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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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수축고무가 꼭 필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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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필요합니까? 여태 낚시하면서 별 필요성 못느꼈는데... 한겨울에 서리앉을때도 그리 필요하다느끼지 못했는데... 그냥 폼입니까? 가방 무게만 차지하지 별 무슨 도움이 있는지... 경험자분의 고견을 바랍니다

난 오직 ~소류지대물 낚시다 ..이것뿐이 않한다..하신다면 별 필요성이 없을듯 하네요..다른 조사분들은 미끄럼 방지 차원이라 하시는데..걍써도 무방하던데....하지만 댐낚시나,계곡형 저수지에 출조를 할경우 장대가 필요한대요..낚시여건상 떡치기도 병용해야 하는데 수축고무 장착한대랑 하지 않은대랑은 그립감이 틀립니다.3시간이상 낚시할경우 손이 아파옵니다..<난!! 손에 굳은살 이빠이여~하시는분은 걍 써도 무방..^^;> 그리구 가끔 떡밥 낚시도 즐기신다면 확실히 수축고무 장착하면 손이 기뻐 합니다...^^; .....<참고하십시오>...
님이 말씀하는것이 단점이 될수 있고,
딱딱한 손잡이를 쥐는것보다 굳은살이 덜 박힌다는 점은 장점 중 하나지요.
이것도 장단점이 존재하는 본인 취향이죠..
예를 들자면 자동차 핸들에 커버를 씌우느냐? 그냥 사용하느냐의 차이쯤..
필요성을 느끼지못하시면 그냥 사용 안하시면 됩니다..
꼭 편견을 가지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글쎄요...개인적으론 전혀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있으나 없으나 오래하면 손바닥 아프긴 마찬가지던데...
원래는 갯바위 낚시시 릴손잡이대 보호 차원서 1m가량 입혔었는데...
언젠가 부터 민물대에 수축고무 야그가 나오더군요.
수축되면 딱딱하긴 마찬가지인데...
걍 손 아프시면 장갑 착용이 더 좋더군요.
수축고무님 대차고나가면 수축고무 장착했는대구요 총알에 걸렸다면 미장착
대입니다. 본인경험으로 대물이 (잉어,가물치포함해서)물고 차고나가면
수축고무의 미끄럼방지 효과로 힘것차고나가면 총알은 탄력을받아 그냥
고리를 무시하고 낚시대랑함께 떠나감니다.
저는 손잡이 약5cm정도는 남겨두고 감았는데 효과가있더군요
한번해보심이 ....
참고로 저는 배드민턴 손잡이 고무로감았습니다.
비가오면 엉망이죠....!!!
오동나무님 넘 잼 있으신 분이시네~^^
수축고무를 사용하나 안하나 별반 차이는 없을 듯...
사용한 유래는 길손님 말씀이 옳으신듯~!
오래전부터 내려온 수축고무의 재질의 종류~

1. 수축고무
2. 오동나무님 말처럼 배드민턴 손잡이
3. 링거줄(병원에 가면 공짜로 얻을수 있음)
4. 오토바이 손잡이(오돌도돌한것)
5. 전기태이프
6. 양털처럼 부드러운 천을 길게 잘라...양면태입으로 낚시대를 감고 그위에
천을 감기

http://wolchuck.co.kr/zero/icon/member_image_box/3415/supa2.jpg">
마침 제게 링거로 감은 낚시대 사진 하나 있어서 올려봅니다.
감촉도 좋고 미끄럼이 없어 좋았습니다.

제가 보아온 것들만 한번 적어봤습니다.^^ 빠진거 있으시면 저도 알고싶네요.
또 다른거 보신분 없나요?

단점
1. 돈이 들어간다.
2. 세월이 흐르면 갈아주어야 한다. (단, 관리만 잘하면 오래쓸수있다.)
3. 무게는 단점이지만...별차이 업다.(무겁다 생각되면 운동을 해야된다 ;; ㅎ)
4. 착용당시 시간도 걸리고 집구석이 지져분해 진다. 가스비도 들고...

장점
1. 손에 느낌이 좋다.(일명 그립감)
2. 브레이크 뒷꼬이 사용시 미끄럼 방지가 된다.
3. 뒷꽂이에 낚시대를 놓을때 소음(탁!!!) 이 적다.
4. 특정(구색) 낚시대에 착용하면 보기에 참 좋다.

대충 이정도의 장단점 아닐까요.
판단력이 흐려지는 무더운 여름 ~ 선택 잘 하십시오.^^*
전 수축고무대신 흰색 전기테잎을 감았읍니다.
대물낚시를 하다보면 보통 6대이상 대를 펴게돼지요.
칠흑같이 어두운밤 새벽에 안개까지 끼면 낚시대가 잘안보일 지경이죠.
이때 비몽사몽간에 찌가 스물스물올라오면 ......ㅎㅎㅎ 그짜릿함....쨈질.....
허걱...옆에대를 ....ㅎㅎㅎ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실수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읍니다.
그래서전 흰색 전기테잎을 감았읍니다.노란색도 나오더군요.
님들도 함해보세요.

수축 고무란 정확하게 설명을 하자면 손잡이보다 조금굴은자료를
손잡이에 꼽고 나이터 불이나 헤어 드라이를 하며는 고무가 줄어들어
수축고무라하지요 수축고무로 손잡이를 하며는
깔꿈하고 작업하기가 십다고 할까요.
수축고무를 손잡이를 하는이유는 낚시대 노하를 줄리는대도 도움이 되지요.
새낚시대에 캡을 손잡이에 쒸어있지만 많이사용후 그곳이 딸아 보기가
흉하게도 될뿐드러 미끄럼방지 도 된다고 봅니다.
손잡이 수축고무의 유래에 대해 길손님이 말씀하셨는데...
길손님의 경험이 맞을수도 있지만,
저의 경우 바다낚시는 전혀 하지 않던 시절부터 그라스대에 무명천을 손잡이 부분에 감아쓰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노란 고무줄도 감아 쓰고 제 주위에도 손잡이에 심지어 실타래처럼 실을 감아 쓰시는 어르신도 계셨는데, 그러던 것이 오늘날에는 수축고무의 편의성 때문에 손잡이 보강재료로 널리 퍼진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바다낚시보다 민물낚시 손잡이 보강 역사가 더 길지 싶네요.
개인 취향을 꼭 단점을 대면서 틀렸다고 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전 수축고무를 사용하지만 사용하지 않는분에게는 장점을 말하면서 고집을 부리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분의 취향도 존중해 줍니다.
정답이 없는것을 정답처럼 얘기하는 것도 상대방에게는 반감을 주지요.

저는 테니스라켓 그립을 감을때 쓰던것들이 좀 남아있어서 감아봤는데, 손에 느껴지는 느낌이 수축고무보다 좋던데요. 사용해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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