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출조하는 곳은 물맑고 수심깊은 전형적인 계곡지 입니다.
크기는 한 1500여평~경사가 심해 수심이 아주 깊은곳 입니다.
수초형성은 말풀 수세미풀들이 덤성덤성 형성 되어있답니다. 여름에도 수초가 빽빽한편은 아님.
물론 거기서 월이도 해봤습니다만 운이 좋아서 잡힌것 같습니다.
그곳은 물이 맑은곳이라 주로 긴대를 많이 사용하였는데요~~~
선배 조사님들의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더 좋은 조과가 얻으려면 긴대-짧은대 어느것이 나을까요~
저는 대물(밤)낚시를 하며 미끼는 주로 새우를 사용 그 곳은 참붕어도 잘 받는 곳입니다.
봄 가을을 기준해서 말씀해주심 더 감사~
지역은 남쪽^^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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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36대 기준 약 3m
32대 기준 약 2.5m
25대 기준 약 2m
21대 기준 약1.5m
수심깊은 계곡지 공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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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을 모두 상황이 만수상황을 전제로 한다면 상류에 앉습니다.
수심은 약 1.5m에 맞추어 낚시대를 캐스팅 후 끌어다 케미꽂이가 보일때까지 대를 끌어 새팅을 하던지
예를들어 좌안에 앉었는데 맞은편 우안 꼴짜리 까지의 거리가 50대 안에 들어온다면 장대로 반대편 골자리의 가장자리를 노리는 낚시를 구사합니다.
이해가 가기전 참한 대물 손맛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의외의 조과를 만 날수도 있습니다.
정숙은 필수!
선배 조사님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가끔 깊은수심에서 원척이올라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거진 운빨이었구요. 계곡지치고 터쎄다고 말안하는곳 못봤습니다.
전부들 '저기 터가쎄' 이러면 십중팔구 계곡지죠. 제가느낀 바로는 외래어종이 없다는 가정하엔 갓낚시외에는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분명 깊은수심을 공략하신다면 큰고기 뿐만아니라 잔챙이 구경하기도 힘든곳이 대부분 입니다. 최대한멀리 얕은곳 노려보세요.
잘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이제 실행할 일만이...ㅎㅎ
금주 토요일 출발 해야겠네요~
498하시고 안출하세요~~~
완만하면 긴대
경사가 심한 직벽이면 긴대로 갓낚시하고 조요~~~옹 하면 뭔가 나올겁니다.
요즘 날씨상 상류에서 물이 들어오고 있다면 상류쪽은 냉수대가 형성되서
저는 피하는 편입니다, 우선 물맑은 맹탕지는 바닥을 읽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준설을 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처럼 수심이 일정하면 모를까,,
어느 저수지를 가던 바로 발밑이 아닌 중간지점에 급심지역이 있다면 그곳이 포인트가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너미쪽도 물맑은 계곡지는 상류만큼이나 좋은 포인트가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경험상 계곡지의 경우 골이 깊을수록 입질하는 시간대가 짧은거 같습니다,,그만큼
붕어들의 경계심이 심하다는 이야기 겟죠,,그래도 그 시간대에 붕어들이 공격적이 입질을 보이는 경우를
종종 보게되더군요,,
ㅅ계곡지에서 기록갱신 3.5칸대로 저수지가 국그릇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