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조사님들 안녕들 하신지요?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듣고자 한풀이로 글 올림니다.
더위에 짜증 나실 수 있지만 글 읽고 한 줄 조언들 앙망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분한 마음에
한 지역의 낚시점 소품 판매 금액을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리오니
출조 구매시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가격대를 알고 있었다면 저의 의지로 가격을 비교하고 사던 말던
선택을 했겠지만 요즘 가격대가 그렇다니 그러려니 했을 뿐 전혀
바가지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환불 불가 내가격 내맘대로 받는다며 쌍욕을 하며 환불요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낚시인이 전국 어느곳이든 붕어 찾아 다시실 때 흔히
마주치는 지역의 그 규모가 크던 작던 들려 여러 정보도 접하고
오랫만에 인사를 주고 받게되는 반가운 낚시점 사장님들 뵈며
구매하는 여러 낚시 용품, 소품들...
그 가격의 차이는 차이가 나더라도 거의 평준화 되어 있지 않을까요?
이해할 수 있는 가격의 차이.....그렇지 않나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그 가격이 지역에 따라 시즌에 따라 주말과 주중에 따라 공휴일에 따라
휴가철에 따라 낚시점의 규모에 따라 낚시인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가격의 차이를 넘어 설 수 있는 것일까요? 요즘 낚시점 소품 판매가가?
구매 아이템 :
1. 6V 로켓트 사각 배터리 들어가는 랜턴 : 17,000원 x 2ea
상기 첨부의 소형 랜턴과 가격이 같다고 하여 가볍고 작은 신형이 커다란 구형 보단 좋을 듯
하여 상기 제품을 구입.
하지만 모든 어느정도 연배가 있으신 조사님들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그 사랑받던 제품, 사서
간혹 별빛 총총한 하늘을 향해 비쳐보고 맞은편 조사님들에게 "랜턴 ! 불꺼!"하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심지어 그로 인한 소소한 다툼도 있곤 했던 그 랜턴 보단 상기 제품 그리 밝다곤 할 수 없습니다.
멀리 가진 않더군요.
낚시점의 점주의 아무래도 이상한 몸짓 그리고 랜턴의 허접함에 찜찜해
1박2일의 짧은 모든 처가의 식구들과의 휴가에서 돌아와 검색해 보니
저도 이용해 본 적 있는 x어x늘 에서도 판매하고 있네요.... 1/4 가격에.... 허걱! 합니다.
아무리 휴가철에 객지인이라 해도 낚시점에서의 판매가가 4배이상 난다..... 고민에 빠짐니다.
(물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사정상.....구매 결제 시간 전날 밤 9시반경 환불 요청 다음날 오후 6시경)
2. 지렁이 2 통
3. BR 311 건전지 1개(2ea 입봉)
4. x샷 어분 1봉지 (첨부 사진은 제품 사진입니다.)
제품 참고 사진이지 판매가격은 추정할 수만 있습니다.
5. x샷 보리 1봉지
이상의 5가지 총 7개 품목을 69,000원에 결제 했다면 이해할 수 있는 가격의 범주에
있는 것인지
조사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이글을 작성합니다.
부디 많은 의견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도대체 개당 4000원 짜리 랜턴 17000원에 2개 3만 4천원에 판매 가능한
얘기입니까?
이것저것 낚시점 주인분들께 소모품인 지렁이 떡밥 청할 때 정가표가
붙어있지 않다면 일일히 구매시 가격 물어 보시고 사시는지요? 떡밥, 지렁이를.....
경험상 다 비슷비슷하기에 지렁이의 상태나 한 번 볼까 말까하고
그냥 바구니에 담아 결제하시지 않는지요?
그래서 랜턴을 뺀 나머지 지렁이, 배터리,어분,보리의 판매가는 정확하게 모름니다.
단지 추정해서 35,000원 맞추어 봅니다.
총 결제금 69,000 원에서 34,000을 제외한 35,000원에
지렁이 2통, 떡밥 2봉지, BR311 건전지 1개를 삼만 오천원 하면
적정하다 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 판매 가격이 요즘 낚시계의 일반적인 용인 될 수 있는 가격의
차이 범주 이내라면
요즘 정보에 어두운 저의 이해의 모자름을 반성하고 새로운 가격대를 제 마음에 입력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청평댐쪽으로 출조하시는 낚시인들을 위한
가격 정보는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 이 글 남김니다.
