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올해 쭈--욱 꽝으로 달리던 영빈관입니다
25일-26일차세우고 장짐매고 산길 도보로 약 800미터 산꼭대기 소류지도착 (수소문한지6개월 만에 찾은소류지)
꽝------(계곡지라 산란중)26일 몸살
27일 대구근교 배스터(2010년에만 6번째도전 6번다말뚝)
옥내림을 해볼까?백초한 낚시를 해볼까?아이다 바닥으로 될때까지 찌지보자해서
7번째 도전..
..일요낚시 유명한 조사님 저에게 하셨던말.
붕어 얼굴볼수있는 방법..
첫째.죽은듯이 소리 안내고, 둘째.밤새 적어도 딱한번의 입질은 누구에게나 온다
그시간에 딴짓하거나 졸거나 잠을 잔다고 보지못한것뿐이다 밤낚시는 기다리는 자에게
붕어얼굴을 보여준단다 대를걷어 집으로 가는순간까지 긴장해라.명심해라 안자는 사람이 붕어얼굴을 볼수있다고 말해주셨습니다
27일 새벽 3시30분쯤 너무 졸려 깜빡 하고 눈뜨니 우측 찌가 우뚝서있다가 주루룩 내려감
이 소류지는 배스도 빅배스 최하 5짜이상 잔챙이 붕어 한마리도 x,가물이도,x ,
입질오면 최하38이상이라함
허공에 괜한 한숨 휴---
동이트고 7시 20분쯤 좌측 갈때밭25대찌가 쭈욱 챕질 했슴니다
쫘악!!핑핑!!힘쓰는게 보통이 아님다.아 드디어 나도 4짜한수하는구나 몸이중풍환자처럼 벌벌 떨리고다리가후들.
10분쯤 만세하다가 갑자기 낚시대에서 찌지직거리는소리 불안안 마음에 옆에아침낚시하시던 조사님께 sos
아저씨왈 :잉어 가인겨??
영빈관 :모르겠심더..
아저씨 : 어 붕어맞다 붕어다 이야 맞다 붕어
영빈관 : 어어..찌지직.. 뿌직..ㅠㅠ
낚시대가 부러졌슴다 ㅠㅠㅠ
선배님들 잘 안부러지는 낚시대 추천쫌 해주세요
아직도 물트림하느 붕어가 눈앞에 아른거림니다(물트림 선배님 죄송ㅋㅋ)
영빈관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될수도 있엇던 대물붕어였는데...넘넘 서운하네요ㅠㅠㅠ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선배님들 튼튼한 낚시대 추천해주이소 방한 잘하시고 안출 하세요
세상에 이렇게 서운할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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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 죄송 ㅋㅋㅋ
낚시에 빠지게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놓친고기 아까버서!
낚시대 탓하지 마시고 작은 놈으로 잡으시길~~~~~~~~~~~~~~ㅎㅎ
뭐다 권해드리지는 못하고
재꺼 소개만 할게요.
28이하 블랙엔젤 블랙부들 30 이상 설골드 입니다.
쓰다보니 제 사부 아디로 저장되었습니다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 싸부 아시면 클납니다
싸부님은 지금 출타중 ㅋㅋ
저도 그런경험한번 있었는데 목줄이 터지더군요 ㅠㅠ
너무 생각치 마시고 이번기회를 발판삼아~ 498하셔용~^^
또하나 추천드리면 독야력..완전 대물대로 가격 성능 최고입니다! 참고만하시길...
아쉬움털고 다시 도전하세요!!!홧팅!!
앞으로도 수없이 격어야할 대물꾼"들에 비애 이기도 합니다.
시행착오는 많이 격을수록 강해집니다.
바늘과 목줄 원즐은 수없이 많이 터뜨렸습니다만.
낚시대가 빠사지는 일은 아직은 없엇네요.
수초위주에 한마리를 즐기는 대물낚시를 추구 하신다면 3.0칸대 까지는 지개작대기 수준에 낙시대로 권해봅니다.
다시 출조하여 꼭"그넘을 뿌짭아 네이소~대구리를요~~~
하룻밤 단 한번의 입질을 기다리는 같은 꾼의 입장에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님께서 부러트린 낚싯대가 뭔지는 모르지만,
저는 큰고기,약한낚시대라서 부러졌다기 보다 그 낚시대 모르고 계셨지만
반드시 부러진 부위에 스크레치 등 흠이 있어서 부러졌다고 생각해 봅니다.
윗분들 추전하는 대 참고 하시고,
제 의견도 한번 생각해 보시고 왜 부러졌는지에 대하여 재고바랍니다.
안타까움을 함께 합니다.
잔챙이만 잡다보니.....
다음엔 워리하세유.
