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가 하는 보통의 찌맞춤을 예로 들겠습니다.
목줄 바늘을 달지 않은 상태로 봉돌만 달고, 찌는 봉돌에서 대충 50cm~1m 정도 올린 뒤에 물에 던져서 가라앉으면 봉돌을 깎아 케미꽂이 고무와 물이 수평이 된 상태에서 찌맞춤을 멈추거나, 주간케미를 꽂고 그 케미가 다 나오게 봉돌을 깎거나, 주간케미를 꽂지 않고 찌가 수면 위로 한 마디나 반 마디 나오게 봉돌을 깎는다.
수심 맞추기-
위 상태 채비를 내가 낚시를 하고자 하는 자리에 던지면 수심이 더 깊으면 찌가 가라앉을 것이고, 수심이 낮으면 찌가 45도로 눕거나 완전히 눕는다.
이 때, 다시 채비를 꺼내 찌를 내리면 찌톱이 한 마디나 반 마디 나오거나, 주간케미만 나와 입질을 분별하기 용이하다.
보통의 찌맞춤으로 봉돌과 찌의 부력을 조정하면, 물속에서 봉돌은 바닥에 살포시 닿은 정도의 찌맞춤이 됩니다.
이 상태로 바늘에 미끼를 달면 어차피 목줄 길이만큼의 헛각이 생기기는 하지만, 그나마 붕어의 활성도가 좋은 날은 입질도 명확하게 이어져 찌가 쭈욱 올라오거나, 약간 올리다가 찌를 끌고 옆으로 가거나 수중으로 끌려들어가거나 할 것입니다.
제가 아는 붕어낚시 찌맞춤만 해도 십여 가지가 넘습니다.
이 모든 찌맞춤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낚시를 하면, 그 어떤 악조건(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 제외)속에서도 몇번의 입질을 보고 붕어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찌맞춤 하나만 가지고 이론화해서 종이에 글로 옮긴다면 최소 A4 용지 50~60장은 나올 겁니다. ^^
찌맞춤을 하고, 수심을 잡아 낚시를 해야 하는 이유는...
제대로 된 낚시를 하기 위해서다. ^^
고기를 낚기 위함이지요' 예를 들어 찌에 비하여 터무니없이 무거운 봉돌을 단다면
붕어나 기타 어종들이 먹이 흡입시 이물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바로 뱉어 낼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가벼운 봉돌을 단다면 찌가 물속으로 들어 가지를 않겠지요.
아마도 낚시가 불가능할 겁니다. 그래서 찌맛춤이 중요 합니다
일단, 우리가 하는 보통의 찌맞춤을 예로 들겠습니다.
목줄 바늘을 달지 않은 상태로 봉돌만 달고, 찌는 봉돌에서 대충 50cm~1m 정도 올린 뒤에 물에 던져서 가라앉으면 봉돌을 깎아 케미꽂이 고무와 물이 수평이 된 상태에서 찌맞춤을 멈추거나, 주간케미를 꽂고 그 케미가 다 나오게 봉돌을 깎거나, 주간케미를 꽂지 않고 찌가 수면 위로 한 마디나 반 마디 나오게 봉돌을 깎는다.
수심 맞추기-
위 상태 채비를 내가 낚시를 하고자 하는 자리에 던지면 수심이 더 깊으면 찌가 가라앉을 것이고, 수심이 낮으면 찌가 45도로 눕거나 완전히 눕는다.
이 때, 다시 채비를 꺼내 찌를 내리면 찌톱이 한 마디나 반 마디 나오거나, 주간케미만 나와 입질을 분별하기 용이하다.
보통의 찌맞춤으로 봉돌과 찌의 부력을 조정하면, 물속에서 봉돌은 바닥에 살포시 닿은 정도의 찌맞춤이 됩니다.
이 상태로 바늘에 미끼를 달면 어차피 목줄 길이만큼의 헛각이 생기기는 하지만, 그나마 붕어의 활성도가 좋은 날은 입질도 명확하게 이어져 찌가 쭈욱 올라오거나, 약간 올리다가 찌를 끌고 옆으로 가거나 수중으로 끌려들어가거나 할 것입니다.
제가 아는 붕어낚시 찌맞춤만 해도 십여 가지가 넘습니다.
이 모든 찌맞춤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낚시를 하면, 그 어떤 악조건(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 제외)속에서도 몇번의 입질을 보고 붕어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찌맞춤 하나만 가지고 이론화해서 종이에 글로 옮긴다면 최소 A4 용지 50~60장은 나올 겁니다. ^^
찌맞춤을 하고, 수심을 잡아 낚시를 해야 하는 이유는...
제대로 된 낚시를 하기 위해서다. ^^
붕어나 기타 어종들이 먹이 흡입시 이물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바로 뱉어 낼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가벼운 봉돌을 단다면 찌가 물속으로 들어 가지를 않겠지요.
아마도 낚시가 불가능할 겁니다. 그래서 찌맛춤이 중요 합니다
부력 안맞아도 입질은 합니다...
챔질타이밍등 이런조건때문에 그런는듯...저의 아주 짧은 생각입니다
질문의 의도는 왜 수심측정을한뒤 찌마춤을 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하시는것 같네요
질문의 의도가 맞다면
수심을 측정하면 찌와 봉돌간의 낚시줄길이(무게)와 수압,,,기타등등에 의한 변화로 인해
수조에서 찌마춤을 정확히하고 현장에 와서 투척하여보면 물속으로 거의다 가라앉을껍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수조에서 아무리 정확하게 찌마춤을 하였다고해도
예민하게 찌마춤을 하시는분이시라면 현장에 와서 다시한번 확인을 하신후(수심측정후 찌마춤) 찌마춤을 다시 하여야 할껍니다,,,
조금 무겁게 마추시는분들은 그냥 쓰셔도 되구요
답글을 보시고.. 고맙다는 인사는 님의 글중에서 단 한군데도 없군요..
조금만 성의를 보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