사용하지 않은 제품 환불 요청이나 적정가격 받기를 원했지만 다른 본질을
떠난 얘기를 하면서 심지어 낚시점 점주의 아버지라 주장하시는 분까지 나서서
청와대에 민원을 넣던지 내 가격 내 맘대로 받고 판다고 이젠 환불 못한다고
맘대로 하라고 하네요......(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본질을 떠난 설전으로 번짐니다.)
부디 반갑지만은 않은 글이지만 조사님들의 많은 고견들을 고대해 봅니다.
더위에 건강들 하시길 기원하며
이글의 마무리를 합니다.
감사 합니다.
(자세한 글은 분한 마음에 어제 밤에 용품가격에 남겨 두었습니다.)
소모품 가격정보-사시겠습니까? 이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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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역 낚시점은 조황정보... 출조지추천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걍 가이드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그것도 맘에 안드시면 온라인상 최저가 검색해서 사시면 될듯 합니다.
판매점에 왜 최저가로 판매하지 않냐고 따지기도 뭐하니까요.
감사 합니다.
아 그렇군요....올려놓은 경우가 인정 범주 안에 드는 경우가 있나 보군요....ㅠㅠ
저는 그저 떡밥, 지렁이 ,랜턴 ,캐미배터리 정도의 소모품의 경우 가격의 차이가
그리 큰게 날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4000원 짜리 17000원 그렇게 두개씩....
구매시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요즘 시세라해서 그러려니 했을뿐, 알았다면 그자리에서 사지 않았겠지요.....
그냥 해프닝으로 치부하고 마음의 평정을 찾도록 해야 겠군요...
글 감사 드림니다.
정말 낚시방이 아니면 살수없는 물품빼고는 안사는게 맞습니다
사용전이면 당연히 반품해주는게 맞고요.
가격이야 주인장 맘대로 받아도 상관없지만
저런곳은 한번갔다가 두번은 절대 안갈것같네요.
날 더운데 욱하지 마시고 좋게 해결하세요
아직도 한놈만 걸려라 식의 장사를 하는곳이 있는게 안타깝네요.
감사 합니다.
바야흐로 님 정말이지 의심치 않고 또 현재 가격대를 모른 제가 참 원망 스럽습니다.
제의지로는 알고는 절대 사지 않습니다. 잠시 조카들과 이야기 나누는 동안 던져 넣고
있으려는 릴용 소품 구매 였으니까요...낚시 목적이 주 목적이 아니였으니....
청평댐쪽 출조시 구매 팁 정보 여겨주십시요... 댓글 감사 드림니다.
시옷님 건강하세요~ 댓글 감사 드림니다.....마음이 조금 안정이 되네요
어제 환불요청 거부하고 설전있은 오후 6시부터 아침까지 정말이지 부들부들 했네요 ㅠㅠ.
건강하세요~
청평댐쪽 출조시 유용한 가격 정보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호갱이 안되시려면...
촌에 사는 노인들이 뭘 알겠냐는 심보죠.
시골집 보일러가 고장이나서 손보다가 80세 노모보고 철물점가서 pvc파이프 직경 50mm짜리 1미터만 사오시라고 했드만
5,000원이나 할 그걸 3만원이나 주고 사왔더라구요
살다보면 여러 비슷한 사례를 겪어가며 사는게 인생이겠지요...
주신 철물점의 예와 전국에 거의 동일 스펙의 특이한 제품이 아닌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낚시 소모품과의 단순 비교는 정확이 딱 떨어지는 예는 아닐 듯 싶지만
살다보니 참 께름직한 구매가 확인 해 보니 그 가격이 호갱 취급을 받았고
또 환불요청에 대해 거부당하고 쌍욕을 들은 경험을 해 보니 참으로 암담하기만
하고 그냥 쓴웃음 짓고 쉽게 이해할 만하지는 않군요...