참말로 아쉬운 순간입니더~ 그낚싯대 정체가 궁금도 하군요~
전 참고로 드림대쓰는데요 저번주 주말에 2틀해서 친구가 4짜하시고 전 잉어 대구리 80 했는데요
2.7칸으로요~ 짱짱하게 버텨주더군요~ 휨세테스트까지 해봤는데 짱짱하더이다~1m대구리까지는...버터줄거라보구요~^^*
좋은대 선택하셔서 담번에 한번더 도전해 보세요~^^*
블랙엔젤이라고 아주 좋은대 잇읍니다.
가격 참하고 손맛 또한 향어대와는 차별되고...
수초대물낙시엔.. 예술입니다.
가장큰 장점...
낙시대 펴두고 밥먹으러 갔다와도... 아무도 가져 가지 않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용해 볼만한 낙시대는 거의 한동안 다 써 봤읍니다.
지금은 3.3칸이하는 블랙 엔젤대 사용하고 잇읍니다.
대물대로 적극 추천 합니다.
장대는 가볍고 좀더 가격을 주어야 되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약간 고가품으로 가지만..
무게에 부담이 없는 대는 블랙 엔젤...로 군소리 없이 사용하고 잇읍니다.
더 좋은대 많지만... 성에 차질 않읍니다.
가격도 ...기능도.
참고만 하세요.
낚시대 추천..민감하지만..속 시원히 말씀드렸읍니다.
선배님들 이제부턴 내몸같이 기름치고 딱고 관리 잘해야겠습니다
연장관리 잘해서 이번비 그치면 또 찌지러 갑니다 7전8기 ㅋㅋ
꼭 보고싶습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선배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몇일전 뉴 포인트 낚시방 들렸다가 선배님 얘기를 문득 들은거 같습니다
언제 물가에서 뵈면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놓친고기 너무너무 아쉽겠어요??
일전에 사용하시던 장비가 ㅎㄹㅎ? 이었던거 같든데...아닌가요?
장비관리 잘 하시어~ 다음번엔 꼭 498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안출 하십시요 ^^
왠만해서는 부러지지도 않고 질기고..
하지만 무게감때문에 짧은대를 많이들 선호하시더군요.
만약 무게가 가볍다면 제 생각엔 대물대중에서 최고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긴대는 제생각엔 거기서 거기인듯 싶네요.
차잇점이라면 가격차이뿐없을것으로 압니다.
티꼴아지아는 2세 탄생했답니다 부러진 낚시대는 은성 파워xxx향어대입니다
나중에 저나함드리께요
대물님은 오직 얼굴만 보여주시고 낚시대 뽀개 주셔요 부디~~~~
제가 가진 낚시대 몽땅 부러져도 좋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일단 붕어는 터뜨렸어도 그 손맛은 몸을통해 전달되고 기억되었을것입니다 .
나중엔 비슷한 손맛이 전해진다면 그땐 붕어 만져볼수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제경우엔 잉어였지요 .너무 힘이좋아 물속으로 처박혀 대가 들리지 않는 상태여서
뭔가 터져도 터질것이다 생각했죠 .옆에있던 걸린 대보다 짧지만 원줄두께만 믿고 아무생각없이
잉어가 걸린 원줄에 옆에대를 던져 원줄에 감았습니다 .두대가지고 잉어를 제압한것이죠 .
대신 나중에 잉어 걸린 원줄에 걸은 다른 짧은 낚시대에 원줄은 같이 당기다보니 기존에 원줄을 타고 위쪽으로 올라올라오더군요
그래서 기존 잉어걸린 낚시대 를 물속에 박고 나중에 던진대를 들어올리니 힘이,나중에 던진 짧은 낚시대에 전해지더군요 .
그렇게 실갱이 하다가 결국은 낚아낸 적이 있었습니다 .낚시를 하다보니 순간대처능력이 필요하더군요 ..
바로앞에까지 끌려왔다가 다시 차고나가는 바람에 어려운 낚시였죠 .글만봐도 그 손떨림이 전해집니다 ^^
그래도 손맛보셨음을 축하드리고 ,또 그곳에 몇번 찾다보면 또 그런놈 나오지않겠어요?^^
저도 그런대물 한번 만나보고싶습니다 .
그런 곳은 향어대가 제격이지 싶습니다.
챔질과 동시에 얼굴 정면으로 날라오면 대략 난감합니다.ㅎㅎ
장비 셋팅하기전이면 저는 무조건 부들로 갑니다 개인적으로 ㄷ림보다 훨 나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에는 강죽이 무난한것 같습니다
야물기로는 강죽이....
낚시댄,ㄴ 강한것보다는 자신의 손에 감기는게최고 입니다
그냥 눈감고 낚시방에서 여러가지 그립감을 느껴보시다보면 손에 맞는게 있습니다
그게 님께 제일 맞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천 합니다
수고 하세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