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5일 새볔 2시 40분 현재
낚시중 두번이나 수초에 감는 바람에 터짐.
수초감은 대물 끌어 내는 법
1.붕어가 스스로 수초에서 나올때까지
낚시대세우고 기다린다
2.낚시대세워놓고 물에 들어가서 끌어낸다
3.원줄,목줄,바늘중 터져도 괜찮으니
힘껏 당긴다
4.양수기로 물을 퍼낸다
어떤게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수초에 감은 대물
내사랑뿡수니 / / Hit : 14390 본문+댓글추천 : 0
얼굴 보지도 못함.
저두 어제 대물은 아니어도 그렇게 뽑아냈습니다
그리고 바늘이 한번 후킹되면 쉽게 안빠지는걸 사용한다면 기다려보는것도 좋은데 그게 아니라면 기다리다가 바늘이 빠지는게 대부분일거 같습니다
만약 수초낫이 있다면 그걸 이용하는것도 방법일듯하네요
바닥은 뻘층이고, 새벽에 칠흑같이 어두운데 붕어가 뭐라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물속에 들어가야 겠습니까.
수심이 60~70이면 모를까.
일단, 낮에 수초지형을 잘 숙지하셨다가 그곳을 피하는 강제집행이 필요하겠죠.
뭐 말처럼 쉽지야 안겠지만 오른쪽이 수초군락이고 왼쪽이 좀적다면 챔질부터 왼쪽으로....
수초에 감았을때는 스스로 풀도록 인내심을갖고 기다려줍니다.
이때 원줄은 약간 느슨하게함이 좋겠죠.
그래도 풀릴기미가 안보이면 낚시대를 수평으로한체 지그시 당겨줍니다.
물론 앞에오다 감았다면 원줄을잡고 당겨야겠죠.
당길때 아주조심 지그시 당김이 좋겠죠.
수초가 어떤유형의 수초인가에도 빼낼확율이 차이가 많이납니다.
아~ 그리고 수초지대에서 낚시하실때는 바늘을 한두호수 올릴것을 추천합니다.
수초감김을 피하기힘든 연밭이나 마름구멍 낚시의 경우
낚시대 길이는 가급적 수초제거기 사용가능반경 32칸을 넘기지 않는게 좋고
초기제압이 용이하도록 좀더 강한채비와 좀더 짧은 원줄(짧을수록 제어력이 좋아짐)을 사용하는게 좋죠
ㅋㅋ 수초감으면 수비를못한 조사님의책임이큽니다 댕겨서 목줄끊고 다시붕어와 시합하세요
제생각입니다
저는그리합니다
ㅎㅎ 그래서 5호줄씁니다
잔챙이같으면 3번입니다.ㅎㅎㅎ
2. 수초낫이 있으면 도움 을받어 수초를 제거 해서 잡어 내는방법 .
3. 줄을 조금느승하게 해놓으면 붕어스스로 풀어 도망 칠려고 할때 챔질.
붕어스스로말풀헤치고나오네요
월줄3호에목줄1.7호쌍바늘씁니다
키본줄이구요
어느 지점에 있는 수초에 걸렸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법 먼 거리에 있는 수초에 걸렸다면 당연히 1번 방법을 사용해서 원줄을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면서 기다립니다.
이 경우에 내 손에 들어오는 확률은 30% 미만이더군요.
다음으로 정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수초에 걸렸다면 뜰채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직접 물에 들어가서 잡았습니다.
물론, 이 때는 수심이 아무리 깊게 생각해도 1m 미만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그렇게 했었습니다.
저 같은경우 이십여 만원 정도 되는 수초대로
터진 찌 걷어올린것만 해도 이미 본전은 뽑았네요
물론 제 찌뿐만. 아니라 누군가 수초에 걸려 버려진
찌도 만만치 않게 많이 득템했네요
스마트전자케미도. 최근에 주웠네요 찌와함께
제스타일상 수초에 감는것을 용납하지
안치만 늦은챔질로 챔질전 수초 미리 감어
노앗다면 수초 뿌리체뽑아 나올정도로
지긋이 당겨버리고 수초가 빽빽한 곳이라면
수초제거기 사용해서 끌어내던지 거리가 너무
멀다면 원줄잡고 당겨서 목줄 터트리고 다시
체비해서 낚시해야조 항상 놓친 고기는큰법 ㅋ
못건진것도 다 추억이조 ㅋ
전 2번에 그냥 나오던 말던 낚시대 접조 원줄 천천이 당깁니다.
복불복이겠죠??나오던 터지던
그냥 대물아니라 생각하고 즐기세요
낚시하다 보면 목줄 터저 속상일많고
붕애님이 아침에 자동빵해주시다 찌 한곳이 몰아노시는 경우많죠 ㅎㅎㅎㅎ
낚시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저는 1번을 취합니다.
원줄 모노4호에 목줄 3호 씁니다.
마름,말풀 한무데기 뒤집어쓰고 나오면 기대하며 하나하나 걷는데 8치9치가 주로...ㅎ
큰놈들은 대부분 알아서 수초 털고 나오더라구요^^
대를 세웟을 경우 낚시대에 무리가가고
대를 접고 땡길경우 목줄이 터집니다
어떤방법이든 명확한 답은 없으니
오는 붕어 방겨주고
가는 붕어 미련두지 마세요
당긴 상태로 버티니 천천히 뽑혀나오더군요.
민장대에 원줄5호 목줄5호였습니다.
좀 무식하긴 하죠.ㅋ
내손에 잡을수있는 확률이 높은방법은 1.2.3.4번에는 없군요
연안에서 제가 많이 쓰는방법은 높은지형을 이용해 대를 높이세우며 뒷걸음질로 물러나며 꺼냅니다
좌대나 주위에 높은 지형이없을경우는 윗분이 언급했듯이 대를 수평보다는 고기와 직선이되게 맞 춘다음 낚시대를 뒤로 끌어당기는 방법입니다
제일 큰문제는 버드나무가지나 고사목에 걸려있을경우인데 버드나무경우 가까운거리는 수초제거기를 이용해 해결할수있지만 먼거리와는 고사목은 지긋이 일정한힘을 주며 당겨서 잘라내는것이 낚시대를
보호할수있읍니다
갑자기 강한힘을주면 낚시대손상과 바늘과목줄만 포기하는걸로 끝내서 번거로움을 줄이고 채비교환만으로 다시 낚시에 집중할수 있읍니다
3번 추천드리고요
요즘같이 가물땐 4번은 비추입니다.~~~^^
낚시하다보면 붕어가 알아서 풀고 움직일때 건지고
다시감거나 움직임없으면 3번으로합니다....
4번은 옆에 조사님들이 싫어할것 같아서 패스
옆으로 감겠죠. 그래서 저는 먼저 낚시대를 위쪽 방향으로 쎄지는 않게 톡톡 치면서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방식으로 합니다.
인내가 한계치에 다다르면 줄잡고 땡겨야쥬.
무조건 강제집행합니다.
그래도 안나오면
살살 쳐본다
그래도 안나오면
대를접고 줄을 당긴다
이상 끝
강제집행이거나
수초제거기로 하나씩 뜯는 게 답
아닐까요
전 그렇게 합니다