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소류지에( 배스터) 배스낚시하려고 지렁이꿰고 고패질하다가 커피한잔하려고 낚시대 두고 다녀온뒤~ 횡재했어요~ 대물붕어~25이상37까지 열수이상~질문 좀할께요~ 1,얼음낚시에서 목줄은 나이론이랑 합사중 어떤게좋은가요.? 2, 목줄길이와 외바늘과 두바늘중 어떤게좋은가요.? 미끼는 지렁이만 쓸겁니다~얼음낚시 고수님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추가로 두바늘 채비시 어떤방식으로 매야하나요~ 질문만 드려 죄송하구요~ 고마움의 표시로 가까이 계신분이라면 장소도 몰래알려드릴께요~ 업무중이라 전화는 절대 안됩니다~참고로 지역은 강원 영서 쪽입니다~
[질문/답변] 소류지 얼음낚시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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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어쩌다...소 뒷걸음질치다가 쥐잡아싸고 하면 말이 지나친가요?
어쨌거나 축하드립니다.
저는 얼음채비를 원줄에 그냥 바늘 답니다.설명이 될는지 모르겠지만
원줄에 위스토퍼.봉돌. 아래스토퍼, 바늘을 매는 채비인데요. 바닥이 지저분하고
수초가 밀집한 지역에서 박닥에 가라앉히기가 편한 채비입니다. 그리고 두바늘 채비를 한다면
위의 채비 맨위에 스토퍼 두개를 끼워 놓았다가 그 사이로
가지채비 형태로 바늘 달았다가 제거했다가 하는데 별 효과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게으리즘 때문에라도 가지채비는 잘 안하게 됩니다.
이정도 정보라면 소류지 몰래 가르쳐 주시는거죠^^*
펜션을 운영합니다.
손님들 예약이 다문 다문 있어서 언제 출조할 수 있을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직공으로 내리는 채비라 합사줄은 원줄이나 봉돌에 붙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맨바닥을 공략하신다면 가지바늘도 상관없겠지만
얼음 낚시에서는 수초대 공략도 하여야하는 상황이기에
외바늘만 사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목줄은 다소 길게 사용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7~10 센티)
손맛보시고 즐낚하세요
목줄은 모노줄 쓰는게 좋을것 같구요...
채비가 고기를 몰아다 주는건 아니므로 쓰시던 채비로 믿고 기다리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채비를 믿지 못하면 자꾸 딴생각만 하고 낚시가 재미없어 집니다.
1,얼음낚시에서 목줄은 나이론이랑 합사중 어떤게좋은가요.?
ㅡ> 나일론이라면 모노줄 말씀이신가요? 합사 보다는 모노줄이 유리합니다. 합사는 얼어서 더 빳빳해 질 수 있습니다.
2, 목줄길이와 외바늘과 두바늘중 어떤게좋은가요.? 미끼는 지렁이만 쓸겁니다~
ㅡ> 저라면 외바늘 입니다. 두바늘의 집어력이라든가 확률 보다는 외바늘로 꾸준한 고패질과 예민한 입질에 대응하는게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전 서울에 서식합니다~ 갔다와도 아니 갔다온듯 출조하고 있으니 소중한 정보 염치없지만 부탁드려 봅니다^^
찌 부력에 따라 원줄 카본2호까진 무난합니다
목줄도 카본이 꼬임없구 좋턴데요...
찌부력 3호 이상 이면 카본 괜챦아요
목줄길이는?
찌 맞춤에 따라 다르게 합니다
정통 바닥 채비엔 목줄 짧게 쓰고...변형바닥채비엔 길게 씁니다(방xx채비...스xx채비 같은거요)
이런채비도 바닥채빈데 저는 전통바닥아닌 변형바닥이라 생각 합니다?
수프로님 쪽지좀 살짝꿍^^......
배우고~~
갑니다~~~^^
모노줄 2호 미만 사용 권장합니다.
수초 밀생 지역이 아니라면 저수온기 얼음낚시에 유리한 채비는
방랑자 채비입니다.
포털에서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쭈욱 어복 이어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