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수달이 넘자주 나타나요

수달이 한시간동안 세번이나 수초구멍으루 나왓다가가네요 못오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수달을 피해서 낚시 하셔야됩니다.

수달놀면 붕어 오겠습니까~
그냥 두세요
귀엽잖아요
오랜만에 사람 만났는데 신기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수달이란 우리꾼에게는 좀 귀찬은 존재입니다만.

수달이 살아가는 저수지에 환경적으론 아주 좋은 현상이라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그들에 영역에 들어간 것이니 우짜겠습니까.

낚시대 앞으로 못오게할 우째 뚜렸한 방법이 없더군요.

자세히보면 참 예쁘고 신기한 동물이더군요~

어려워님 우리가 양보 합시다~ㅎㅎㅎ

대구리 하이소~
답변과는 좀 다르지만 전 수달이 무섭습니다.일전에 밤낚시 중 비몽사몽 하는데 귀신이 머리만 내밀고 저한테 다가오는줄 알고 기겁을...그때 생각하면...ㅋ
저는 쥐를 쫓을 려고 비비탄총을 가지고 다니는 데요,
수달이 맞으면 조금 아플려나ㅎㅎㅎ
황소개구리는 맞아도 그냥 도망가고,
저수지에 돌아다니는 새(이름이 뭐죠?)는 도망도 안가고 왔다갔다,
총알이 떨어져서 더 못 쐈네요...
머리내밀때까지 기둘렷다가..

머리내밀면 두더지게임 하듯이 뿅망치로 눈알에 불이 번쩍나도록 한방 맥여주세요..ㅡ,.ㅡ;;

저도 혼자 독조했다가..뭔가 머리를 불쑥내밀길래 귀신인줄 알거..오줌지릴뻔도 했습니다..ㅋ_ㅋ;;
그곳의 주인은 수달이지요..
수달때문에 꾼도 놀랐겠지만 꾼때문에 놀란 수달생각도 해야지요.
누가감히 남의집 들어가서 큰소리를 내겠습니까?
옛적 사람들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멸종위기까지 갔던 가엾은 동물이지요.
미련하기 짝이없는 황소개구리 같은놈이 아니라
귀엽고 똑똑한 녀석입니다..
ㅎㅎ.. 정말 요즘 보기힘든 동물을 보셨네요..

전 붕어낚시중에는 보질 못했고요 장어잡는답시고 원투릴낚시중 한번 본적있습니다..

아마 동트기 한시간전쯤 이였는데... 윗분말씀데로 밤에 머리만 내밀고 물살소리 일으키면서 왔다갔다하면

영락없는 물귀신이라는 생각을 하게되고요...

제앞에서 얼쩡거리는동안은 입질을 하지 않더군요... 최강의 수중포식자라서 고기들이 알아서 기겠죠^^

낮이라면 사진을 찍을것인데... 아쉬운점도 들고.. 짜증났다기 보다는 신기했습니다...

사람도 별로 무서워하지 않고...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세요...

아울러 그날 낚시는 포기하시던지 자리를 옮기셔야 고기얼굴 볼수 있을겁니다.
우리월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

결국은 꽝치고 집으루 왔습니다 ^^

왠지 고기잡이 경쟁자가 하나 늘어놨는거 같은 느낌인데요 ^^
호기심 많아서 고개만 쳐들고 쳐다 보고 자맥질 ㅎㅎㅎ
요놈 살림망 담가두면 물에서 물고 박으로 나와서 차분히 식사 하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살림망 조심 하셔야 ..........
수달 남자한테좋타는데~~~~~~~~~~~~~~

확인할방법이 없네 ^^
ㅋㅋ
수달집과 놀이터에...우리가 무단침입 했으니...주인이 순찰돌면
인사나 하고 자리를 옮겨야지요
제 징크스가 있는데요...
수달이 한 번 휘저은날은 꼭 대물이 나왔습니다^^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말이 안되는데, 지금까지 수달을 자주 보진 못했지만
몇 번 안되는 경험엔 꼭 월척도 큰 월척이 나왔더랬습니다^^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밖엔 답이 안나와서 징크스라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수달은 귀엽 기라도 하죠ㅡ.ㅡ
뉴트리아는 거대 쥐새끼 라 얼마나 징그러운데요ㅜㅜ
#수다리한테..직접...들은얘긴데요...?..딴사람한텐..비밀입니다>

수달나타나면요....속삭이듯이."달~수..달~수..달수씨!...이렇게..세번만 부르면요,,,

수다리녀석요..한참...쳐다보다가, 뻘쭘하고 분위기이상해서..다시는 안온답니다!!...ㅋㅋㅋ
저도 충남에서 달밝은밤에 낚시하다가 하얀돼지가 헤염쳐서 나한테 오길래 몇번 쫒아도 잠수했다가 나타나 오니 저앞에 까지
왔는데 보니 검은계통에 수달이 아니라 돌연변이(?)노란수달이네요 제 떡밥다먹고 씨알과 조황이 좋와서 많이 잡은 어망에 눈독
들어서 쫒아 버리고 그후론 안왔어요 서로 놀란것같고 노란수달 처음 봤읍니다
동료들은 술에 취해 잠들어 아침에 얘기하니 노란수달을 안믿다가 동료들 어망 뚫고 고기 다가져 갔네요 그앞에서 놀고 있으니
동료들도 다봤지요 ㅎㅎㅎ
바로 앞에서 보니 참 귀엽네요 기억에 아직도 생생합니다 흰돼지줄 그때 알었는데......지금생각하면 그넓은곳에 개도아닌
돼지라서 조황을 많이 된것 같네요
뉴트리아가 아닌걸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겠어요!
수달 사는곳에 인간이 간게 먼저 미안한거지요...
수달이 살면 다른데 가서 하세요... 수달을 보호해야죠.
수달 잡아본 1인...
왼쪽 옆구리에요..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