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를 사랑하며 즐겨하는 고등학생입니다!
이 분류의 글을 어디에 올려야 될지 몰라서 여기에 써봅니다.
원래 저는 다른 낚시 지식은 왠만하면 어느정도 잘 알지만 봉돌에 대해서 모르느 점이 너무나 많아 글을 올립니다..ㅠㅠ
친환경 부력조절 중에서 소프트 봉돌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싶어요
봉돌에 대해서 지식과 경험이 많으신 조사님들~!!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시옵소서!
[질문/답변] 소프트 봉돌의 장점과 단점
도도한멜론 / / Hit : 8797 본문+댓글추천 : 0
제가 4-5살 부터 낚시대를 손에 쥐고 돌아 다녔지만
고등학교땐 자제를 했습니다
님의 미래가 결정되는 시기가 고딩때입니다
낚시는 취미이고 소일거리일 뿐 생활이 될 수 없습니다.
이곳은 영감님들이 자주 가는 복덕방 같은 곳입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당분간 여기 들어오지 마시고 궁굼해 하지도 마세요...제발
생각나네요
하고싶은거 맘껏 하세요
믿기진않으시겠지만..
Ceo될애들은 먹고놀아도
정해져있습니다..
채비회수만 자신있으시면
괜찮지만 비싼게흠이지요?
장점은 무게를더할수있는거뿐
(납봉돌은 +가안되죠?)
딱히역활에는
납봉돌이나 비싼여러가지나
똑같습니다
부력맞추시는것도 나름 재밌습니다
부력 조절이 가능하지만 범위가 미세하고
가격이 너무 사악하고
밑걸림이 있을 경우 회수가 불가능합니다.
차라리 부레찌를 고려해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저도 몇개 사봤는데 유료터 떡밥낚시에는 유용할지 몰라도 노지 대물낚시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밑걸림때문에 분실하고나면 얼마나 속상할지...
낚시 주~~~욱 해보시면 어느 순간 깨달음이 있을 겁니다.
부력만 적당히 맞춰주면 됨!!
붕어 한마리를 잡던 100마리를 잡던 아무 의미 없다는 것!!
( 많이 잡는 방법은 낚시가 가장 불리하죠 )
하지만, 열정으로 낚시를 대하는 것은 찬성입니다.
부단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쌓으면 언젠가는 도움이 될 겁니다.
좀 있으면 투표권도 나올텐데요. 뭘..
전체 채비를 소프트봉돌로만 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사악하다는 평에 무조건 동감이고요.
밑걸림 많은 곳에서 쓰기엔 부담이겠죠.
하지만 소프트봉돌 사용 이후 수십번 출조하면서
밑걸림으로 봉돌 뺏긴 적은 아직 한번도 없었네요.
소프트봉돌은 제공된 와셔를 사용하여 최저수심에서 표준보다
약간 무거운 정도로 맞춰놓으면 됩니다.
무겁게 맞추는 이유는 유속이 있는 곳이나 채비 안착이 어려운 경우에 대비한 것이고
보통은 이 상태에서 원하는 만큼 예민하게 조절하여 사용하게 되겠죠.
아무튼 이후로는 상황에 따라 부력조절나사만 사용하면 되니까 아주 편합니다.
카본원줄일 경우 수심이 깊어질수록 밑줄(찌에서 봉돌까지의 원줄)
증가로 채비가 무거워집니다.
그럴때 봉돌 나사를 풀어서 부력을 증가시켜 가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얼쉰채비 등 목줄을 길게하여 봉돌을 띄우고 슬로프 낚시를 구사하려면
원줄에 스냅고리를 사용하고 거기에 미리 오링을 채워서 찌맞춤하는 게 좋습니다.
봉돌을 완전히 띄우려할 때 수심에 따라 봉돌 부력조절만으로는 모자랄 수 있을 겁니다.
그럴 경우 오링을 빼주면 되니까요.
물론 봉돌에 채워놓은 와셔를 빼주어도 되겠는데 이게 밤낚시에선 은근 불편해요.
그냥 스냅에 채워진 오링을 빼는 게 훨씬 간편합니다.
그리고 드물지만 와셔없이 찌맞춤이 가능한 경우도 있을테니 전천후 사용을 위해선
원줄스냅과 오링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부레찌에 비해 장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찌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크겠죠.
대물찌, 떡밥찌 등을 여건이나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고
부레찌의 형태가 취향에 맞지 않는 분들께도 추천할 만합니다.
단점이라면 찌의 갯수만큼 늘어나야할 봉돌의 갯수, 즉 가격이겠죠.
봉돌 하나로 찌 여러 개를 사용할 수도 있겠으나 와셔맞춤이란게 생각보다 귀찮은 작업입니다.
흔히들 말씀하시는 부력의 조절폭이 작다는 건 오히려 단점이라할 수 없습니다.
오링 한두개만 사용하면 해결되는 문제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력조절 폭이 작은 것이 오히려 장점이라는데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핀크립 끝에 금속링을 가감하여 부력을 조절하는 것은
굳이 소프트 봉돌이 아닌 기존 납봉돌 등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채비 보호를 위해 원줄과 목줄의 호수, 매듭 방법 등 여러가지 안배를 해놓지만
낚시를 하다보면 채비 손실은 불가피합니다.
이 때 봉돌을 잃더라도 찌는 수처제거기로 모두 회수할 수 있지만
소프트 봉돌은 자체 부력이 없어 회수가 불가능합니다.
봉돌의 가격을 생각하면 쉽게 감수할 수 있는 위험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사용기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제서야 인사 글을 올리게 되네요!!
대물낚시 다대편성하기엔 좀아깝구요
유료터나 맹탕 두세대 낚시에는 괜찬다고봅니다
이것저것 많이 사용해보세요
그럼월님들은다~나쁜사람!!
낚시로~인해서마음의평화를가졌네요!
머든~열심히하시면되요!!
단지 글쓴이의 신분이 고등학생이고
인생의 전환점인 시기에 이곳사이트에
빠져서 사는거 같아 안타까움에
경험이 많은 선배 조사님들께서 꾸중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시기가 적절치 않다 ..로 보여집니다
단. 글쓴이의 꿈이 국내 최고의프로 낚시인
이라면 모두가 응원할겁니다
그리고 저는 공부는 할땐하고 놀땐노는 남자랍니다~^^
납이 유해하다여 사용금지한다고 하지만 신경쓰마세요
마약단속 같이 강도 높게 단속할때 시정하면 되구요
사실 납이란, 용융시 나오는 까스가 문제지 고체상태로 있을땐 별 신경안써도 됩니다
납은 물과 접촉하면 표면 피막이 형성되어 만져도 인체에 영향을 줄정도는 아니지요
정 신경쓰인다면 납봉에 어머니 메니큐어 쓸적 한번 바르세여(락카 스프레이 한통 천원짜리 사든가요)
그리고 미세부력조절은 편납홀더 하나 더 달면 본봉깍을 일은 없습니다
(편납도 코팅된거 출시합니다)
요새 출시되는 황동봉은 개당 1,500원 ~ 사 오천원 하지요?
납봉은 개당 이백원정도합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길바랍니다
낚시를벌써부터부력이네미세한찌맞춤까지생각할필요없습니다.그건낚시의본질을흐리게할뿐더러피곤한여가생활에시작일뿐입니다.기본찌맞춤에서진정한낚시를찾게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