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은 발앞에서 계속 깊어지는 경사지입니다
특별히 수초나 지형상 특이점은 없구요
같은자리에 10번정도 출조하고 있지만
매번 고기나오는곳이 틀리더군요
하루밤낚시에 5-10수 20-36센티까지 얼굴봤읍니다
대편성도 매번 같은칸수 같은수심으로 합니다만(24대부터 40대까지)
어떤날은 긴대에서 어떤날은 짧은대에서 어떤날은 젤긴대랑 젤짧은대 두대에서
그리고 10대 펴놔도 그날 입질들어오는대 2-3대만 계속해서 입질들어오구요
이상한건 같은수심에 쌍포씩으로 붙여놓아도 한대만 입질온다는겁니다
이런곳에서 대를 3대정도만 필려고 하는데 어떻게 편성하는게 좋을지 부탁드립니다
수심깊은(2-4m) 맹탕 계곡지 대편성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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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제일안쪽,
무넘기
#계곡지는 갓낚시가 잘먹히죠
무넘기 석축에 바짝붙혀 수심50cm이하라도좋습니다.
3칸이넘는낚시대로 거기에한대,
무넘기는보통 산자락과맡붙어있죠
산자락직벽에 바짝 아주바~짝 붙혀서 1m미만수심에 두대정도
이런식으로대편성으로하면 4대도필요없습니다.
미끼는 당연새우.
매번 같은 대를 펴도 입질하는 낚시대가 계속 틀린다....
그러면 이런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매번 틀리는 입질속에서 시간대별 입질 유형을 채크 해 보셨는지요?..
초저녁과 한 밤 중..
그리고 새벽..
자원은 많은곳이 틀림 없읍니다만..
3대를 펴서...
시간대별로.. 수심을 달리해서 공략을 해보시는게 어떻읍니까?..
예를 들면..
해질녁이 되기 전에 아주 얕은 갓낚시를 시도하며.. 야간 10시를 넘기면서
한대 정도 약간 더 깊은 수심대를 미리 가서 길목을 노리거나.. 새벽 시간대에..다시 1.5미터권 안정 수심대..공략..
그리고 해가 뜨고 난후..
다시 2미터권 이상지역...을 노리고
대략..
그저수지에서 낙시를 여러번 해 보셨으니..
처저녁 입질 시간대와 수심..
그리고 11시~03시 까지의 입질 수심..
그리고 그후 아침시간대의 입질 받은 수심대를 기억 하셔서..
아주 발빠른 낙시를 구사하는 것도 재미납니다.
3대 정도면.. 큰 소란을 피우지 않고도..
앉은 자리에서 수심대만 옮겨서 갓낚시 기법을 구사하는것도 재미잇읍니다.
낙시대는 약간 긴대를 펴서 던지는 각도만 조금씩 수정 하시는것이 제일 좋읍니다.
만약 저의 경우...초저녁.. 갓낚시에 전혀 입질이 없다.. 그리고 저수지의 상황이 별로라고 판단 되면,.
점빵 과감히 접고 귀가 합니다..
오늘은 날이 아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서 말입니다.
안출 대구리 하이소~~!!
옆집붕어님 무너미쪽은 진입하기 힘들어서 안되고
물트림님 조언대로 시간대별로 수심을 바꿔가면서 한번도전해봐야 겟네요
전 단순히 24,28,32 정도해서 3대만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제가 생각지 못한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대 펴 놓았으니 붕어가 물어 주는것입니다.
만약 3대만 입질 온다고 3대만 피면 ,,
오던 입질도 안올수 있습니다..
대물낚시의 다대편성의 묘한 맛입니다...
10대중 10대 다 올 확률은 거의 없읍니다..(제기준)
항상 오던대만 온다는것,,,
상황에 따라서 긴대... 오늘은 짧은대.. 붕어맘은 아무도 알수 없으니..
그냥 현재 하시는대로 하시는것도 옳은일이 될것 같습니다...
좀 간편하게 즐기는 낚시할려고 합니다 ㅎㅎ
가장깊은 바닥쪽에 한대. 바닥과 경사가 만나는 꺽이는 지점에 한대. 그리고 경사에 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