늘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청평댐쪽 출조시 조심 하십시요.
큰 대로변 주차자리 아주 널널하고 식당도 있고 슈퍼도 있고
문제의 낚시점도 있는 가족별 운영의 낚시점입니다.
피해 방지를 위한 반면교사라 여겨 주십시요.
건강하세요~
그저 바가지만 씌우는 장사치네요
잊어버리시고 두번다신
안 당하시도록 주의할수밖에 없겠습니다
언제 대한민국이 좀 믿고 살수있는
좋은 나라가 될까요...
지렁이 두통도 예측으로 한 10,000정도 계산된 것 같네요
지렁이 두통 br311전지 어분,보리 각1봉이
랜턴값뺀 35,000입니다.
2-3 km 숙소와의 거리를 거의 2시간 만에 숙소로 돌아왔으니
혼이 나갔었나 봅니다. 생각도 않고 결제를 했으니
또 제가 한 결제가 아니고 손윗 동서께서 하셔서
별 생각없었던 것이 이런 일을 당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 보다도 다음날 전화해서 혹시 전체 금액에 착오가
있었던것 아니냐는 통화에 대해 욕지거리를 하면서 했던 그 몰지각스런
행태에 제가 분노 하는 것입니다. 전 가족이 나서서 수화기 넘어 들려오는
소리 지금 생각해도 부들부들 합니다.......
이제와 계산해 보면...
참으로 어의가 없습니다.
ponza님, 댓글 치유가 되네요
감사 드림니다.
더위에 건강 하세요~
알고는 누가 가겠습니까? 요즘같은 그나마 투명사회로 가는 사회를 지향하는 세상에....
저녁 9시 반경 물품 부지불식간( 길이 너무 막혀서 약 3킬로 길을 2시간 걸려 사왔습니다.)
3-4번 두명의 50대 후반의 낚시인이 요즘 시세가 이렇게 올랐냐며 갸웃둥 하며 결제했는데
사용하지 않고 뒀다가 그 다음날 오후에 환불을 요청하니 첨에는 사용한 것을 어떻게 환불하냐고
되묻기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답하니 환불 해 준다고 했다가 식당 운용하는(나중에 암) 아버지와
함께 전화기 넘어 욕도 그런 쌩욕을 해대며 맘대로 파는데 니가 뭐냐며, 몇살이냐,,,,,,,등등
욕을 해대며 환불 못한다니 이런 적반하장,양아치도 이런 양아치들 첨 경험합니다.
간혹 중고장터에 나온 사기꾼하고 뭐가 다름니까? 떡하니 가게 차려놓고 하는것 차이지.....
벌써 3일이나 지나고 있지만 아직 생각하면 손이 떨리고 당장이라도 운전해 달려 가고 싶습니다.
오는 손님들에게 핏켓 시위라도 하게....
다른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이런 마인드로 장사하는 장사치이니
어떤 정성으로 손님을 대할지 그 뻔뻔함에 치가 떨림니다.
생물인 지렁이 동네 낚시점에 드리고 4000원짜리 중국산 랜턴과 보리,어분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갔습니다.....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야 할텐데.....
건강하십시요
오래가지 못할것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요.
어딘지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얼마 전에는 천류관련 해서 누군가가 쑈를 하더니 ..... 세상 참 험하네요.
신고처없던가요?
택시 피서지관광지 등등
바가지 씌우면 범칙금물지안나싶습니다
랜턴 지렁이를 그가격에 샀다면 누가봐도
바가지입니다
이런 뭐 같은 가게가 있더군요.....휴가철 휴가지 바가지도 아니고
이제껏 낚시 다녀도 이런곳 처음 당해 봅니다.
