만 빼묵고 가삐리면 ㅋㅋ~~~ 환장하죠!!!
졸다보니 가장 우측25대를 감앗는데 25대를 건지니 9치붕어가 잡혔고
36대는25대를 감은채로 나왔는데 목줄은 어디갔나요?ㅠㅠㅠ
월척급이 엉킨적도있지만....5-6치가 옥내 3대 감아노으면 정말 환장합니다 ㅎㅎㅎ
글타고 언제잠들지몰르는지라...대걷어놓고잘수도없구요... 채비엉키면 한주간 채비 정비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주말되면 또가서 엉키고 그런날의 반복이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