댓글에 떡밥 비싸게 주고 샀다는 님도 계시더만
이건 어디 좌대 낚시와 같이 어디 섬이라도 들어가 앉아 불가피 한 점이 있는것도
아니고 큰 대로변에 떡하니 낚시 간판 달고 장사하면서
4000원짜리 중국산(요즘 중국산이라고 무조건 허접하지도 않지만....)을 17,000원에 두개나
그것도 계속해서 가격이 그렇게 올랐냐는 의구심을 비웃듯
50대 두명의 낚시인에게 간도 크게 요즘 시세가 그렇다고 사기질(?) 같은 짓을 하더니
그 다음날 환불 요청하니 썼다고 곤란하다하다 하고 사용하기 전이니 환불 해달라는 것
아니냐는 요청에 흥분하고 그러면 군청이던 소비자 보호원이던 인터넷 상에 올리겠다고
하니 쌍욕을 하면서 청와대에도 민원 넣으라고 쌩 욕을 하는데 말상대가 안되던군요
일반적인 상식으로 어떻게 그런 마인드로 여짓껏 장사를 했는지 나중에 보니
소비자보호원 상담사가 그 아버지가 60대라고 하던데 그 아버지 어머니까지 나서서
내가격 내맘데로 파는데 왜 시비냐 하며 욕하는데 앞글에 썼듯이 저 54, 동서형님 59이니 먹을만큼
나잇살 먹었다 할 수 있으니 어디서 욕먹을 일 하지도 듣지도 않습니다.
그런집에서 내놓을 식사가 어떨지 상상하니
생각하기도 싫어지더군요.....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simeon80 님
신청평대교 가기전에 낚시점 많지 않습니다.
문어발(?)기업들을 닮았는지 나중 이것저것 정보 취합하니
아버지 어머니 식당,40대로는 보이지 않는 한 30대의 아들이
낚시점 가족 기업(?)이더군요 같이 입점 되어있으니
청평쪽 낚시들 일년에 한 번정도 가시는 분들 쉽게 아! 여기구나 하실 겁니다.
일층 식당, 2층 낚시점 이런곳 많지 않지요....특히나 2층에 낚시점만 있는곳은....
낚시점이 1,2층 다 있는곳은 여러곳 있지만 그렇지 않나요?
낚시만이 아닌 경치도 즐기고 댐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
(저도 신혼 초에는 이쪽 댐 낚시 많이 다녔습니다. 더불어 충주호까지, 지금은 아니지만)
정말 이런곳 도시락 싸들고 가서 피켓들고 싶습니다.
이 나이에 누굴 미워해서 부들부들 할 정도로 괘심해서...
비르투오스 님
군청에서도 소비자 보호원에서도 일반적인 가게는
강제할 권한이 없어 단지 해결하는것이 좋지 않겠냐는
권고로써 전화 통화들은 했지만
군청은 자기 관할의 지역민이라 그런지 막말까지 하며
맘대로 하라는 답을 들었다고 했고 소지자보호원 상담사에게는
적반하장으로 저에게 사과하면 17000원은 돌려 줄 수 있다고 했답니다.
어디서 나온 17000원인지 근거도 없고 아마도 랜턴 가격이 나름 문제라
양심에 걸렸는지 랜턴은 17000원짜리 2개를 쌌는데
이 양반(판매자 아버지) 전화상 크게 나이먹은냥 막무가내로
나이 운운하더니 무엇을 사고 어떻게 문제 됐는지도 모르는 것 같더군요...
낚시점 사장하고 전화상으로 옥신각신 하는 도중에 자기가 저에게 고지 없이 전화 받아서
들은것을 자기한테 막말했다고 주장하면서 욕도 그런 쌍욕 첨들어 봅니다.
오직하면,
빨리 잊으시고 장사하는 사람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호소 하시더군요
보호원 상담사께서.....
어찌됐든 이곳 근처로 여름 휴가 여행 계획 중이신 낚시인은
물가 여행이라 밤에 혹여나 짬낚용으로 여분 낚시장비 살짝 챙겨들고
다른 소모품 미리 준비 안하셨다면 이곳은 피하시길 바람니다.
아주 커다란 막되먹은 x통 입니다.
손님이 아니라 호갱으로 여기는 마인드 가진 집단입니다.
아주 덥습니다. 전기 누진제로 서민 더 고달프게 만드는 밤입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이겨 내시길 응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금액 상관 없습니다
또한 윗 낚시점 도 사기죄 성립 가능합니다
버르장머릴 고칠려면 진행 하시고
아니면 걍 ~~~(자존심에 스크레치 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